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경기남부지역(오산, 용인, 이천, 화성, 안성, 평택) 중학교 3학년 대상 영어ㆍ수학 경시대회가 오는 7월15일 신한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어수학 경시대회는 글로벌 시대가 강조하는 영어 활용능력과 기초과학의 근간이 되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경기남부지역 35개 중학교 404명(영어 162명, 수학 2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시대회 금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은상 2명(상장 및 20만 원 장학금), 동상 3명(상장 및 10만 원 장학금), 장려상 영어 5명, 수학 10명(상장 및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개인 입상자 전원에게는 신한고 입학시 신한학사 우선 선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도교사상은 과목별(영어ㆍ수학부문)로 평택대가 총장상 및 상품을 수여한다. 이번 경시대회는 오는 7월6일부터 7월13일까지 방문 또는 경기도 통합메신저, 업무관리시스템접수(단체접수)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편 신한학사는 우수한 교사진과 맞춤 별 상담을 통한 진학지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체험활동, 최신식 기숙사 등을 운영,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산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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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기자
2017-06-2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