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찬란한 찬(餐)나누기' 10년째 온정... 설맞이 불고기·모둠전 등 배달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안산동 지사협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인 ‘찬란한 찬(餐)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10월부터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찬란한 찬(餐)나누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안산동의 대표적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전, 봄동 무침, 숙주나물 등 명절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여기에 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떡국떡을 준비해 함께 꾸러미로 구성,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연 안산동장(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그물망 행정’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산 부곡동 '안산온이음' 가동..."편의점·부동산 통해 위기가구 찾는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안산온이음 1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안산온이음 1기 부곡동 지사협은 지난 9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부곡동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부동산, 편의점, 상가 등을 방문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민들과 접촉 빈도가 높은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 징후 가구 발견 시 신고 및 연계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엄경실 지사협 위원장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힘쓰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부곡동 지사협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선제적 복지 지원 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안산 사동-예담치과 '구강복지' 협약... 취약계층 진료 지원부터 직원 혜택까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행정기관과 전문 의료기관이 의기투합했다.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예담치과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동 구강건강 복지케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미루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약계층 구강건강 의료지원 ▲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원 진료비 혜택 ▲사동 및 직능단체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담치과는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면밀한 진단과 체계적 치료를 제공, 지역 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임태희 예담치과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늘 고민하던 중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동 주민들이 부담 없이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갑 사동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안산 이동 만나교회, '우렁이 농법' 쌀 120포 기탁... "설 명절 따뜻한 밥상 되길"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갓 도정한 싱싱한 햅쌀이 전달됐다.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만나교회(담임목사 김영길)로부터 설맞이 사랑의 쌀(8㎏) 120포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쌀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갓 도정한 고품질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나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동참사랑봉사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뿐만 아니라 이동 관내 한부모,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조의철)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요구르트 전달, 이미용 봉사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김영길 만나교회 담임목사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이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옥란 이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시는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드리고 만나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선부2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떡국 밀키트' 배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떡국 한 그릇의 정을 나눴다. 선부2동 지사협은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준비됐다. 단순히 떡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떡국떡, 소고기, 사골육수, 달걀, 김, 대파 등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떡국 밀키트’와 전통 간식인 ‘유과’를 정성스럽게 세트로 포장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날 선부2동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살피며 명절 인사도 나눴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