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 앞두고 삼미시장 ‘현장 밀착’ 안전 점검

시흥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10일 삼미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인회 ▲상가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점검단은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시설·식품위생 등 5개 분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장 일원에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일상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시는 계절 및 시기에 따라 발생 가능한 안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월 주제를 정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 운영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 신호등 건너고 칫솔질 배우고” 시흥시,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운영

시흥시가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왕보건지소에서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영양 ▲금연 ▲절주 ▲올바른 칫솔질 ▲치과 직업 체험 5가지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튼튼 영양 신호등, 담배모형을 활용한 체험활동,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앞서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116회에 걸쳐 2천369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7일까지 정왕보건지소를 통해 전화로 신청(선착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왕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보현 정왕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어르신의 짝꿍” 시흥시 ‘가치동행’ 서포터즈 정예 요원 육성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의 사전교육을 실시해 돌봄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센터는 2026년 ‘가치동행’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일부터 9일 사이 3일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치동행’은 시가 2020년부터 시흥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재가 치매 환자 돌봄 지원과 정서적 지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기반 사업이다. 교육은 재가 치매환자 돌봄 역량 강화 및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3개 권역에서 활동할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36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권역별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집합교육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바로 알기 ▲돌봄상담 매뉴얼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 이론·실무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동 소속감·책임감을 강화했다. 권역별 교육에서는 재가 치매 환자 방문 및 상담 시 유의사항과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이뤄지는 등 실제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형정 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서포터즈가 재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 가동

시흥시가 동별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를 본격 운영했다. 시는 9일 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동별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자치 업무의 전문성·일관성을 향상하고, ‘시흥형 주민자치’ 추진 방향과 제도 변화 사항을 신속 공유해 동별 주민자치 행정 밀착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에서는 주민자치팀장이 수년 간의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각 동에서 실제 발생하는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 처리 기준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시는 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주민자치회 법제화 추진 흐름과 제도 변화 방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제적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네트워크는 동별 업무 편차를 줄이고, 주민자치 지원의 기준과 방향을 맞추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상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흥형 주민자치’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 지역화폐 '시루' 매출 증대 효과 있었다...데이터로 성과 검증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가 지역 내 소비 전환과 가맹점 매출 증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흥시정연구원은 2018년 도입 이후 ‘시루’가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11일 밝혔다. 김강배 연구위원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설문조사와 매출 데이터를 결합해 다각도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루’ 사용자(2천535명) 중 87.2%가 대형마트 대신 지역 가맹점을 이용했고, 19.8%는 타 지역에서 하던 소비를 관내로 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주(331명)의 경우 47.7%가 연 매출 성장을 경험했으며, 64.1%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시루’가 결제 비중을 유지하며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은 비가맹점 대비 업종 평균 매출의 25.6%에 달하는 추가 매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슈퍼마켓 등 유통 분야가 37.8%로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으며 학원과 음식점이 뒤를 이었다. 연구 책임자인 김강배 연구위원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상세 보고서는 시흥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12개 반 96명 투입

시흥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11일 민생과 안전을 두루 점검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대응, 비상진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계획을 촘촘히 마련해 사건·사고와 민원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12개 반, 총 96명으로 운영한다. 행정반과 재난안전대책반을 비롯해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등이 편성됐다. 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한다. 물가 안정 분야에서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단속 등 유통 질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가스와 석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생활폐기물 수거 중단에 따른 대책도 마련됐다. 2월 15~17일 수거가 중지되는 만큼 13~14일 집중 수거와 취약지역 사전 청소를 실시하고, 14일과 18일을 ‘특별 수거일’로 지정해 적체를 막는다. 환경오염과 가스·전기·상수도 사고를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성묘객 집중이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는 2월 16~17일 현장 근무반을 운영해 교통·주차 안내와 쓰레기 수거 등 현장 관리를 지원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설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중 터미널 동향과 수송 현황을 지속 파악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환자 대상 24시간 비상진료 기관(지역응급의료센터 등 3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노숙인 보호 대책도 추진하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주민 생활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 청년들 뭉쳤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위촉식 개최

시흥시 ‘2026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이 출발을 알렸다. 시는 9일 정왕동의 청년 공간 청년스테이션에서 ‘2026년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위촉되던 ▲청년정책위원회(심의·의결) ▲청년정책협의체(발굴·제안) ▲청년정책 서포터즈(홍보) 등 시흥시 주요 청년 참여기구 3개 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합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 문화홍보대사이자 청년 예술인인 김나린 학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단체별 활동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청년들은 향후 1년간 ▲청년정책위원회(심의 및 자문) ▲청년정책협의체(신규 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서포터즈(온오프라인 홍보)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다. 위촉식 후에는 단체별 오리엔테이션·정기회의가 진행되는 등 올해 운영 계획 수립과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합 위촉식을 기점으로 각 기구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고,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해 실효성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청년들이 ‘시흥’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올 한 해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 ‘AI·디지털 전환’으로 중소기업 도약 이끈다…시책설명회 개최

시흥시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은 2026년 중소기업 통합시책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시흥시 중소기업 통합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흥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등 23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앞서 열린 ‘2026년 시흥시 최고경영인·숙련기술장인 시상식’에서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기술인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진행됐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안내됐다. 또한 각 기관은 행사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중심 지원 사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디지털 기술 활용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날 배부된 ‘2026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가이드’는 시흥시 누리집의 ‘일자리경제포털 게시판의 시흥경제-경제소식’과 ‘시흥시 기업지원사업 알림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 또는 시흥산업진흥원 홍보실로 하면 된다.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접 읽고 뽑는다” 시흥 ‘올해의 책’ 100인 선정단 출격

‘시흥 올해의 책’ 100인 시민선정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흥시는 7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6 ‘시흥 올해의 책’ 100인 시민선정단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책 선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단은 기존의 투표 중심 참여 방식을 넘어 시민이 직접 후보 도서를 읽고 평가·토론을 거쳐 책을 선정하는 참여형 독서 모델로 새롭게 운영된다. 책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깊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설명회에는 시민선정단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활동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시민선정단의 ▲역할과 활동 일정 ▲후보 도서 사전 독서 및 평가지 작성 방법 ▲향후 독서토론회 운영 방식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시민선정단은 일정 기간 후보 도서를 읽고 평가지 작성 및 토론을 거쳐 일반·어린이 분야별 최종 후보 도서를 직접 선정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독서토론 전문가 장현주 강사의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종이책 읽기가 사고력·집중력·공감능력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담겼다. 이번 사전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선정단을 대상으로는 10일 2차 사전설명회가 추가 진행된다. 한편, 시민선정단은 3월까지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이후 올해의 책 선포식과 독서 릴레이 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공동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100인 시민선정단은 책을 고르는 역할을 넘어, 시민이 독서문화의 주체가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첫 모임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앞으로의 사전 독서와 토론 과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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