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협, 동성중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실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협의회(회장 이석하)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성중학교(팔달구 우만1동 소재)에서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사)한국자원복지재단과 동성중학교 가족봉사단을 포함한 학부모와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건모 팔달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격려와 칭찬을 하고 마을 만들기 행사의 한 형태로도 좋은 사례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석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켜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쓰레기 투기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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