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구성된 7개 동의 총 507가구 중 14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KTX 광명역과 1호선 안양역이 인접해 있는 ‘멀티 라이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 예정자는 2028년 5월로, 청약 일정은 특별 공급이 30일 진행되며, 1순위 청약은 1일, 2순위는 다음달 2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이뤄진다.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 국민에게 주어진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신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된 이 단지는 IoT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홈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는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교통시설 또한 뛰어나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이 운영되며, KTX 광명역及1호선 안양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사당역까지 단번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안산선 및 월·판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미래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자녀 교육 환경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인근에는 삼봉초등학교를 비롯해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와 같은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풍부한 교통 호재와 안양시의 미래 가치를 갖춘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양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청약 본격 돌입… 이달 9일부터

금성백조건설이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오는 9일부터 특별공급청약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해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43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 221가구 ▲전용면적 84㎡B 105가구 ▲전용면적 84㎡C 105가구 등이다. 특히 금성백조 예미지단지는 먼저 시공한 뒤 분양하는 단지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됐으며 평택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20%, 전국 거주자에게 50% 등이 우선 공급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지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도 국제학교가 들어서는 에듀타운 입지다. 단지 인근에 있는 16만7천여㎡ 규모의 에듀타운 부지에는 국제학교(예정), 특목고(예정) 등 명문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 최초 종합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예정), 어린이창의체험관(예정), 평택중앙도서관(예정), 평택아트센터(2025년 예정)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배려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설계, 순환형 주동 배치, 단지 레벨을 높여 저층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C 타입의 경우 5Bay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을 더 넓히고 통합형 팬트리와 드레스룸∙알파룸(유상 옵션) 등도 도입해 여유로운 공간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금성백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고덕국제신도시의 에듀타운에 입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예미지’ 브랜드로 평택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는 평택 소사동 산2-8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평택

실수요·투자수요 모두 잡은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23~27일 정당계약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분양가 경쟁력 등으로 호평을 받은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가 정당계약에 나선다. 21일 씨티오씨엘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가 오는 23일~27일 정당계약을 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계약자는 입금 영수증 또는 입금 확인증, 인감도장, 당첨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서류미제출 고객은 당첨 구분에 따른 추가서류가 있어야 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당시 우수한 입지, 상품성, 분양가 경쟁력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최고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시티오씨엘의 위상은 남다르다. 인천 용현·학익 1BL 도시개발구역 약 154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시티오씨엘은 총 1만3천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그 동안 공급한 시티오씨엘 1·3·4·6단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것을 비롯해 프리미엄까지 형성하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정당계약을 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시티오씨엘 안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개통 시 강남권은 물론 수원, 분당 등의 지역으로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가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선(월판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이 이뤄진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6단지와 7단지 사이로 조성되는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조성 예정이어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 기대가 크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 용현·학익2초(가칭) 신설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부지면적 1만5천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한 상품성도 갖춘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잡는다. 지하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전용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전용 110㎡는 8억190만원부터로 책정했다. 이는 전용 84㎡ 기준,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에서 종전 공급 단지들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끝났고,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니 7단지 당첨자들의 계약의지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7단지는 인천의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인 시티오씨엘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고, 분양가 역시 인천 도심에서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도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 9일 개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양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천60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636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무려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다. 보통 소형은 나홀로 단지가 많은데, 이 단지는 2천6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안에 있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보면, ‘왜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지’ 체감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살 좋은 집이 기본이고, 수납공간도 실속 있게 넉넉하다.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내부 동선도 가족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짜여 있어 실제 생활에 최적화됐다. 보기만 좋은 집이 아니라 살기 좋은 집이라는 얘기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은 기본.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여기에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도 꼼꼼히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공원처럼 꾸며진다. 산수정원, 물놀이터, 초화가든, 페르마타 정원 등 이름만 들어도 감성이 전해지는 공간들이 일상의 여유를 더해준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나 자연을 좋아하는 수요자에게 특히 반가운 포인트다. 입지도 경쟁력 있다. 먼저 단지 인근 대곡역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되면서,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도 도보권이고, 이를 통하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까지 예정돼 있어 인근 교통 인프라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단지가 교통의 허브가 된다는 말이 괜한 얘기가 아니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원당초가 위치해 있어 진정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성사중·성사고도 도보 거리이고, 인근의 화정·행신 학원가와도 가깝다. 아이 교육에 신경 쓰는 30·40대 학부모 수요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스타필드 고양, 코스트코, 이케아 고양점까지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도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상근린공원과 성사체육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은 물론,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수영, 공연, 미술 등 문화·체육 생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단지"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14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고양

LH, 3기 신도시 부천대장 A7·A8 본청약 시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0일부터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A7·A8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 A7·A8 블록 공급 물량은 각각 473호, 392호로 총 865호다.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호를, 그 외 192호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17.8평) 단일 평형이며, 분양 가격은 평균 5억2천만원대다. 해당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 도보권에 있어 부천대장 지구에서도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여월천,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안에 아이돌봄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A7 블록은 23대 1, A8 블록은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 청약 접수, 6월 당첨자 발표, 9월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LH는 A7·A8블록 주택전시관도 운영한다. 전시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있으며 오는 5월10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공개한다. 전시관에서는 A7블록 59A타입, A8블록 59B타입 주택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에 345만㎡(104만3천625평) 규모로 조성하는 3기 신도시다. 남서측으로는 서운산단, 오정물류단지, 오정산단이 가깝고 김포공항, 마곡지구와도 인접해 인천계양 3기 신도시와 함께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힐스테이트 두정역' 지방 부동산 활성화 정책 수혜 단지 부상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지방 부동산 활성화 정책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소량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997가구(84~170㎡)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확보하고 있다. 지상에 배치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GDR 일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수변 놀이공원, 티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천안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연결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 두정역 일대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반경 1km 내 약 40개 단지, 2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지역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2028년 준공 예정인 단지 인근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천안 북부BIT 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가, 교육시설은 희망초, 북일고 등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방 부동산 활성화 정책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전까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대출 여건 속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스트레스 DSR 규제는 금리 변동성을 고려해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제도로, 3단계 시행 시 전 금융권의 대출에 가산 금리가 100% 적용된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 준공되는 지방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하,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최초 취득할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천안

의왕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25일 견본주택 개관

제일건설이 25일 ‘제일풍경채 의왕 고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의왕 고천은 의왕시 고천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84㎡A 584가구 ▲84㎡B 138가구 ▲84㎡C 178가구 등으로 구성돼 이번 본청약은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달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5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 고천지구는 고천동 일대 54만여㎡가 대상으로 4천60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 개발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자리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노선 개발이 추진 중이다. 교통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시청역(가칭·예정)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고속도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경수대로 및 의왕IC가 자리해 과천~봉담 도시화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행정타운 수혜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이 자리한다. 또 상업용지가 바로 인근에 있고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 여기에 평촌과 인덕원이 인접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쇼핑 및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고천2초등학교가 2026년 개교할 예정이며 경기외고 등 명문 학군을 비롯해 고천중, 의왕중, 우성고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한다. 또 의왕시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도 가깝고 평촌 학원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왕 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대지면적은 5만2천642㎡로 넓은 동간 거리를 중심으로 조경을 비롯해 각종 단지 내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바로 앞에 자리한 안양천을 따라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뒤편으로 오봉산이 자리하며 인근에 현충탑공원, 고천체육공원 등도 위치한다. 차별화된 설계도 관심사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A·B타입의 경우 4Bay,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용 84㎡C 타입은 3Bay, 4룸 구조로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 밖에 가구당 1.50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입주민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인천 검단·송도, 고양, 파주 운정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했다. 2023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기업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의왕시 학의동 892번지에 위치하며 2026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의왕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25일 견본주택 개관…29일 1순위 청약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원 시티오씨엘 7단지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에 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17.8~41.5평)의 1천45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다양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12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3~27일에 이뤄진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 편의·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 도보 이용편리 시티오씨엘 7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개통시 강남권은 물론 수원, 분당 등의 지역으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가 개통 예정으로,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선(월판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있고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단지와 7단지 사이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의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교 계획부지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반경 1㎞ 이내에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7단지에서 학익역(예정)과 뮤지엄파크(예정) 등을 연결하는 문화특화가로(링크오씨엘)의 경우 특화산책로로 꾸며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14%대 낮은 건폐율 통한 주거 쾌적성…다양한 커뮤니티, 실용성 높은 평면 설계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춘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지하 2층 다목적체육관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다.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지하주차장에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알람,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보안, 가스, 냉난방, 차량입차알림, 택배알림 등을 원격으로 제어 및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HEPA필터가 적용된 환기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주차장 LED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다른 아파트보다 넉넉한 1가구 당 1.3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타이어 공기주입기, 진공청소기 등 간단한 설비를 갖춘 건식세차 공간(건식세차 시스템)이 마련돼 차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설비도 생긴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110㎡는 8억190만원부터다. 이는 84㎡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에서 기존에 공급된 단지들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끝났고,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니 이번에 선보이는 7단지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니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 4월 18일 오픈

7호선 인천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견본주택이 18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7호선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초등학교부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여건까지 갖췄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7의903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천475가구 대단지로 1천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할 계획이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 등 주택 보유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전용면적 84㎡ 이하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60%로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 가능하며,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책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에서 직선거리 불과 150m 떨어진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돋보인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 강남권 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 산곡역은 오는 5월말 착공이 예정된 GTX-B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도 가까워, 향후 수도권 광역교통망 수혜가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 접근성 역시 우수하다. 이밖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 역시 두루 갖췄다. 우선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단지 내에 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위치한다.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 등의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자리 잡았고,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정주 여건도 꾸준히 개선돼 신주거타운 형성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산곡6구역,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일 해링턴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팀이 조경특화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대적 조경 디자인과 조형 폰드 등 수경시설이 길을 따라 펼쳐진 광장이 펼쳐지며, 티하우스도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다. 몽키밸리는 축소된 에버랜드를 연상케 하는 테마형 놀이터로 아이들이 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 건강·여가시설은 물론, 소셜키친과 작은도서관, 펫케어존 등 특화된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 역시 넓혔다. 전용면적 39㎡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되며,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보다 넓은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주방 상판은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인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했고, 한샘가구 홈인테리어 특화(일부 항목 제외), 독일산 시스템 창호(발코니 확장 시), 아메리칸 스탠다드 욕실 수전 등이 적용돼 완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초역세권이라는 빼어난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조경 및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자부심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단지 주변의 지속적인 정비사업과 입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은 앞으로 지역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8의 28에 자리잡았다. 오픈 후 3일간 선착순 방문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인천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 풍경채 위너 스카이’ 11일 견본 주택 개관

제일건설㈜이 양주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조망과 공간감까지 높였다. 여기에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전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등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양주역에서 급행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향후 의정부역에서 환승 시 GTX-C 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며, 양주역세권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합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