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1일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철도인재개발원 조주경 교수를 초청, 의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서비스제공 시 친절도의 중요성과 잘못된 응대의 예를 제시하고 상황별 고객 응대법 등 시민이 만족 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조주경 교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왕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춘 서장은 그동안 구조ㆍ구급 등 각종 현장서비스 제공 시 미흡한 점을 깨닫고 고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모든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10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지시와 처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고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알코올 전문치료병원인 오전동 다사랑 중앙병원 이무형 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주로 인한 인체 및 사회적 부작용, 음주사고에 의한 피해사례,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이다.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인 기억 및 판단력 저하, 감정조절 불가 등 인지기능 저하는 현장 활동 때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소방관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음주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오는 26일 2013년 전문대학 정보 박람회 및 2014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4년제 대학과 비교하면 정보가 부족한 전문대학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성공에 유리한 전문대학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전문대학 입학정보 설명회는 수도권 24개 유명 전문대학 입학처에서 대학별로 상담 부스를 설치한 뒤 선착순 1대1상담으로 이뤄지며 학교별 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2014년 대학입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2~3)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덤프 및 콘크리트믹서 트럭에 대한 2012년도 2기분 자동차세 3만1천686건에 42억300만원을 부과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간 내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이체 납부와 전자고지송달을 지난달 30일까지 신청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는 최대 300원까지 감면받게 되며, 은행 자동화기기인 CD/ATM을 이용하거나 지방세 포털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해 납부하면 고지서 없이도 낼 수 있다. 의왕
일년간의 땀방울 감사합니다.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 의장,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봉춘 의왕소방서장, 김호영 의왕농협조합장, 한종석 노인회의왕시지회장, 지관섭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댄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우수봉사자와 단체에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야말로 시를 진정한 명품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동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내년도 시의 재원 조달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 재정계획이나 사업의 연계성, 국ㆍ도비 보조사업의 적정성, 결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등을 고려해 관행적인 심사가 아닌 시의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11일 활동을 마감하는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영남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활동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매우 중요한 심사로 사업의 시급성을 꼼꼼하게 살펴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19일 201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을 시의회에 제출해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했다. 시의회는 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기금운용계획(안)과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을 소관부서별로 일반회계 예산(안) 심사 때 함께 심사했고, 도시공사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총괄적인 사항을 공사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부서의 소관 예산(안) 질의답변 때 병행해 실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이 세계 최초 콘크리트 촉진 양생 신기술을 인정받아 한국콘크리트학회상 기술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9일 최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12년도 콘크리트 학술대회에서 미래수송시스템연구단TFT 고태훈 선임연구원(42)이 개발한 콘크리트 발열 촉진 양생 기술로 제21회 학회상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발열 촉진 양생 기술은 콘크리트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양생을 빠르게 하는 신기술로, 평균 3~5일이 걸렸던 콘크리트 구조물의 양생 시간을 계절과 관계없이 1일 이내로 단축하게 한 것이다. 이 기술은 특수 제작된 거푸집을 활용해 콘크리트 양생의 최적 온도인 35~55℃를 지속시켜 콘크리트 구조물의 강도를 확보하고 급속시공을 가능하게 한 신기술로 철도 및 도로 교량과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은 물론 아파트 등 건축구조물에 모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크리트 촉진 양생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면 콘크리트 공사에 걸리는 기간을 20~40% 정도 단축할 수 있고 연 23조 원대에 이르는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태훈 연구원은 겨울철 콘크리트양생 때문에 공사기간이 늦어져 급속시공방안에 대한 연구 끝에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공사기간의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과 대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완공으로 사회경제적 편익 증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홍순만 원장은 현재 북유럽을 비롯한 러시아ㆍ북미ㆍ중앙아시아 등 혹한지 해외 건설 시장에서 콘크리트 촉진 양생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신기술이 빨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발열 거푸집 최적화와 촉진 양생 콘크리트 내구성 평가 등 신기술 적용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가 사전예찰활동과 비상출동 준비체제를 갖추고 수도계량기 동파 제로 목표 달성에 나섰다. 시는 6일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시설과 계량기가 동파되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사전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겨울철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리장비와 기자재 정비는 물론 상수도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급수장치를 꼼꼼히 점검한 후 보온조치를 취해왔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6일 오전동 벽산 선영 테크노피아 자위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계동 의왕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재난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비롯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연기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자위소방대원들은 유사시 해야 할 임무를 한 번 더 숙지하게 됐으며 여러 가지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기업의 자위소방대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고ㆍ성ㆍ방ㆍ가(고귀한 성(性) 방가!방가!) 최근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의 성(性)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는 가운데 의왕시 사랑채 노인복지관이 노인의 성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인의 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채 노인복지관은 노년의 이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충족시키고 외로움을 떨칠 기회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고ㆍ성ㆍ방ㆍ가로 진행되는 사업은 성교육 공개강좌를 비롯한 행복한 부부학교, 복지관 내방 및 방문 성 상담, 지역사회 성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년의 성 인식개선 경로당 방문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의왕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방문 성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식의 개선을 통한 건전한 노년의 성문화 정립을 위해 복지관 내에서 전문상담사가 제공하는 전문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행복한 부부학교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사랑채 노인복지관은 상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른 기관과 자원을 공유하고 노년의 올바른 성 문화 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강사를 섭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공개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사랑채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노년의 성 문화 정립을 위한 상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상담 및 교육을 진행해 노년의 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성 문화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