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 신입생에게 체육복무상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16일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상체육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이 되는 고양시 초등 6학년의 수는 지난달 기준 9천595명이고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중등 3학년은 9천772명이다”며 “관내 중‧고등 입학생에게 여름용과 겨울용 체육복을 제공할 경우 약 20억원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고양시는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30만원 가량의 교복지원금을 지원 중이다. 교복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학생에게도 의류구입비를 지급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체육복은 경기도 기초 지역자치단체별로 무상교복 정책에 체육복을 포함하지 않는 곳들이 있어 학부모들에게 겨울용과 여름용 체육복 구매비용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재준 후보는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에 초등학생부터 중학교까지 체육복을 포함하도록 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더욱 경감 해주고자 한다”며 “내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 체육복을 제공할 수 있다. 내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양=김요섭기자

부천 원도심 소규모 정비사업↑, 기반시설↓…대책 시급

부천시가 뉴타운 해제 후 원도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열악한 기반시설과 부족한 생활SOC 등으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부천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정한 절차를 토대로 원도심 노후·불량 건물 밀집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지역·가로구역에서 자율 주택정비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내역별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235건과 소규모 재건축사업 51건, 자율주택정비사업 2건 등 모두 288건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대비 5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종전 원도심 내 가로구역의 경우 노후 기반시설이 유지된 채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족한 도로·주차장·공원 등으로 기반시설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춘의동 주민 A씨(55)는 “지난 1980년대 조성된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노후돼 소규모 정비사업으로는 개선할 수 없다”며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따른 정비기반시설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저층 주거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 소규모 주택정비 추진 등을 포함해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돼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10만㎡ 미만 지역에서 가능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이에 따라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에 필요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관련 예산을 확보, 상반기 중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으로 블록별 민간주택 정비방안과 공공이 주도하는 생활SOC 조성 등으로 부족한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확보방안을 제시하고 사업요건 완화 등의 특례 적용으로 대단지 주거환경 조성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와 연계한 국비 확보로 기반시설 마련과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양평 북한강 수상보트 굉음에 산책객 가슴 ‘덜컥’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주민들이 북한강을 달리는 수상오토바이 등에서 발생하는 굉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의 한 카페. 이곳에서 차를 마시던 50대 여성 A씨는 갑자기 음악소리와 함께 들려온 소음에 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떨어뜨릴 뻔 했다. 광음의 진원지는 카페 바로 앞 강위를 달리던 모터보트였다. 이날 오후 이곳 주변 북한강변에선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터 등이 수시로 오가며 견디기 힘들 정도의 소음을 쏟아냈다. 이 같은 현상은 매년 10월까지 계속돼 주민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수상오토바이 등으로 발생한 파도로 배가 침수되거나 어로작업 중 배가 크게 요동쳐 아찔한 상황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북한강 어부 B씨(57)는 “보트가 일으킨 물보라와 파도로 배가 침수되거나 파도로 정박지에 부딪치면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단 한푼의 피해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문호리 주민 C씨는 “그물작업을 하다 배가 뒤집힐 뻔 적이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갑자기 배가 침몰됐다는 전화를 받고 당황스러웠다. 현재 4~5척의 선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어디에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보트는 인근 남양주시가 허가를 내준 수상스키장 등이 운영 중이다. 관련법상 양평군으로 넘어와서는 안 되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침범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에 주민들은 2년 전부터 ‘웨이크서핑 등 수상레저활동으로 어촌계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난달 22일 관할 남양주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인위적으로 파도를 만드는 행위와 같은 웨이크서핑 레저활동에 대한 금지법안이 현재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웨이크서핑 보트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규제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인명 및 타인의 재산에 손해를 입힐 위험이 있을 경우 수상레져 활동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금지구역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남양주시 등에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남양주=황선주·이대현기자

[나도 뛴다] 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금촌 C3블록으로 파주시청 이전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16일 현 파주시청을 금천동 C3블록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파주시청을 시유지인 C3블록(금촌동 1017)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을 함께 건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파주시5선거구(금촌 1·2·3동, 월롱, 파주)에 출마한 한양수 경기도의원 후보, 파주시마선거구(금촌 1·2·3동, 월롱, 파주)에 출마한 목진혁, 성선미 후보도 참석했다. 이어 “파주시가 C3블록에 당초 추진되던 ‘누구나집’은 전격 중단하겠다. 공동주택용지인 C3블록을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전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파주시청이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는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해 금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일산대화~파주금릉)지축 차량기지에 주박하는 코레일 차량을 문산 차량기지로 이전시켜 금릉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3호선과 경의선을 연결하고 파주에서 출발하는 GTX-F 노선((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신설추진도 약속했다. 김경일 후보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도시를 설계해 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직속 시민사회소통관을 신설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강조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나도 뛴다]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규제와의 전쟁'선포

국민의힘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중첩 규제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계획 개발을 할 수 없다.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방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당원간 간담회 및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함께 윤석열 정부를 잘 설득해 광주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중첩규제를 반드시 풀고, 꽉 막힌 도로를 뻥 뚫어 시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민주당은) 지난 5년 국회의원 180석에 지방권력 다 휩쓸어 갔으면서 규제 하나 풀지 못했다”며 민주당을 성토했다. 이어 “저랑 지금 대결하고 계시는 상대당 후보님이, 세금폭탄과 규제폭탄을 발표하신 분이다”며 “민주당에 있는 지방권력도 책임이 많다. 국민의 삶이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 그런데 또 권력을 잡게 해달라 염치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김동연 후보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GTX 착공, 지하철 연장, 청와대에 찾아가 (광주) 주민들이 편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설득하여 모든 것을 가져오겠다. 단 하나라도 발전이 있도록 물러서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방후보는 이날 ▲통합도시계획 수립, ▲플랫폼 교통도시 구축, ▲초·중학교 신설, ▲초등학생 아침식사 제공, ▲청년창업 허브센터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영유아 맘케어 종합센터 유치 ▲노인/장애인/가족 통합지원 센터 건립(치매센터 지속추진), ▲어린이병원 유치, ▲‘바로Day-행정서비스’ 시행 등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100만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한예종 어디로 갈까... 고양 파주 시장후보들 너도나도 유치 공약

대선에 이어 오는 6.1지방선거 고양·파주시장출마자들이 여야 가리지 않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아 양 시간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드는 등 불꽃튀는 경쟁양상이다. 앞서 고양·파주에서는 대선 후보들이 한예종 파주 이전을 지역공약으로 내 걸었다.(본보 지난 3월 7일 10면보도) 16일 고양·파주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양시 장항동에 3만4천평의 한예종 이전 부지가 마련돼 있다”면서 “고양시장에 당선되면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 임기 내 정부 등과 협의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측도 한예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후보측은 “ 이미 시장재임시절부터 관련 TF를 구성,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면서 “ 서울에서 고양으로 캠퍼스를 옮기면 교직원· 학생기숙사와 공연장까지 건립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파주지역 선거에서도 여야 파주시장후보들이 한예종 파주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 놓았다.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측은 “ 한예종을 파주에 유치, 연계문화산업을 육성하는등 파주에 부족한 문화DNA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측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 지역 공약에 한예종 파주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면서 “ 이번 시장선거에서 파주행복건설 7대 프로젝트에 한예종 유치를 공약으로 담았다.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파주시장 후보들이 이처럼 너도나도 한예종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첨단문화도시 구축에 좋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예종은 지난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의릉포함) 등재로 의릉영역에 포함된 석관동 캠퍼스(미술원,전통예술원) 이전이 불가피하자 서초동 캠퍼스(음악원,무용원)까지 포함해 단일 통합캠퍼스 건립을 구상 중이다. 이에 문체부는 한예종이 지난 2015년 자체 마련한 ‘한예종 2025 캠퍼스 기본구상’을 토대로 지난 2020년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방안연구’ 용역을 발주, 지난해 2월 마무리됐다. 용역결과 한예종 확충부지로 접근성과 문화예술인프라 및 연계가능시설 등을 고려해 서울은 송파구 방이동· 종로구 예지동, 경기도는 고양시 장항동 및 과천시 등으로 압축됐다. 한편 한예종은 실기위주 예술특수학교로 음악원, 영상원, 미술원 등 6개원 체제로 지난 1993년 개교했다. 고양·파주=김요섭기자

[나도 뛴다] 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트램·굴절버스 등 도입"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트램·굴절버스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대중교통 체계 개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간선·지선 및 순환체계를 확립하고 신도시와 주요 전철역을 연계하는 등 대규모 버스 증차를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해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간선 급행 버스 체계를 확대하고 바이모달 트램, 굴절버스, 자율주행 버스 등 새로운 교통수단도 도입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버스 공영 차고지 및 서울·수도권 광역버스 확충, 교통약자·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강화,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확대, 인공지능(AI) 신호체계 도입을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정책 발표 후 평택지역 시내버스 3사 임원 및 노조 관계자의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정 후보는 “30년이 지난 기존 대중교통 노선체계론 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과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 이행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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