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베어스타운에서 대진대 주체로 열려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 간 연계시스템 구축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실현를 위한 정책포럼이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진대가 2016년 통일주간을 맞아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련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틀간 정책포럼에는 통일부 및 통일교육원, 경찰청, 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도와 교육청,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대학교수 등 각 분야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특강과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하나원장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윤여상 박사가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노원공릉센터의 김선화 원장의 ‘경험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기관간 역할과 지원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저녁에는 하나센터 사무국장이 주최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나재단의 ‘미래행복통장 지원에 관한 특강’이 있었으며, 총평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됐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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