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협의회(회장 이석하)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성중학교(팔달구 우만1동 소재)에서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사)한국자원복지재단과 동성중학교 가족봉사단을 포함한 학부모와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건모 팔달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격려와 칭찬을 하고 마을 만들기 행사의 한 형태로도 좋은 사례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석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켜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쓰레기 투기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수원시가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한 캄보디아 씨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사업이 펼쳐진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개념을 도입해 적용키로 했다.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시엠립주의 빈민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학교신축, 마을회관 건립 등 기반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의 자립을 위하여 공동 작업장 설치 및 탁아소 운영, 주민 자립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는 기존에 실시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무조건적인 원조 개발 프로젝트를 극복하고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들 스스로가 자립하여 마을발전을 가능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2013~2015), 2단계(2015~2020), 3단계(2020~2030)로 나누어 계획됐으며 기반시설 주거환경개선 관광시설 주민교육 직업훈련으로 세분하여 단계별로 추진,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로 인하여 마을을 점차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조사단과 유엔 인간거주정착센터(UN HABITAT) 도시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3월부터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후원단체 행복캄 관계자, 현지실행총괄 (사)로터스월드 등 관련단체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발전과 주민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부문별 지역발전 계획에 대한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시는 캄보디아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장기계획을 수립, 주민을 주체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시엠립주정부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의 협력을 통해 실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개발전략수립으로 일시적인 원조에서 벗어나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르네상스 사업처럼 프놈끄라옴 주민이 주도하고 계획하는 마을만들기를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역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웃음꽃 피어나는 황골마을 황골마을은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주공2단지 아파트를 일컫는 말로, 1천190가구 3천500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다. 인근 광교신도시와 영흥자연공원, 청명사 등에 거주환경은 쾌적하고 교통도 편리하지만 주민간 교류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연령별 거주 인구의 대부분이 30대인데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 서로가 인사 한번 나누기가 어려웠던 것. 그러나 주민 몇몇이 앞장서 주민간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마련하면서 마을이 달라지고 있다. 30대 젊은층이 대부분인 점을 착안해 육아와 청소년공간에 대한 공부와 조사, 토의를 시작했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조성을 위해 안산석수골 작은 도서관과 성미산 마을을 벤치마킹했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토의와 논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알콩달콩 수다방 북카페와 엄마사랑방을 조성했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과 학부모들이 각종 소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북카페와 사랑방은 생각보다 빠르게 활성화됐다. 더불어 이웃간 관계가 회복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 형성됐다. 또 주거문화의 변화와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주민들의 인식 속에 재정립하게 했다. 황골마을 한 주민은 주민의 관심과 열정으로 서먹했던 이웃간 정이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주민이 주체가 돼 소통과 나눔이 가득한 마을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성의 사회(재)진출을 돕고자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2013년 희망!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구인구직 정보공유는 물론, 사업공조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로컬 네트워크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여성의 사회ㆍ경제적 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여성 채용이 많은 GS리테일과 홈플러스㈜ 등 25개 기업이 참가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가족여성회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도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이 참가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 근로자 지원사업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또 나에게 맞는 직업찾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체험 등 다영한 직업교육프로그램과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새로이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여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달 둘째 수요일에 소규모 취업박람회인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넷째 수요일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열린 채용 마당을 운영하는 등 기업에는 채용기회, 구직자에게는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체감형 안전도시정책을 쏟아내며 주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여성 단독가구 지킴이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와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응급 상황 지키는 U-Care 서비스, 여성과 어린이 안전한 안심귀가 서비스, U-City 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안전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시는 여성 단독가구(18~65세ㆍ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에 보안전문업체의 방범용 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싱글우먼 하우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저가 주택을 임차해 생활하는 여성 단독가구에 보안 장치 설치비를 지원, 범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출입문과 창문 등에 여성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감지센서를 설치해 누구든지 주거 침입을 시도할 경우 경보음이 울리며 보안업체 요원이 출동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리모컨 등으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춘다. 시는 보안장치 설치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신청자는 월 9천900원 이용료를 내면 된다. ▲U-Care 서비스 또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 1천800명 집에 유선과 무선으로 긴급 호출기능 통신시설을 설치,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홀몸어르신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번호 키 없이 파란색과 빨간색 2개의 버튼으로만 구성된 응급 전화기 게이트웨이와 가스감지센서, 화재감시센서, 활동량감지센서, 그리고 외출을 알리는 무선외출 버튼 등 5개 장비를 설치했다. 이는 노인복지센터와 연결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다. 시는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에 있거나 건강상태가 나쁜 65세 이상 노인에게 이같은 돌보미 서비스로 응급한 상황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 이와 함께 시는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등이 늦은 시간 귀가하며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택시안심(QR cop)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택시 내부(창문)에 부착된 QR코드(QR cop)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택시정보(차량번호) 및 현재 위치가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돼 안전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대비하게 된다. ▲U-City 통합센터 등 촘촘한 방범 CCTV 그물망 시는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CCTV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우범지역과 범죄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크게 늘렸다. 지난 2006년 시내 20곳에 CCTV 20개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58곳 58개, 2011년 109곳 109개, 2012년 240곳 824개 등 설치를 늘려 올해 4월 기준으로 시내 489곳에 1천600대의 CCTV가 그물망처럼 깔렸다. 통과 차량의 차종과 번호를 기록하는 주행차량 방범 CCTV도 주요 도로 33곳에 96개가 설치됐다. 시는 올해도 19억원을 들여 123곳에 369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별도로 12억원으로 공원 56곳에 112대의 공원안전용 CCTV를 설치한다. 또 지난해 5월 개소한 U-City 통합센터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 요원 48명이 4개조로 24시간 연중무휴 1천620여개의 CCTV를 대형 화면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오원춘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고,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건강증진센터를 개원한다. 시는 내년 4월 전국 최초로 10~60대 여성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여성건강증진센터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여성건강증진센터를 통해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사후적, 육체적 치료 대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적이고 정신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모자보건, 산전검사, 산전ㆍ후 서비스, 운동교실, 예방의학, 건강정보, 자조모임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로 구성된다. 시는 권선구 권선동 현 시상수도사업소에 여성건강증진센터를 입주시킬 계획으로, 운영은 민간기관에 위탁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적 시각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내 외부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여성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홀로 사는 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해 보안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안업체 에스원과 함께 싱글우먼 하우스케어(House Care for Single Woman)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보안이 취약한 싱글 여성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여옥 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장, 신광철 에스원 경기본부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안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또 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사업비를 집행하며, 에스원은 방범서비스를 대폭 할인해 시민부담을 월 9천900원에 제공한다. 염태영 시장은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사업으로 특화된 서비스로 여성이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성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접수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며 시민 만족도를 파악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호)는 지난 11일 오전 70세 이상 어르신 3천여명을 모시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2013년 율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빈들이 다수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밤밭문화센터 수강생,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 및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율천동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17회 화찬효행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일꾼들과 효행자 등을 격려했다. 화찬효행상은 10대째 율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윤성호 위원장이 지난 1997년 어머니 환갑잔치 축의금을 기부해 율천동 화찬효행상을 제정하고 17년째 지역 효부효자에게 상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화찬효행상은 김정자씨(47여)가 선정됐다. 김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77세 연로한 아버지와 67세 치매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율천동 어르신들에게 대한 공경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투철해 타의 귀감이 됐다.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율천동 경로잔치는 손수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각 단체 및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효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율천동의 큰 잔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광 율천동장은 올해 경로잔치에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유관기관 및 인사들의 참여와 행사를 후원하는 손길이 이어져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고 전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기초의회 의원 부문 명규환 수원시의원(새ㆍ행궁,인계동)이 유권자가 뽑은 기초의회 의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명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해 열린 유권자 대상에서 기초의회 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명 의원은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할인점 등의 증가로 골목 상권내 소규모 상가의 구매력 저하를 극복하고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포럼을 추진하는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우수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명 의원은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께서 직접 뽑아 주시는 상인만큼,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상을 주신 의미를 깊이 새겨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골목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권자시민행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에 걸쳐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회원 추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비롯한 42명의 선거직 공직자를 선정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시의 주민참여예산제가 국제 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참여예산 컨퍼런스에 참가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사례를 발표,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시는 시의원과 시정연구원, 공무원 등 추진단을 구성해 미국과 일본, 중국, 뉴질랜드, 브라질, 러시아 등 전 세계 15개국 60개 지방정부와 함께 각 나라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는 민(民)과 의(議), 관(官)의 협조적인 관계 구축과 사업현장 점검을 통한 제안사업의 사후관리 추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활동 등의 운영방식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타르슨 누네즈 브라질 포르트 알레그레시 관계자는 지방정부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향후 수범 사례를 공유하는 전국적 주민참여연찬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