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산물 수출 순풍에 돛, 공재광 시장, 농협 평택시지부, 송탄농협, 홍콩수입업체 등과 협약체결

▲ 평택농특산물 홍콩과 수출협약

평택시는 6일 대외협력실에서 공재광 시장, 이원묵 농협시지부장, 김학영 송탄농협장직무대행,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의 사무엘 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농ㆍ특산물 수출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2015년 싱가포르 수출 마케팅 추진의 일환으로 홍콩 수입업체의 제안에 따라 첫해 40t을 계획 추진하고 2018년 80t, 2019년 120t, 2020년도 이후에는 120t 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입지가 향상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며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평택시의 하나 된 모습 덕이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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