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에게 2013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날 시장실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시는 적십자 봉사회원의 모금활동 열의가 높은 지역인 만큼 올해도 당초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경기도내 34개 소방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렴 시책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 활성화 △반부패 청렴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민 클린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의지를 전파했으며 스피드 119 민원서비스를 통한 친절하고 빠른 민원 처리 등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봉춘 서장은 공직에 근무하면서 청렴은 직원들이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건강한 소방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민원 고객들에게 감동을 실천하는 청렴 소방행정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신협(이사장 황순원)은 지난 2일 제40회 정기총회를 부곡동 부곡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장, 김종용 도의원, 김상돈ㆍ이동수ㆍ조규홍 시의원, 이상현 부곡동장 및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연혁 및 활동사항보고,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본 회의에서 2012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과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잉여금 처분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개정 승인 등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흑자를 내는 든든한 지역은행으로 자리 잡은 의왕신협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뛰고 조합원과 함께 숨 쉬는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직원의 귀한 땀방울과 조합원의 소중한 참여는 의왕신협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자산이 되는 만큼 미래를 향한 임직원과 1만여 명의 조합원의 멈출 수 없는 도전정신 및 긍정적인 사고, 창조적 발상, 도전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3년1월13일 창립된 의왕신협은 2008년 15대 황순원 이사장 취임이래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된 데 이어 2009년 3년 연속 경영사업우수조합, 2011년 8월31일 자산 1천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5년 연속 경영우수조합4년 연속 사업우수조합4년 연속 상반기 공제목표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수원성남안양화성시흥광명시 등 경기 남부지역 7개 지자체장은 3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인덕원~수원~서동탄, 월곶~판교간 복선 전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김 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및 해당 지역 부단체장들은 이날 서광석 교통대학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인수위를 방문, 이현재 경제 2분과위 간사 등을 만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수요가 중복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인덕원~수원~서동탄, 월곶~판교 간 복선 전철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 입장을 표명한 것은 역간 거리가 일반 광역철도의 7배(10km)에 달하는 GTX와 역간 거리가 2km에 불과한 일반 전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현재 다양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수도권 남부지역의 철도 수요를 도외시한 것이라며 GTX와 함께 2개 노선의 병행 건설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 지자체장들은 인덕원~수원 구간(35.3㎞)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2개 통로인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새로 발생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철도망의 조기구축이 시급하다 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삭감된 40억원의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월곶~판교 구간(28.9㎞)은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성남~여주선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을 잇는 국가핵심철도망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구간으로 올해 기본계획 용역이 가능하도록 2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인수위 측은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방문을 주관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도권 남부의 효율적 철도망 구축이 절실하지만, 2013년 관련 사업비 전액이 삭감된 것은 물론 최근 새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에서 정부와 인수위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없는 것 같아 지자체장들이 뜻을 모아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면서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수도권 남부 지역의 철도망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지자체장은 이날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정책 간담회와 공청회, 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2개 구간의 조기착공에 필요한 공론화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어려운 사건진행과정과 범죄 피해보상절차 등을 알기 쉽게 수록한 사건관계인 권리보장 안내서 4천부를 제작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안내서는 소지가 간편한 3단 양면 리플렛으로 제작, 사건관계인의 권리를 비롯한 사건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해 구두전화우편SMS 등으로 사전초기부터 진행ㆍ종결단계를 알려 주는 사건내용 문의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해 일반인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사이의신청제도와 수사관교체 요청제도 등 수사공정성을 위한 수사이의 신청 및 수사관 교체요청 제도, 배상명령제도와 소액심판제도 등 피해보상을 위한 민사절차,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구조금제도, 아동ㆍ여성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센터 운영제도 등을 알기 쉽게 게재했다. 또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단체 및 제도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하게 체계적으로 설명,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한편, 의왕경찰서는 수사과와 종합민원실, 각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홍보하고 시청ㆍ동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의왕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9일 각 과장과 파출소장, 계팀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성과 분석 및 2013년도 중점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성과를 분석, 2013년도 지속계승할 업무와 보안신규추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추진사항과 활발한 주민과의 소통ㆍ방문을 통한 맞춤형 치안, 협력 치안 방안, 치안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발표하고 내부사기 진작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희규 서장은 지난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자체평가 분석해 2013년 업무추진에 반영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신뢰배려를 핵심가치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지난 30일 다문화 가족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천주교안양대리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중형 우성고교장, 이원홍 의왕시새마을지회장, 윤완규 의왕시학원연합회장, 각 단체 회원, 다문화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김상수 씨의 진행으로 다문화 가족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들은 지역의 봉사자와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중국의 쑨푸지엔창화, 베트남의 단주엔꺼우, 일본의 켄다마후쿠와라이, 필리핀의 자루경주코코넛 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중국일본필리핀베트남 각국의 전통음식과 떡국 등 전통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됐다. 정성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자원봉사자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정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은 30일 조기 유학이나 어학연수 없이 자녀가 외국어에 능통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도서관은 이날 평범한 엄마의 외국어 홈스쿨링이라는 주제로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 저자 정현미씨를 초청, 가정에서 외국어를 학습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 씨는 외국어의 물꼬를 트는 단계별 비책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어 영재가 될 수 있었던 비책과 외국어 교육 환경 조성 방법 및 구체적인 지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L씨는 정 씨가 소개한 교육방법을 듣고 실질적인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알게 됐다며 자녀의 외국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도서관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오전동 옛 해태제과 공장부지에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7월 건립된다. 시는 ㈜에이엘티를 유치해 오전동 150의 24 일원 8천262㎡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1천873㎡ 규모로 지하 1층지상 6층의 지식산업센터 공장 설립 승인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시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30여개 기업체와 22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성기계와 진성씨엔텍, 진성종합건설 등 3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는 안양 소재 ㈜에이엘티는 7월까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자동차 엔진부품 및 전자응용공작기계제조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에이엘티는 자동차 엔진 부품과 전자응용공작기계제조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로부터 수출액 2천만 달러 탑을 수상한 유망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오전동을 대표하는 기업지구로 위상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0여개 기업체와 22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 123 프로젝트(기업 1천개 유치, 일자리 2만개 창출, 세수 300억원 증대)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 제8ㆍ9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생활개선 회원 및 농업인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농업산림과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박선이 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새로 취임하는 제9대 임순심 신임 연합회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의 박수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신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체험 등 적극적인 도ㆍ농 교류 활동과 회원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 등 다양하고 공익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개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