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대학 졸업생과 축하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아름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어르신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지난해 개강한 제3기 아름채 노인대학은 119명의 어르신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한종석 노인회지회장과 신좌균 학장, 송호창 국회의원, 장태환 도의원, 박용일 의왕문화원장,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영 의왕농협조합장, 황재경 아름째 노인복지관장과 노인대학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과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개발ㆍ보급해 선진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채 노인대학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과 건강강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2-12-03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