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터… 소음에 마을이 죽어 간다

“63년 동안 전쟁터도 아닌데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포천시군관련범시민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길연 위원장(59)의 첫 일성이다.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미군 사격장)으로 인한 마을 주민의 피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밤낮없이 들리는 포성, 저공비행하는 헬기 소리로 말미암아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주민, 귀가 멍해져서 잘 들리지 않는다는 주민 등이 속출하고 있는데도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정부에 대해 이제는 투쟁만이 후손을 위해 할 일이라며 257일째 이어가는 사격장 앞 1인 시위는 이제 하루일과처럼 돼버렸다. 이길연 위원장을 만나 보았다. -그동안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영평사격장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마을은 영중면을 비롯해 3개 면에 걸쳐 있다. 포를 쏘는 옥평사격장 근처에 있는 오가1리 마을은 소음으로 어미 소가 유산하고, 마을 위로 포탄이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 또 포탄이 떨어지는 영평사격장 너머의 야미리 마을은 도비탄으로 인해 집이 파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밤중에 헬기에서 쏘아대는 기관총 소리에 잠 못 이루고, 저공비행하는 헬기로 인한 엄청난 바람은 마당에 널어놓은 곡식마저 날려 버리고, 이것뿐이 아니다. 골짜기에서는 폭파 훈련까지 한다. 이게 사람이 살 곳인가, 전쟁터지. -사격장이 들어서면서 입은 또 다른 피해는. 주변이 규제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 한다. 또 주변에 관광자원이 풍부한데도 개발할 수가 없다. 심지어 사격장 주변에 선사시대 유적지가 버젓이 있는데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방치해 놓고 있다. 사격장 소음으로 관광객이 오지 않으니 상가는 문을 닫고 사람들은 지쳐서 하나둘씩 떠난다. -최근 정부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지난달 25일 8사단에서 열린 ‘영평사격장 안전대책 및 질의’에 국방부, 육군본부, 8사단, 미 2사단, 미 8군, 5군단 등 정부와 군 관련자 모두 참석했다. 이렇게 다양한 정부 인사가 참석하기는 처음이다. 그 자리에서 정부 관계자가 관심을 보이며 단기적, 중·장기적 대책안을 가지고 이른 시일 내 다시 온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깜깜무소식이다. 또 관심을 보이는 척하고 우리를 속이는 거다. 이제는 누구의 말도 믿을 수가 없다.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격장은 필수라는 것을 잘 알기에 지금까지 참고 살아왔다. 정부도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였다면 이렇게까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를 벌레 보듯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온몸을 던져 끝까지 투쟁하겠다. 정부가 끝내 우리를 외면한다면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 -군관련범대위에는 외부 세력이 전혀 없다는데. 처음부터 피해자인 포천시민으로만 구성해 집회문화를 바꿔보자고 했고 그것을 지켜가고 있다. 물론, 여러 진보단체가 도와주겠다고 제안이 왔지만 모두 거절했다. 자칫 알맹이 없는 투쟁의 장이 될까 우려해서다. 포천=김두현기자

서장원 포천시장 주민소환투표 사실상 각하될 듯

4ㆍ13총선 이후 속도를 낸 서장원 포천시장 주민소환 청구가 각하될 전망이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4인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투표 청구인 서명 검수 작업 잠정 결과, 보정작업 중인 서명인 수가 100% 유효하더라도 청구요건에 필요한 최소 서명인 수 1만9천755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30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1차 서명인 검수결과 보정이 필요한 서명인 수가 7천여 명으로 나타났고, 2차 양주시 선관위 검수 작업에서는 청구요건 최소 서명인 수 1만9천755명에 1천200여 명 정도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시 선관위는 4인으로 구성된 심의부에서 최종 검토하고 있다. 심의부는 보정 서명인 수와 무효표가 최종 확정돼 보정작업이 필요한 서명인을 청구인에게 통보, 유효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현재 보정작업이 필요한 서명인 수를 다 합해도 청구요건 최소 서명인 수 1만9천755명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주민소환투표는 각하될 것으로 보인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1,2차를 통해 확인된 무효표와 보정 서명인 수의 집계로 주민소환투표가 계속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 중에 가능한 심사를 마무리해 다음 주 쯤에는 각하 여부를 결정,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7개월여 동안 논란 속에 끌어 온 서 시장의 주민소환은 각하로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천범시민연대(대표 이영구)는 지난해 11월 서 시장이 성범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면서 행정공백을 초래하자 주민소환운동본부를 꾸려 2만3천679명의 서명을 받아 시 선관위에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부를 제출했었다. 포천=김두현기자

북한이탈주민,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정책포럼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 간 연계시스템 구축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실현를 위한 정책포럼이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진대가 2016년 통일주간을 맞아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련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틀간 정책포럼에는 통일부 및 통일교육원, 경찰청, 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도와 교육청,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대학교수 등 각 분야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특강과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하나원장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윤여상 박사가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노원공릉센터의 김선화 원장의 ‘경험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기관간 역할과 지원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저녁에는 하나센터 사무국장이 주최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나재단의 ‘미래행복통장 지원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총평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됐다. 포천=김두현기자

태국참전용사, 한국찾았다가 쓰러졌으나, 기적같이 생명건져, 귀국

6·25전쟁 태국군 참전용사인 분럿 분야난씨(Boonlert Boonyanunt·84)가 6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쓰러졌다가 한국의술로 소중한 생명을 건졌다. 태국이었다면 자칫 최악의 순간까지 갈 수 있었다. 분야난씨는 ‘태국 참전용사마을 품앗이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박원식 선교사의 도움으로 가족과 다른 태국군 참전용사와 함께 방한 기회를 얻어 지난 18일 한국 땅을 밟았다. 분야난씨 일행은 지난 19일 파주 도라산전망대 등 DMZ 안보관광지를 돌아보고, 이튿날인 20일 포천시에 세워진 ‘태국군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이국땅에서 희생된 전우들을 위해 묵념하고 헌화했다. 기념비에 헌화하고 돌아온 분야난씨는 서울 방배역 인근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서울 중앙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만성 경막하 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 달 이전부터 뇌를 둘러싼 경막 아래에 피가 조금씩 쌓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병원에서 한때 마비증세가 왔으나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수술은 잘 끝났고, 회복도 빨라 일행과 함께 6박8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태국으로 돌아갔다. 60여 년 만에 찾은 한국에서 생명의 위기를 넘겼다. 분야난씨는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6월 유엔군 자격으로 미군과 태국군 사이 통역병 역할을 했고, 그해 7월 정전 후에는 재건사업에 힘쓰다가 이듬해인 1954년 5월 고향으로 돌아갔다. 직업 군인인 분야난씨는 만 60세까지 군 복무를 하고 1993년 대령으로 예편했다. 박 선교사는 “만약 할아버지가 태국의 작은 마을에서 쓰러졌다면 자칫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한국에 와서 병을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해 참으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야난씨의 병원비와 수술비 850만 원은 박 선교사가 부담했다. 이번 방문이 국가 차원의 초청이 아니라, 박 선교사가 있는 품앗이학교 주관으로 이뤄지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박 선교사는 이 같은 어려움을 SNS와 메일로 호소하며, 품앗이학교(농협 352-1051-9388-83)에 대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대진대 통일문화대축제 열어, 학생들 통일 공감대 형성하는 계기

대진대학교는 지난 25일 2016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제2회 통일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통일교육위원 경기협의회와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 중·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영상제, 통일문화제, 통일연극제, 시상식 등이 열렸다. 통일영상제는 통일교육원 DVD관람과 강평이 진행됐고, 통일문화제는 ‘우리가 꿈꾸는 통일’과 ‘통일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대회가 열렸다. 또 통일연극제는 대진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와 학생들의 통일연극을 관람했다. 이 밖에도 북한 전통음식 맛보기 등 통일교육체험 부스를 운영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됐으며, 통일이 우리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서 가장 유리한 것임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교육위원 경기협의회 소성규 사무처장은 “대진대는 5년째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 통일교육을 담당해오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며 무궁무진하기에 이런 축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파인애플과 틸란드시아,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농도 저감효과 탁월

파인애플과 열대식물인 ‘틸란드시아’(Tillandsia)가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저감시키는 등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포천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최근 ‘틸란드시아’ 8종을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인폼알데하이드 농도 저감률을 실험한 결과, 8종 모두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11.6∼49.7%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에디티에(edithiae) 틸란드시아와 제로그라피카(xerographica) 틸란드시아의 저감 효과가 가장 컸으며, 에디티에 틸란드시아가 있는 공간에는 폼알데하이드 71.7㎍/㎥를 주입했으나 하루 뒤 출구에서 36.1㎍/㎥로, 35.6㎍/㎥오 낮아져 50%에 가까운 저감효과를 나타냈다. 제로그라피카 틸란드시아 역시 66.5㎍/㎥에서 33.7㎍/㎥로,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32.8㎍/㎥(49.3%) 낮췄다. 이번 연구는 틸란드시아 35종의 공기정화 기능성을 검증하고 관상 가치를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틸란드시아는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해 실내 식물로서 관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파인애플과(Bromeliaceae)에 속하는 틸란드시아는 원산지가 라틴 아메리카로 약400종이 알려졌다. 특히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해 정원을 만들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SRF 발전소 건립 반대’ 포천 신북면에 또다른 발전소… 주민들 반발

포천시 신북면에 생활폐기물을 외부에서 수집,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SRF(생활폐기물) 발전소 설립이 주민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본보 10일자 6면) 이번에는 우드칩(건축용 목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뿌리와 가지, 기타 임목 폐기물을 분리해 연소하기 쉬운 칩 형태로 잘게 만든 열병합발전 원료)을 이용한 또 다른 발전소를 신축하기 위한 개발행위 허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주민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26일 시와 시의회, 주민들에 따르면 씨씨에스리소스는 ‘전기를 생산 판매하겠다’며 지난 2014년 11월 12일 산업자원통상부로 부터 포천시 신북면 신곡리 110-6번지 일원 1만6천435㎡ 부지에 바이오매스와 우드칩을 주 연료로 한 발전설비 용량 9.9MW 규모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어 최근 시에 발전소 신축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신북면 주민들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새까맣게 몰랐다”며 시와 시의회를 방문, 발전소 설치 반대 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신북면 이장단 협의회를 중심으로 발전소 반대집회를 계획하는 등 반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포천에 1천450MW급 복합화력 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신북면과 장자산업단지 내에 각각 940MW와 169.9MW 규모의 발전소가 건설 중인데 3곳 모두 씨씨에스리소스가 추진하는 발전소와 10㎞도 떨어져 있지 않아 심각한 대기오염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현재 전기가 남아 돌아 가동중인 발전소마저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시가 대책도 없이 허가를 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신북면 이장협의회 이봉설 부회장은 “허가사항은 신 재생 연료라고 하지만, 접착제나 페인트 등 화공약품 처리가 된 폐가구를 잘게 쪼개 우드칩에 섞어 발전하면 알 길이 없고 마을은 비산먼지는 물론 다이옥신이나 질소산화물 등 유해물질로 뒤덮여 죽음의 마을이 된다”며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더 이상의 발전소 설치는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하지만, 씨씨에스리소스가 추진 중인 우드칩 발전소는 법적으로 주민 동의절차를 구할 필요가 없어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시에서는 개발행위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각과 협의 중이라 뭐라 말할 수는 없다”며 “주민 반대 의견이 거센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포천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축제 성대하게 개막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2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 페스티벌’이 25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와 포천시 공동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문화 체험 축제로 시민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의식제고를 위해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안전장비 등을 전시한다. 직접체험에서는 유·아동기를 대상으로 한 지진탈출체험, 항공기안전체험 등 10개 코스가 마련됐으며, 여성코너로는 연기소화기체험 등 5개 코스, 청소년기 코너는 불소화기체험 등 12개 코스, 성년기 코너는 자동차전복체험 등 8개 코스, 노년기 코너는 옥내소화전체험 등 5개 코스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되며, 소방장비와 소방의 역사 등 각종 전시회도 행사장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뮤지컬, 119 소방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경연대회도 열린다. 체험부스는 시 직원이 돌아가면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끝날 때까지 만전을 기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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