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규제개혁 평가 전국 1위

안성시가 인프라 구축 등 현장 맞춤형 행정 추진으로 규제개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시가 살기좋은 도시 조성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남다른 열정을 갖고 관련 시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시는 28일 지역 발전을 막는 적극적인 행정과 중앙법령 개선 등을 통한 농어촌 정비법, 건축법, 국토법 개정 규제해소 평가에서 대상과 장관상 등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저수지 상류지역 공장입지 제한을 완화하고자 저수지 66개소 상류지역 250㎢ 입지를 허용하는 규제를 해결했다. 특히 국토법에 따른 기존 공장의 증축 및 증설을 허용하는 등 62㎢ 입지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 기업 113개 업체에 수혜를 줬다. 또한 시는 공장설립제한지역 내 공장설립을 허용하는 등 공장설립제한지역 23.5㎢의 규제를 완화해 떡ㆍ방류 제조 등 5개 업종의 공장을 설립하도록 했다. 이는 황은성 시장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투자를 통한 주민일자리 창출 등이 실현된 것이다. 이같은 황 시장의 남다른 행정력에 힘입어 시는 지방규제 정비실적 전국 1위, 규제개혁평가 장관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규제분야 5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시장은 “창조적인 개혁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길이 곧 나라와 지방자치가 살길 아니냐”며 “시민건강과 기업활동 규제를 가로막는 어떠한 행위도 정부를 통해 풀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제일건설, 불우이웃돕기 쌀 안성시에 기탁

“안성지역에 훈훈한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길 기원드립니다.”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 공헌 사업 일환으로 1천포의 쌀을 선듯 안성지역에 기부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는 23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 쌀 1천포를 황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 1천포는 ㈜제일건설이 안성시 원곡면 일원에 797세대의 ‘원곡 제일 오투그란데’ 분양 오픈식 때 불우이웃을 돕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이에 ㈜제일건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을 전파하고 더불어 사는 밝은 세성을 만들고자 100포의 기증 쌀에 900포를 구매했다. 이러한 ㈜제일건설의 나눔 기부 사랑 전파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무려 10t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제일건설 윤 대표는 원광학원, 훈산학원 이사장으로 그간 수십억 원의 개인 사재를 출연하는 등 후학양성에 따뜻한 희망의 기부 꽃을 피우고 있다. 게다가 윤 대표는 전북대 훈산학원 게스트하우스, 군산 소룡초등학교 리모델링 등의 공사를 후학을 위해 무상 지원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 같은 윤 대표의 사랑이 지역 곳곳에 알려지면서 ㈜제일건설이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대통령), 살기좋은 아파트상, 대한민국 친환경 경영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등을 받는 주택건설의 신화적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제일건설 ‘원곡제일 오투그란데’는 평택 소사벌 생활권과 인접한 곳으로 계약금 1천만 원과 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지정을 계약을 받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수원지검 평택지청-평택·안성범피 범죄피해자에 ‘희망의 씨앗’ 선물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택ㆍ안성범죄피해지원센터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평택지청 범피센터는 16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박윤해 지청장, 정옥자 형사2부장, 오원석 평택ㆍ안성 범피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음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범피센터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지청 산하 단체와 연계한 피해자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돕고자 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면서 피해자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방한복과, 긴급생계비, 학자금, 생필품(시가 1천200만 원 상당) 등을 각각 전달하고 피해자들이 가슴에 희망을 품도록 위로 격려했다. 박윤해 평택검찰청 지청장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일지 말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검찰은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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