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5일부터 스마트폰 기반 대민서비스를 웹(Web)에서 앱(App)으로 확대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습득과 업무, 여가, 쇼핑 등을 모두 해결하고자 하는 신세대 모바일족이 급증하면서 공공분야 서비스 요구도 확대돼 지난 9월부터 웹(http://m.pcs21.net)을 통해 스마트폰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이번에 확대되는 앱서비스는 포천, 어디어디 가봤니? 가을, 겨울편이라는 주제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제작돼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포천의 여행지를 story-telling이 있는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을 통해 제공한다.앱서비스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자금을 지원받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뿐 아니라 맞춤형 행정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김주린기자 jo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