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규환 수원시의원(새ㆍ행궁,인계동)이 유권자가 뽑은 기초의회 의원부문 대상을 받았다.
명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해 열린 유권자 대상에서 기초의회 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명 의원은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할인점 등의 증가로 골목 상권내 소규모 상가의 구매력 저하를 극복하고자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포럼을 추진하는 등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우수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명 의원은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께서 직접 뽑아 주시는 상인만큼,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상을 주신 의미를 깊이 새겨 앞으로도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골목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권자시민행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에 걸쳐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회원 추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비롯한 42명의 선거직 공직자를 선정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