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오성산 관광자원화를 위한 콘셉트 및 아이디어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구 남북동 오성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오성산 관광자원화 컨셉 및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오성산은 공항공사가 인천공항 2단계 건설사업(2003년~2009년)을 위해 당초 172m에서 52m로 절토해 골재 등으로 사용했다. 건축자재로 사용했다. 당시 공항공사는 오성산을 절토 한 부지에 대해 ‘공원 조성 및 산림 복구’를 약속했다. 이에 공사는 오성산 81만㎡ 중 20만㎡ 면적에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61만㎡은 공항과 연계해 환승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공항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 등을 적극 활용해 오성산 개발에 대한 방향을 잡아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11월15일까지 약 6개월간 이뤄지며, 공모분야는 콘셉 공모 및 아이디어 공모 2개 분야로 구분한다. 공모 참가자는 1개 분야에만 참여할 수 있다.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이 모여 오성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지역일꾼 나요 나]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6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16만3천여명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해 공약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하면) ‘인천형 민생경제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부의 자영업자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원대책과 연계해 보상금이 총 1천만원이 되도록 부족분에 대해 인천시가 실질적으로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유 후보가 구상 중인 보상 방안은 업종과 영업기간 등을 감안한 뒤 합리적 기준에 맞춰 부족분을 채워주는 방식이다. 또 최근 1년 매출액이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당 500만~5천만원의 자금을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고 시가 이자의 3%p를 부담하는 방식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이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약과 신용 악화로 파산한 개인의 회생을 지원하는 공약도 내놨다. 유 후보는 “20~30대 청년의 열정‧아이디어와 중장년의 경험을 멘토로 하는 새로운 창업을 지원하겠다”며 “연간 300개, 4년간 1천200개의 청년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 분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자금을 지원해 재기의 희망과 용기를 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민기자

인천 중구, 여름철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활동 추진

인천 중구는 여름철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여름철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반을 편성했고 최근 전문방역소독업체와 위탁계약도 했다. 구는 또 지역 내 8곳의 방역구역을 나눠 방역 취약지 및 민원 발생지를 중심으로 모기 등 유해해충 방제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구는 재래시장 정화조와 하수구 등 취약지역의 유충구제제 투입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에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으로 하절기 방역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종전에 경유를 사용해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을 약제와 희석해 살포하는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무소독은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아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휘발성이 강한 연막소독에 비해 잔류 지속성이 길어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이 밖에도 구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등으로 주민의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 및 산책로 중심으로 해충 유인 퇴치기인 포충기와 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각각 10대와 3대씩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포충기는 엘이디(LED) 파장 램프로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장비다. 기피제 자동 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 예방을 위해 옷, 소매 등에 해충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물리적 방제 방식의 친환경 방제 기구다. 이대섭 보건소장은 “여름철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해 해충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예방과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을 예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도 계속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훈기자

[나도 뛴다] 국힘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후보

국민의힘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새로운 시대, 최첨단 동구’를 만들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6일 동구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해 ‘도약하는 동구’, ‘문화역사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등을 3대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도약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면적 재개발·재건축의 허가 조건 완화를 공약으로 내놨다. 이를 토대로 비어가는 공단에 최첨단 업종을 유치해 열악한 동구의 재정을 늘리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여기에 신설 지하철 노선 유치, 인구 10만명 도달을 위한 행정력 집중,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등의 정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또 ‘문화역사로 풍성한 동구’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공약에는 재임 기간 내 동구문화재단 설립, 화도진축제 확대 개최, 한국야구박물관 유치 등의 세부 사업을 담았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비전에는 공공독서실 3개 신설, 62세 이상 치아 치료 지원 등 아동·청소년·여성·노약자 등을 위한 공약을 포함했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도로망 재구축을 통한 편안한 교통체계 구축, 시립 인천의료원의 노인전문병원 전환 등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최첨단 도시 동구로 미래 전략을 설정했다”며 “역사도 부자, 문화도 부자, 경제도 부자, 교육도 부자, 마음도 부자인 동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민수기자

인천경찰청 교통환경 개선 시민 아이디어, 3개월만 1천971건…개선 속도

인천경찰청은 시민이 직접 지역 내 교통 불편을 해소해나가는 시민참여형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3개월만에 1천900여건의 제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4월 3개월간 시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지역 내 불편·불합리한 교통환경 및 시설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결과 시민 1천658건, 경찰 313건의 제안을 받았다. 유형별로는 규제 관련이 740건으로 가장 많고, 시설 개선 534건, 신호체계 282건, 카메라설치 89건, 단속 37건 등으로 나타났다. 규제는 주로 횡단보도 설치 및 신호등 관련, 주차 금지구역의 지정 등에 대한 민원이며, 시설 개선은 차로 조정과 표지방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경찰청은 접수한 제안 1천971건 중 1천139건에 대한 조치를 끝냈다. 먼저 규제봉 설치나 노면 보수, 교통단속 등의 단순정비 제안 224건을 즉시 개선하고, 309건은 기초자치단체 등의 업무 영역이라 다른 기관으로 이첩했다. 606건은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과 충돌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은 내용이라 채택하지 않았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이나 불편 등에 대한 제안 104건에 대해서는 기초단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을 개선했다. 또 교통안전심의 및 예산 등이 필요한 728건의 제안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점검 등의 협의를 통해 개선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제안 중 우수 사례로 총 15명의 시민을 선정, 인천경찰청장 감사장을 주기도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제안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5030 도입 지역에 대한 제한속도 상향, 탄력적 주차 허용 확대 등의 교통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거시설이 밀집해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지역은 보행동선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6·1지방선거] 인천시 기초단체장 입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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