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수·지식인 143명 안병용 지지선언…"이재명 정부와 호흡할 최강 파트너"

안병용을 지지하는 전국 교수·지식인(대표 심익섭) 143명이 12일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공동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정부의 천재일우(千載一遇), 준비된 설계자 안병용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6년 의정부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재정위기, 초고령사회 진입, 미군 공여지 개발이라는 난제 앞에서 우리 교수 및 지식인 일동은 행정 전문가 안병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안병용 예비후보는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드문 행정가”라며 “행정학 교수로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안목을 가졌고, 12년 시장 재임 기간 동안 예산을 2배로 키우며 그 역량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CRC(캠프레드클라우드)를 비롯한 미군기지 8곳 중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반환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과업을 성취해 낸 그의 집념은 말 뿐인 정치인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지식인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호흡할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며 “지금 의정부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전폭적인 끌어낼 정치적 체급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과 12년 넘게 정책적 동지로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안병용은 대통령의 약속인 특별한 보상을 의정부의 실익으로 바꿔 올 유일한 적임자”라고 확신했다.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안 예비후보는 혹독한 정치적 겨울을 견뎌냈다. 부당한 압박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뿌리를 내린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을 보았다”며 “배신의 아픔을 포용으로 승화시킨 그의 성숙함은 갈등으로 얼룩진 의정부를 하나로 묶은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행정은 연습이 아니며 특히 CRC 개발과 같은 거대 프로젝트는 초보자의 시행착오를 허용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며 “12년 경륜 위에 이재명 정부라는 날개를 달고, 의정부의 미군 공여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안병용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운영 본격화…제조업 AI 전환 가속

의정부시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의정부’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의정부는 시가 지난해 5월 경기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인공지능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용현산단에 조성된다. 시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의정부를 ‘2026년 의정부시 첨단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과 함께 도시 자족 기능 회복과 경기 북부 제조산업의 AX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도내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거점’ 다섯 곳 합동 개소식에 참여해 경기도와 함께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했다. 경기도 피지컬AI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형 AI 파운드리(개발 기반) 구축의 방향과 추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를 비롯해 의정부·부천·시흥·하남시, AI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와 기술 시연을 통해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특별 대담으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통합 개소 세리머니’에선 의정부, 판교, 부천, 시흥, 하남 등 거점 다섯 곳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거점 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경기 AI 혁신클러스터가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과 피지컬 AI 실증·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은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통합 개소식은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AI 혁신클러스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의정부시가 인공지능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화섭 “안병용 예비후보 줄세우기 정치 중단하라”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 안병용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을 비판하고 나섰다. 심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안 예비후보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동원하는 이른바 ‘줄세우기 정치’와 ‘동원 선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안병용 예비후보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자신의 선거운동에 동원해 지역 정치의 건강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안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특정 선거운동 현장에 모이도록 사실상 지시하는 방식의 조직 동원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어 “12년 동안 시장을 지낸 안병용 예비후보가 높은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무기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시·도의원 예비후보를 동원하는 것은 정치적 갑질”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제도”라며 “시·도의원 예비후보가 특정 시장 예비후보에게 종속되는 구조가 선거 과정에서부터 만들어진다면 향후 의회가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심 예비후보는 “안 후보는 3선 의정부시장으로서 모범적인 정치 문화를 보여야 할 책임이 있다”며 “선거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태를 벗어나, 선배 정치인으로서 후배 정치인들에게 공정한 경쟁과 자율적인 정치 활동의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방선거는 특정 정치인의 세력을 과시하는 장이 아니라, 각 후보가 철학과 정책, 시민을 위한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민주주의의 과정”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것은 세력 경쟁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책임 정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공약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청년들의 주거비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역세권 청년 만원주택’ 공급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층의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을 덜어 의정부 정착을 유도하고, 생산가능인구 유출을 막아 도시의 세입 기반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의정부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이라며 “의정부시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71억원의 예산까지 편성했지만, 청년 유출이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예산이 청년의 삶을 바꾸는 데 제대로 쓰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의정부시의 2030세대 인구 이탈률은 2021년 0.29%→2022년 1.41%→2023년 2.1%→2024년 2.8% 등으로 해마다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 유입을 늘리기 위한 대안으로 ‘역세권 청년 만원주택’ 사업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시가 역세권 내 주택을 전세 방식으로 확보한 뒤 이를 청년들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주택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재정 부담을 낮추면서도, 기존 예산 범위 안에서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 대상은 역세권 내 1.5룸형 주택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총사업 규모는 보증금 500억원, 임대료 보전 36억원 수준이다. 이행 기간은 당선 즉시 바로 진행하며 시범사업 이후 청년들의 지원률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재원은 일반회계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를 멈춰 세운 낡은 관행과 결별하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젊은 정책으로 도시를 전환하겠다”며 “의정부를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모이고 정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불공정 여론조사 강력 규탄

오석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을 배제한 여론조사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실시된 의정부시장 관련 여론조사는 상식적으로도, 민주주의 원칙으로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예비후보 ‘오석규’를 배제한 채 진행된 ‘불공정 여론조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3월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으나 그 직후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조사 문항에 저 오석규의 이름이 아예 포함되지 않았고, 출마 의사조차 밝히지 않은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는 조사 항목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미 출마를 공식화하고 선관위 등록까지 마친 후보를 조사 대상에서 통째로 배제한 여론조사가 과연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이것은 단순한 실수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 민심을 왜곡할 수 있는 심각한 여론조작 가능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여론조사는 민심을 측정하는 도구”라며 “그러나 특정 후보를 배제한 채 진행된 조사라면 민심을 반영하는 조사가 아니라 민심을 왜곡하는 정치행위”라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는 후보 자체를 여론조사에서 배제했다면, 결국 주권자인 시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선관위와 여론조사기관에 소명을 촉구했다.

“불편한 교복 안녕” 의정부 금오중, ‘생활복’으로 학생 만족도 잡았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일 금오중학교를 방문해 생활복 중심 교복 운영 등 학생 편의를 높인 교복 운영 개선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오중학교는 기존 정장형 교복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 생활에 적합한 생활복 중심 교복 운영을 확대하고, 여러 벌의 교복을 지원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우수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의 교복 운영 현황과 지원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 중심 교복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복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한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금오중학교는 교복 운영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장형 교복이 없어질 경우 입학식이나 졸업식과 같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할 복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했다. 입학식에선 기존 재학생은 기존 교복을, 신입생은 생활복을 착용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식 등 공식 행사에서는 가운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교복을 입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복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복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합리적인 교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20억원대 과기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수주

의정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미만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10개 시·군에 의정부시가 포함됐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도심 내 난립한 전선과 통신선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에는 최대 20억원 규모의 사업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가 정비 비용 전액을 부담해 시는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일부 지역에선 폐선과 전선이 뒤엉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지는 등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울러 무질서하게 연결된 통신선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서비스 해지 후 방치된 폐선 철거 ▲노후 전신주 교체 및 정비 ▲난립한 통신선 정비 및 정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시는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와 합동으로 정밀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사 결과와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제일시장과 행복로 일대에서 실제 정비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 범위로 확정할 방침이다. 심경이 AI융합정보과장은 “이번 정비사업 선정으로 의정부시 거리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실사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안내와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시민주권예산제 도입 공약발표

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민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주권예산제’ 도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의정부시 예산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의정부 시민재정시스템’을 시의 공식적인 시스템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시민재정시스템’은 정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개발한 재정 시스템이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방행정의 시민 참여가 형식적인 의견수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진 찍기 위한 보여주기식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시민이 실제로 제안하고 예산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행정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과거 시의원 시절 숨겨져 있던 예산을 찾아낸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의정부시는 시민 혈세 1천293억원을 쌓아두고도 ‘돈이 없다’고 말했다”며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숨겨져 있던 634억원을 찾아내 시민에게 돌려드렸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 주도의 계획적인 재정 운영 실현을 위해 예산 정보를 시민에게 상세히 공개하고 시민이 정책과 예산을 제안·토론·결정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재정시스템(beta)’을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약 2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예산 5억원을 활용해 당선 이후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의 재정민주주의 구축이라는 강령과 맞닿아 있으며,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재정운용의 투명성·책임성 강화’ 방향과도 맥을 같이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이 더 이상 ‘시장실 문서’가 아니라 ‘시민의 계획’이 되어야 한다”며 “의정부 시민재정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실제로 도시 운영에 참여하는 진짜 참여도시로 체질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심화섭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정청래 개혁동참, 의정부 정치혁신 실현”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정청래 대표의 개혁에 동참해 의정부 정치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 움직임에 대해선 ‘도시는 도박산업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심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당 대표 특보로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시하는 개혁 정치의 방향에 온전히 동의한다”며 “이를 왜곡하거나 악의적으로 폄훼하려는 어떠한 시도와도 굳건히 맞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낡은 구체제는 결국 무너진다. 이미 새로운 체제가 그 자리는 대신하고 있다”며 “의정부 정치의 혁신, 거침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의정부는 도시의 외관은 커졌지만 경제는 발전하지 않았다. 아파트는 늘었지만 일자리는 늘지 않았습니다. 생산 도시가 아닌 소비 도시 구조로 고착됐고, 재정 구조 역시 심각하게 약화됐다”며 “이는 도시 운영의 비전과 방향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심 예비후보는 “의정부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주거중심에서 산업중심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미군 반환공여지에 첨단산업 연구단지와 혁신기업을 유치해 북부산업 혁신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정치권 일각에서 추진 중인 경마장 유치를 반대했다. 그는 “경마장 유치를 통한 단기 재정 해결은 도시 전략이 아니다. 도시는 도박 산업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며 “재정은 실현가능성도 확실치 않은 이벤트로 해결되지 않는다. 시민을 현혹해서는 안된다.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만들 때에만 경제가 성장하고, 세수가 확대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심 예비후보는 “이번 의정부시장 선거는 사람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도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청래 당 대표의 개혁 노선을 의정부에서 실천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며 의정부의 도시 구조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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