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하남시협의회(회장 서경환)가 12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남시협의회 소속 전기공사업체 대표 등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이들 아동센터에서 전등교체, 배선정리, 누전차단기 설치 등을 했다. 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도 함께 했다. 서경환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설비 정비가 아이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하남시협의회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소방서가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종교시설과 숙박시설,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리튬이온 소화기, 질식소화포 등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하남소방서는 “소방기관이 특정 업체를 지정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구매를 조건으로 보조금 지원을 약속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전화·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기관 명의 공문을 보내 계약 체결이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모두 소방공무원 사칭 범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조천묵 서장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 관련 물품 구매 요청을 받을 경우 응하지 말고 관할 소방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젊은 여성을 미행해 집을 알아낸 뒤 강도 범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7일 0시45분께 하남시 소재 여성 B씨의 오피스텔에서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전 3~4시간 동안 해당 오피스텔 주변을 배회하다 B씨를 발견한 뒤 뒤를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는 B씨가 택배 상자를 들여놓기 위해 문을 연 순간 집 안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행적을 추적했고, 약 6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6시 53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계가 곤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하남시가 8일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재차 촉구했다. 위례신사선은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가 지난 6일 종합평가(AHP분석:Analytical Hierarchy Process)을 진행한데 이어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AHP분석은 BC분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0.5 이상이면 사업 시행이 바람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그동안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활을 걸고 움직여 왔다. 지난해 12월22일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신속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총 36회 이상 건의하는 등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과 ‘하남 연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월15일 성명을 내고 "위례신사선 사업이 과도하게 지체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사업의 시급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위례신사선은 지난 2018년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재무적 타당성이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며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위례신사선의 정책·사회적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4일 오전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천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선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심석희 선수가 서울시청 소속이지만 하남시민으로 국가와 시의 명예를 높였다는 점을 들어 감사장을 수여했다. 심석희 선수는 “열렬히 맞이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소치와 평창, 밀라노 대회까지 이어진 끈기와 열정은 33만 하남시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겼다”며 “하남시의 위상을 높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석희 선수는 이번 금메달로 2014년 소치올림픽, 2018년 평창에 이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천m 계주에서만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신학기 개교일인 3일 오전 새롭게 도입된 학생 통학 순환버스에 올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감일교차로 정류장에서 심상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계자 등과 첫차를 기다리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한 뒤 버스에 탑승해 통학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폈다. 이날 개통된 통학버스는 총 3개 노선에 5대가 배치돼 감일·위례 신도시 중·고교생들의 등교를 담당한다. 북위례와 위례중·고교를 연결하는 1노선을 포함해 신도시를 횡단하거나 원도심 고교로 연결되는 노선이 운영된다. 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등굣길을, 학부모들에게는 신뢰를 주는 게 하남시가 지향하는 교육 도시의 모습”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통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통학버스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요 변화에 맞춰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하남시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최대인 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장, 박혜진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감사, 박미정 하남고학부모총회장, 허덕행 경기상운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의 통학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맺어졌다. 양 기관은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 조사에서 신규 수요가 확인된 지역을 중심으로 3개 노선 5대의 통학 순환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다음달 3일 신학기 시작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다. 연간 소요 예산 6억5천만원은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학생은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인 1천160원(카드 기준)을 부담해야 한다. 통학 1노선은 북위례에서 위례중·고교를 연결한다. 2대의 차량이 등교 6회, 하교 6회 등 총 12회 순환 운영한다. 통학 2노선은 감일신도시와 위례중·고, 위례신도시, 감일고를 잇는다. 1대의 차량이 등교 1회와 하교 2회를 운행한다. 통학 3노선은 감일신도시에서 하남고, 경영고, 애니고, 남한고 등을 연결한다. 2대의 차량이 등교 2회, 하교 4회 운행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일궈낸 뜻깊은 성과”라며 “협약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위해 성심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남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남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고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여성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20명의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가 적합한 여성 인재를 알선하고 채용 기업이 인턴십을 거쳐 장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채용·근속 장려금을 제공한다. 취업 연계와 장기 고용 안착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하남에 주소를 둔 여성 구직자와 4대 보험에 가입된 5인 이상의 하남 기업이다. 주 40시간 이상 근무(전일제), 월 급여 215만6천880원(2026년 최저임금 기준) 이상의 상용직 채용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총액 380만원이다. 참여 기업에는 채용지원금 및 고용 유지금을 포함해 총 320만원, 구직자에게는 근속 장려금 60만원 등이 지원된다. 기업은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받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과 구직자에게 각각 추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시청 지역경제과와 사전 전화 상담을 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디딤돌이 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설 당일인 지난 17일 환경 공무직 근무자를 시작으로 시청 당직실, 보건소,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설 연휴기간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어진 역할을 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분야별 안전 대응 태세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영하권의 추위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땀 흘리는 환경 공무직 근무자들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시청 당직실을 찾아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연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연휴 기간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청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총괄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8개 반 108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통해 재난 관리부터 생활 쓰레기 처리, 비상 진료 지원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신장119안전센터와 치안 최일선인 경찰 관서도 방문했다. 신장119안전센터에선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우파출소와 하남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치안 유지 상황을 확인한 뒤 하남지구대와 덕풍지구대를 찾아 안전 관리 현황도 살폈다. 119구조대, 덕풍119안전센터, 미사강변·미사지구대, 미사119안전센터, 서부파출소, 감일119안전센터, 위례파출소 등지를 잇따라 방문해 비상출동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새벽에는 영하권의 추위 속에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땀 흘리는 환경 공무직 근무자들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근무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 300명 시대를 열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하남시 고교생의 2026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 수는 30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87명으로 역대 최고이던 지난해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시는 이번 결과가 지난 3년간 설계해 온 ‘하남형 교육 백년대계’의 성과이자 하남의 교육 생태계가 수도권의 새로운 기준으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의과대학의 경우 모집 정원이 4567명이던 2025학년도에 비해 2026학년도에는 3천58명으로 1천487명이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남시는 의·약학계열을 포함한 주요 대학 합격자 수를 오히려 늘려 경쟁력을 질적으로 도약시켰다. 올해 수능은 ‘불수능’으로 불리며 상위권 경쟁이 한층 치열했다. 상대적으로 내신 의존도가 높은 수도권 일반고 학생들에게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하남 학생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의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 수는 3년 전 194명에서 300명을 넘어서며 합격자 수가 55% 가량 상승했다. 이와 관련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교육과정 다양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체계화를 주도하며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해 왔다”며 “학교별 여건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진학 컨설팅을 내실화했으며 이는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하남형 교육 협치 모델’은 이번 대입에서 거둔 성과의 결정적인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원팀이 돼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에 투자해 온 집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하남형 교육 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하남의 아이들이 전국 어디서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