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개최

고용노동부평택지청은 선취업ㆍ후진학 고등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일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훈련 수료 후 일학습병행제 기업의 취업까지 연계하고자 한 것으로 관내 일반고 진로담당교사와 학생, 일학습병행제 실시기업,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의 취지 및 훈련 내용에 대해 중점 설명하고 NCS 능력중심 채용, 일학습병행제 등 NCS기반 직업능력개발 지원제도의 전반적 소개를 통해 선취업ㆍ후진학 제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직업훈련과 연계된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설명까지 곁들여 훈련 참여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방법을 안내했다. 또 그동안 정부, 일반고, 기업이 각각 개별적ㆍ독립적으로 진행해 오던 교육 및 사업을 이제는 각 유관기관이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공동체로서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하여 상호 협조하여 진행키로 했다.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종합설명회가 대학진학보다 꿈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 주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는 NCS기반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탄탄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미리 선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반고 특화 과정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이란 대학 진학보다 우선 취업을 원하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탁 직업훈련으로서 평택지청에서는 지난 상반기 5개 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밀링(머시닝센터), 커피바리스타 등 2개 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평택=김덕현기자

남아共 모뉴먼트 파크高 학생들, 평택시 방문 문화교류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모뉴먼트 파크 고등학교(Monument Park High School) 학생과 인솔교사 20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이 10일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날 국제교류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6ㆍ25 참전비를 찾아 헌화한 후 평택항, 농업기술센터, 기업체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메모하고 질문하는 등 견학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고, 공재광 평택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 시장은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파견한 우방국으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가 있는 평택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애정이 남다르다”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이자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평택에서 글로벌 문화 체험으로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세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 대표인 아모레 빅터 학생은 “이번 방문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높아지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산업시설과 문화유산을 가진 평택시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세계의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상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3t 미만 지게차 무료 취업 교육’ 실시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실직자의 재취업을 돕고자 ‘3t 미만 지게차 무료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직 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하며, 교육 후 취업알선을 통한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중장년의 전문성 함양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지게차 무료취업 교육은 7월 중 2회(1차 12일 ~ 14일, 2차 19일~ 21일) 진행 되며 회차 별 20명 모집 정원으로 중식 및 기념품, 참여수당도 함께 제공된다. 또 이번 교육을 받는 실직자는 중장년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받으실 수 있으므로 중장년의 재도약 및 생애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ㆍ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등의 종합적인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중장년일자리창출과 실업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하반기에도 일반고 특화직업능력 개발훈련 개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시행한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 개발훈련은 대학 진학보다 우선 취업을 원하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탁 직업훈련이다.지난 상반기 5개 과정을 시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밀링(머시닝센터), 커피바리스타, 스마트 앱 디자인 등 3개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은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훈련과 일반직종 훈련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훈련비는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오는 6일 종합설명회를 열어 취업 희망 일반 고교생 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일반고와 양해각서 체결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반계고 비진학 학생의 훈련과정 참여와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3개 과정 중 밀링(머시닝센터)과 스마트앱 디자인 등은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으로 월 최대 21만6천원의 훈련장려금, 커피바리스타는 일반직종훈련으로서 월 최대 11만6천 원 등의 훈련장려금이 지원된다. 특히,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훈련생은 월 최대 31만6천원의 훈련장려금이 지원되고 체계적인 직업·진로 교육 및 동행면접과 같은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업,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2년간 근속 시 본인 적립금 300만 원을 포함, 최대 1천200만 원(+이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훈련은 7~8월부터 6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며 고용센터(직업능력개발팀, 취업성공패키지팀)를 방문, 훈련계좌를 발급받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새마을회,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및 자원순환 나눔 축제 개최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주차장에서 공재광 시장, 김윤태 시의장 그리고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미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및 자원순환 나눔축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R(재사용, 재활용, 쓰레기 발생감량)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경진대회, 자원순환 나눔축제, 자원순환 나눔장터로 운영됐으며 분리배출 체험학습, 녹색(재활용)가게, 자원순환 제품 전시ㆍ체험, 물물교환 이벤트 행사 등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현 새마을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기 쉬운 헌옷, 고철, 농약병, 폐비닐 등은 재활용을 통하여 훌륭한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숨어 있는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자원순환 운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이 연일 대두하고 있는 요즘, 평택시새마을회에서 펼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친환경가꾸기사업, 에너지절약실천 등을 통하여 환경 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에 앞장서 자원 선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해 ‘전국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고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성동초, 세계문화축제로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체험하다

평택성동초(교장 김득헌)는 지난달 29일 학생들이 문화 차이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을 없애 세계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세계문화축제’를 실시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 놀이와 평화교육 체험을 통하여 세계 속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다문화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평화교육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협조로 교사연수 후에 꾸러미를 이용하여 각 학급에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세게문화놀이체험은 세계의 전통 의상 체험하기를 비롯한 ▲제기차기(중국), ▲투호놀이(베트남) ‘넴건’ ▲죽마놀이(러시아) ‘호둘리’, ▲방석빼기(일본) ‘다루마오토시’▲고무줄놀이(필리핀) ‘티니클링’ ▲인도네시아 꾸러미 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친구들과 더불어 세계의 놀이에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급식은 카레밥(인도), 토마토카프레제샐러드(이탈리아), 깐쇼새우(중국), 배추김치(대한민국), 파인애플(필리핀), 간식으로 포춘쿠키(홍콩)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시청각자료와 체험자료를 활용한 다문화 평화교육으로 타 집단과 사회와의 대화와 소통에 참여하는 능력을 기르고 우리의 사회적 변화와 삶이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우리가 가진 편견을 깰 수 있고 이렇게 놀이로 배우는 세계문화가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이제 점차 우리 주변에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공재광 평택시장, 배연서 팽성농협장,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평택 이마트에서 평택 농산물 세일즈

“평택의 품질좋은 농산물 슈퍼오닝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납니다.” 평택시는 지난 1일 공재광 시장, 배연서 팽성농협장을 비롯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팽성부녀회원 등과 함께 지제동 소재 이마트 평택점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평택농산물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대형마트에서 평택 농업인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산물을 팔아주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에 앞장서야 한다” 며 “앞으로는 평택 농산물 별도 판매 코너를 신설해 줄 것”을 이마트에 건의했다.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농협은 이마트와 슈퍼오닝이 탄생한 2006년도부터 꾸준히 납품을 통해 거래해 왔다”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평택 농산물이 대형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시가 많은 역할을 통해 관심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와 농협 그리고 소비자 단체와의 만남을 통하여 꾸준한 마케팅과 평택 농산물 알리기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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