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힘 구리 이은주 도의원 후보, 정치 첫 행보 눈길

‘젊은 구리! 젊은 도의원!’ 캠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도의원 선거에 야심 차게 도전 중인 국민의힘 이은주 후보가 신인 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상대 후보와 연관된 정책이나 입장에 대해 반박과 반론으로 일관하고 있는 기존 네거티브성 정치행태와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이 후보는 12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보육, 문화 예술, 재건축, 리모델링, 생활 안전 등 인프라를 제대로 갖춘 젊어진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역 심부름꾼 답게 지역민의 최대 관심사인 구리시 교육지원청의 별도 신설과 유구한 문화유산인 동구릉의 역사적 자긍심 향양을 위해 정치에 입문한 정치 신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15일 ‘이은주 캠프’ 개소식과 후원회 발족 등을 기점으로 본격적 선거 행보에 나선다. 특히 개소식에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전용원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행, 이재순 국가무형문화재 제120호 석장, 김근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등 각계 저명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나도 뛴다] 구리지역 흩어진 민주당 표심, 한곳으로 모아지나?

6·1 지방선거 경선을 놓고 내홍을 앓았던 구리지역 민주진영 표심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 선거대책본부 결성을 기점으로 ‘원팀’ 결성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장 후보로 확정된 안승남 후보의 선거 행보에 한층 탄력이 전망된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지역위원회 등에 따르면 구리시장 후보로 안승남 후보가 확정된 후 곧바로 윤호중 의원을 비롯한 안승남·박석윤 등 3인이 긴급 회동, 경선 후유증 해소 등 현안을 놓고 상호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역 정가에서는 원팀 구성 건이 급물살을 타면서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도전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석패한 임연옥 시의회 부의장이 가정 먼저, 안승남 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 눈길을 모았다. 그의 공개적 입장 표명은 구리지역 내 3대 향우회(충청, 강원, 호남) 중 충청권 유일의 정치인이란 점에서 의미가 높다. 임 부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민주주의는 다수결에 따라야 하지만 또 소수 의견도 존중 받아야 한다”면서 “아무 조건 없이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고 특히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로 크게 상처 받은 안승남 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의 기간 동안 안승남은 역대 그 어느 시장들보다 더 많은 성과를 만들고 추진력을 많은 구리 시민은 알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와 경선에서 갈등을 빚었던 박석윤 의원 지지층도 선당후사의 입장으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선대위 발족시, 공동선대위원장 참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박 의원 지지층은 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강원권 표심을 모을 수 있는 단초다. 이와 함께 선거 전반부에서 사실상 구심체 상실(김형수 의장의 중도 후보직 사퇴 등)로 이반 현상을 보였던 호남권 표심도 향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나로 모이자는 의견이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안 후보의 끌어안기와 김 의장의 결단이 최대 변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본선 후보가 결정되면 원팀이 돼 하나로 뭉치는 것이 맞다”면서 “안승남 후보를 중심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 정원 힐링공간 탈바꿈…팬데믹 후 행복공간 기대

구리시가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10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이후 현재 도시정원 50여곳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도시공원은 68곳으로 소공원 3곳, 어린이공원 42곳, 근린공원 9곳, 역사공원 3곳, 광장 4곳, 어린이 놀이터 4곳, 기타공원 2곳, 문화공원 1곳 등이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말 생활 쓰레기, 임목폐기물, 군사용 벙커 등 많은 지장물로 가득했던 수택동 3만9천513㎡ 규모의 야산이 검배근린공원으로 단장돼 현재 힐링 쉼터와 어린이들 몸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앞으로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도심속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한편, 공원에 신나는 몸놀이터 조성을 확대,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신나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부양공원 등 3곳, 지난 2020년 새말공원 등 4곳, 지난해 장자호수생태공원 등 3곳에 대해 몸놀이터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인창동 원일공원에 짚라인, 모험건너기, 그네, 흔들놀이, 놀이언덕 등 한차원 진보된 놀이시설로 몸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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