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의왕시의회 전영남 예결특위원장 “사업 우선순위 꼼꼼히 따져 예산 편성”

“내년도 시의 재원 조달의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 재정계획이나 사업의 연계성, 국ㆍ도비 보조사업의 적정성, 결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등을 고려해 관행적인 심사가 아닌 시의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11일 활동을 마감하는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영남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활동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매우 중요한 심사로 사업의 시급성을 꼼꼼하게 살펴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19일 201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 을 시의회에 제출해 제20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했다.

시의회는 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기금운용계획(안)과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을 소관부서별로 일반회계 예산(안) 심사 때 함께 심사했고, 도시공사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총괄적인 사항을 공사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부서의 소관 예산(안) 질의답변 때 병행해 실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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