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희망재단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지난 6일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과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지역 영화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영화제를 통한 다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영화제 협찬 물품의 미사용분에 대한 Re-Cycle 운동, 영화인 물품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경매 등이다. 특히 Re-Cycle 운동은 영화제 기간 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협찬 물품들을 보관하지 않고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영화제- 협찬기업- 희망재단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부천희망재단과 PiFan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더 지역 시민에게 가까이 가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상임이사는 부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PiFan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로 PiFan의 홍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사진설명=김영빈 집행위원장(왼쪽)과 김범용 상임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웅진플레이도시, “가족모델에 도전하세요!”

종합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부천소재)가 2014년 웅진플레이도시의 얼굴로 활약할 제3회 가족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모델 콘테스트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의 특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친근한 모델을 선정하여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벤트로 선발된 가족모델은 웅진플레이도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3회 가족모델 콘테스트의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0일 까지로, 어린이(4~13세)가 있는 3인 이상 가족이라면 웅진플레이도시 공식 홈페이지(www.playdoci.com)를 통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워터파크&스파 무대에서 펼쳐질 본선 이벤트는 5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우수 가족모델로 선발되는 가족 1팀에게는 웅진플레이도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상금 100만원, 워터파크&스파 연간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그 밖에도 우수상, 인기상 등이 마련되어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모델로 활동하는 특별한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금번 콘테스트에 가족 고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정기휴장에 들어가며 3월 21일, 새로운 시설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함께 재개장 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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