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학익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31일 견본주택 오픈

㈜BS한양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견본주택을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 원도심 일대 약 1만4천여 세대 규모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수자인’ 브랜드의 차별화 한 설계를 적용,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규모, 전용 84~101㎡, 6개 동 등 모두 1천199세대로 조성한다. 이 중 959세대가 일반분양 세대로 ▲84㎡A 208세대 ▲84㎡B 513세대 ▲84㎡G 43세대 ▲84㎡H 25세대 ▲101㎡ 170세대로 구성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형과 함께 인천 지역에서 보기 드문 101㎡ 대형 타입을 포함했다. 오는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인천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천935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6억 원대로 책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부담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전국에 약 23만호를 공급한 BS한양의 공동주택 브랜드 '수자인' 20주년 기념작으로,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로 상징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일반분양 전 세대에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하고, 거실에는 우물천장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입별로 현관·복도 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외관은 랜드마크동의 커튼월룩 적용과 그랜드 옥탑 구조물 특화로 웅장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단지 입구에는 독창적인 파노라마 게이트(문주)를 도입해 상징성을 더했다. 또 세대 전면부에는 조망 특화형 창호를 설치해 탁 트인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에는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단지 면적의 약 37%에 달하는 약 2만1천900㎡ 규모의 조경 면적을 확보해, 이 공간에는 주민카페와 어우러진 청량한 수공간과 물놀이터가 조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목적 운동 공간인 멀티코트,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골프연습장(10타석), 스크린 골프연습장(2타석) 등의 스포츠 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키즈라운지 등 교육·돌봄시설, 또 펫케어룸과 가든카페 등도 마련돼 세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에어샤워 및 스마트 원패스, 엘리베이터 미세먼지 저감 장치, 세대 내부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 예정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GTX-B 청학역까지 개통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하대역 인근 대형마트, CGV, 상권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오산 세교우미린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오픈

우미건설이 26일 오산시 서동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수) 2순위 등이다. 이후 다음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26~29일 계약을 실시한다. 특히 단지는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로 인근 세교1·2지구와 비교하면 짧아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천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천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이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인근에 오산역에 1호선과 함께 향후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가수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가감이산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향후 세교2·3지구 랜드마크로 예상되는 서동저수지의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전망이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으로, 오산에서 보기 드문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서동저수지 조망이 기대되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작은도서관, 남녀구분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카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산척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오산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홍보관 25일 오픈

금성백조 예미지가 안성시 옥산동 일원에 25일 주택홍보관(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8개동 등으로 전용면적은 84㎡에 657가구 규모다. 29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발표는 다음 달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27~29일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는 가구주나 가구원 등에 상관 없이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시 안성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아양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 등을 보유했으며 교육,생활,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완성형 거주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7년 중학교 이전이 예정되고 백성초등학교와 고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트리플 학세권을 자랑하고 도서관과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아양2근린공원,아롱개문화공원, 알미산 공원,안성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를 적용해 입주민 삶을 높이고 모든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룸(알파룸) 설계 및 팬트리와 현관창고 등 특화수납시스템(유상옵션)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100%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주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지상 레벨을 1.2m 높여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GX룸,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돌봄센터,작은 도서관, 시니어존 등 다양한 공간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성백조 예미지 관계자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아양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주거 편의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오픈과 동시에 주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5인치 대형 TV,스타일러,다이슨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안성

시흥 ‘힐스테이트 더웨이브 시티’ 견본 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지난 12일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천796가구 규모의 복합 대단지로, 아파트 전용 60~85㎡ 851가구는 지난해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 84㎡, 119㎡ 945실 등의 규모로 이 중 480실이 1차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A 376실 ▲84㎡B 549실 ▲119㎡PA 6실 ▲119㎡PB 14실 등으로 구성되고 이 중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 등이 1차로 분양된다. 84㎡ 이상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1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고 22일 당첨자 발표 이후 23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준주택으로 분류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지역이나 가구주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매제한이나 실거주 요건, 1순위 자격 등 아파트에 적용되는 조건에서도 벗어나 있으며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해양레저·관광·주거기능이 집약된 복합지구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이 연이어 들어서고 서해안권 복합문화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있어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하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공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여기에 웨이브파크, 시화나래 둘레길, 해양생태과학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있어 실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차량 이동이 수월한 도로망이 갖춰져 있고 수도권 전철 4호선·서해선·수인분당선 등을 통한 광역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9년 예정)도 진행 중으로, 향후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모든 타입이 3룸 기반의 판상형 구조에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돼 공간 효율과 환기성, 개방감을 동시에 갖췄다. 전용 84㎡는 A·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공통적으로 거실과 주방을 분리한 3룸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119㎡ 타입은 PA·PB 두 가지 펜트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119㎡PA는 거실과 주방 공간에 대형 테라스를 연계한 구조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침실 1에도 별도의 테라스를 추가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반면 119㎡PB는 복층형 설계로 공간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는 가운데, 약 1천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돼 높은 주거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등 운동시설,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클럽라운지 등이 함께 들어선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H사일런트 설계를 적용하고,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도입해 가족 단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시화MTV 내에서도 오션뷰 조망과 학세권 입지를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라며 “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까지 적용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배곧동 일원에 있다.

양주역 중흥 S클래스 임대아파트 5일 견본 주택 오픈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에 526가구 규모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해 최대 10년 동안 임대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입지조건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설 양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지구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 부지에 공공청사, 학교, 공동주택, 공원, 업무·상업·복합·지원시설 등이 조성되며, 약 1만명을 수용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서울역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GTX-C 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양초교가 대체 이전하고 반경 1㎞ 내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역세권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와도 가깝다. 양주1동 복합청사가 연말 준공 예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조성됐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레저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 발코니 확장과 전실 시스템 에어컨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양주

집을 넘어 다양한 가치 연결…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 불황 뚫고 완판 행진

HDC현대산업개발의 주택 브랜드 ‘아이파크’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뚫고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를 분양 4개월 만에,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를 공급 2개월 만에 각각 ‘완판’(100% 계약)했다.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철저한 입지 분석과 설계로 탄생했다. 남측 전면이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에서 그랜드파크까지 이어지는 문화특화가로를 접하고 있다. 이어 특화가로에 근린생활시설과 광장형 휴식공간, 티하우스를 배치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에는 인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입지 특성을 살려 옥상·측벽 외관에 등대 모티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계획된 8·9단지와 연계해 인천항에서 ‘세 개의 등대’처럼 보이도록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계약 시작 5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약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를 마감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대표 부촌인 범어동의 특성을 설계에 반영했다. ▲인접한 범어 1차 아이파크와 연계를 고려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 단지 위상을 강화했고 ▲전 평형 알파공간, 드레스룸을 배치했으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확보해 고급 주거 수요를 충족했다. 두 지역에서의 완판 행진에는 지역 특성과 미래 가치를 반영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단지 설계, 주거 공간 내 첨단 IT 솔루션 접목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은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가치를 연결하는 기초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히 팔릴 상품을 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의 특성, 미래 가치를 세심히 반영해 최고의 상품을 기획·설계한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또 단지, 가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음성·모바일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인 택배·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에너지 효율 관리 솔루션 등을 도입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양주 디벨로퍼 ㈜신영 지웰 브랜드로 경기북부 첫 공략한다

검증된 기획력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지웰’ 브랜드로 경기 북부권 첫 공략에 나선다. 양주에 처음으로 ‘지웰’ 브랜드를 공급하는 만큼 ㈜신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양주 내 노른 자위로 평가 받는 옛 서울우유 공장 이전부지에 들어서 입지 경쟁력까지 갖췄다.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총 1천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천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입지는 초역세권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인근 덕계역 중심상권에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매력적이다. 회천새봄초(내년 9월 예정)를 비롯해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덕계역 학원가도 가까운 학세권이다. 신영의 주거 브랜드 ‘지웰’과 함께 시공을 맡은 대방산업개발의 브랜드 ‘엘리움’의 노하우를 더한 단지인 만큼 상품 경쟁력도 높다. 모든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거실∙다이닝∙주방을 일렬로 배치한 LDK구조, 주방 대형창, 효율적인 ㄱ∙ㄷ자형 주방, 호텔식 와이드 카운터형 세면대 등이 마련된다.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춰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키즈라운지와 연계된 북카페는 영풍문고가 직접 신간 도서 및 스테디셀러를 큐레이션해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1인 독서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샤워룸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급 단지에 주로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청약 예치금 요건 충족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양주 고읍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29일 개관하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양주

계룡건설, 인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 오픈…분양 나서

계룡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9월 22~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경기, 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전용 64㎡는 4억원대부터, 전용 84㎡는 5억원대부터 시작하는 등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고, GTX-D(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검단탑병원, 커낼콤플렉스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고, 마전고 등도 가깝다. 단지를 둘러싼 근린공원과 나진포천 수변공원은 물론 단지 내부에 자연친화 조경까지 조성돼 쾌적한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계룡건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64㎡ 실속형부터 중형, 대형까지 폭넓은 평면을 마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일부는 4베이·판상형으로 개방감과 환기를 강조했고, 다른 타입들은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성을 높여 수요자의 다양한 주거 니즈를 반영했다. 또 단지 내 LED조명을 100% 도입해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으며, 전기차 충전 설비와 홈네트워크, 세대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이중 방음 창호설계로 단열 및 방음효과를 강화했으며, 조명과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작은도서관, 재택오피스, 실내놀이터, 펫케어센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품격을 한층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다양한 평면 구성과 브랜드 상품성, 그리고 안정적인 시공능력을 갖춘 계룡건설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청약 시장에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1970년 창립 이후 55년간 재무 안정성과 뛰어난 시공 역량, 다수의 분양 성공 사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건설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5위, 작년 공공건설 수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공능력도 인정받았다. 주거시설부터 SOC, 친환경 건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2021년 ‘엘리프’ 브랜드를 런칭해 서울, 세종, 대전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133번길 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황남건

㈜한화 건설부문, 트리플생활권 갖춘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공급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기존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해 공급,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8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로 구성됐으며, 국민평형인 84㎡ 타입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10분 거리에 옥동 학원가가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좋은삼정병원 등 상업∙행정·근린∙의료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 학교가 모여 있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각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 가구에 개별 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 돼 가구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내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무거동 내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완판…하반기에 8단지 1천349가구 분양 예정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에서 선보인 ‘시티오씨엘 7단지’가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공급했던 시티오씨엘 1·3·4단지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 시티오씨엘 6단지, 올해 시티오씨엘 7단지까지 모두 단기간 분양 성공을 이어가면서 시티오씨엘이 인천의 인기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녹록치 않은 부동산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시티오씨엘 7단지 1천453가구가 100% 계약을 끝냈다. 앞서 지난 5월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인천 최다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16.5대 1,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천453가구의 대단지 임에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4개 단지(1·3·4·6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프리미엄 등의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됐던 것이 좋은 분양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공사례를 통해 인천의 명실상부한 인기지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이번 7단지 분양 완료로 올 하반기 분양이 이뤄질 ‘시티오씨엘 8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천349가구 규모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7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등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들어서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단지 인근에 있는 (가칭)용현·학익중학교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가칭)용현·학익중학교는 일반학급 30개, 특수학급 1개, 학생 7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먼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용현·학익2초는 부지면적 1만5,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