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30일 내리 대학 유흥가 일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시장, 서상귀 경찰서장, 기관장, 단체장, 시민, 경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류판매금지 캠페인을 했다.이들은 일부 상인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유흥가와 학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서상귀 서장은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며 기둥인 만큼 청소년을 보호하는 의무에 지역 어른들이 나서야한다”며“모두 힘을 합쳐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올해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 원가 분석을 통해 2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정 규모의 토목공사는 물론 입찰 계약에 따른 각종 공사 시설과 용역물품 등 341건의 사업을 심사, 474억 9천900만 원을 절감했다. 이번 예산 절감은 시세 59%, 단가 산출 과다적용 7%, 과다물량 5%, 기타 공법과 자재변경, 제경비율 부적정 29%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 원가분석팀 업무 시작 지금까지 총 2천57건에 3천677억 원을 심사, 모두 175억 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이러한 예산 절감은 시가 매년 원가분석 업무를 점검하고 사례집을 발간하면서 직원 직무교육을 통해 원가 절감 정신을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임길선 감사 법무담당관은 “철저한 원가분석을 더욱 강화해 주민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를 막고 공직자 정신을 더욱 강화시켜 예산을 절감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년대비 21건에 심사요청금액 24억 원이 증가했으나 조정을 통해 12억 원을 감소시키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가 화마로 생계에 어려움에 부닥친 5가구에 사랑의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양측은 29일 상의 회의실에서 오원석 상의회장, 권은택 서장, 관계자, 학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피해자 나눔 사랑 성금 전달식을 했다.권은택 서장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오원석 안성상의 회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면 어떠한 시련과 고통을 이결낼 수 있다.”며“삶의 끈을 놓지 말고 큰 꿈을 항상 가져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이영찬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이 활발한 의정 활동과 주민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제6대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이 의원은 대한민국 선진화와 통일역량 강화 활동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에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의원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 열심히 의정 활동과 봉사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사) 중소기업융합 경기 안성교류회(회장 임정택)가 따뜻한 나눔 사회를 조성하고자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6천 장을 기부했다. 안성교류회 임 회장은 29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을 방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연탄 6천 장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외롭고 춥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용기의 행복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 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 사랑을 통해 36.5℃가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 생활 체육 동호회의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조성사업이 3년여 만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29일 안성시 보개면 양복리 일원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조성비로 8억 3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그간 배드민턴 2천여 동호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 던 사안을 3년 만에 해결했다. 이에 따라 시비와 도비 등 모두 20억 원을 투입하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은 내년 3월께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준공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건립된 경기장은 연 면적 1천122㎡에 지상 1층 규모로 8면의 배드민턴 코트가 조성되며 32면의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실 등이 갖춰진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생활체육 동호인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건립하게되어 기쁘다.”며“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시가 인프라 구축 등 현장 맞춤형 행정 추진으로 규제개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시가 살기좋은 도시 조성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남다른 열정을 갖고 관련 시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시는 28일 지역 발전을 막는 적극적인 행정과 중앙법령 개선 등을 통한 농어촌 정비법, 건축법, 국토법 개정 규제해소 평가에서 대상과 장관상 등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저수지 상류지역 공장입지 제한을 완화하고자 저수지 66개소 상류지역 250㎢ 입지를 허용하는 규제를 해결했다. 특히 국토법에 따른 기존 공장의 증축 및 증설을 허용하는 등 62㎢ 입지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 기업 113개 업체에 수혜를 줬다. 또한 시는 공장설립제한지역 내 공장설립을 허용하는 등 공장설립제한지역 23.5㎢의 규제를 완화해 떡ㆍ방류 제조 등 5개 업종의 공장을 설립하도록 했다. 이는 황은성 시장이 선거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투자를 통한 주민일자리 창출 등이 실현된 것이다. 이같은 황 시장의 남다른 행정력에 힘입어 시는 지방규제 정비실적 전국 1위, 규제개혁평가 장관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규제분야 5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시장은 “창조적인 개혁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길이 곧 나라와 지방자치가 살길 아니냐”며 “시민건강과 기업활동 규제를 가로막는 어떠한 행위도 정부를 통해 풀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안성경찰서는 24일 안성시 고삼면 A씨(지적장애 2급) 가정을 방문해 전 직원이 매월 1천 원씩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여청계 강보람 순경이 마을회관에서 난방비 50~70만원씩을 내면서 지적장애인 아들과 함께 삶을 영위하는 A씨의 생활실태를 파악 후 서에 보고, 서상귀 서장 등 전 직원이 뜻을 모았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지역에 훈훈한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길 기원드립니다.”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 공헌 사업 일환으로 1천포의 쌀을 선듯 안성지역에 기부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는 23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 쌀 1천포를 황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 1천포는 ㈜제일건설이 안성시 원곡면 일원에 797세대의 ‘원곡 제일 오투그란데’ 분양 오픈식 때 불우이웃을 돕고자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이에 ㈜제일건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을 전파하고 더불어 사는 밝은 세성을 만들고자 100포의 기증 쌀에 900포를 구매했다. 이러한 ㈜제일건설의 나눔 기부 사랑 전파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무려 10t 트럭 200대 분량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제일건설 윤 대표는 원광학원, 훈산학원 이사장으로 그간 수십억 원의 개인 사재를 출연하는 등 후학양성에 따뜻한 희망의 기부 꽃을 피우고 있다. 게다가 윤 대표는 전북대 훈산학원 게스트하우스, 군산 소룡초등학교 리모델링 등의 공사를 후학을 위해 무상 지원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 같은 윤 대표의 사랑이 지역 곳곳에 알려지면서 ㈜제일건설이 대한민국 금탑산업훈장(대통령), 살기좋은 아파트상, 대한민국 친환경 경영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등을 받는 주택건설의 신화적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제일건설 ‘원곡제일 오투그란데’는 평택 소사벌 생활권과 인접한 곳으로 계약금 1천만 원과 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지정을 계약을 받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택ㆍ안성범죄피해지원센터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평택지청 범피센터는 16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박윤해 지청장, 정옥자 형사2부장, 오원석 평택ㆍ안성 범피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음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범피센터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지청 산하 단체와 연계한 피해자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돕고자 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면서 피해자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방한복과, 긴급생계비, 학자금, 생필품(시가 1천200만 원 상당) 등을 각각 전달하고 피해자들이 가슴에 희망을 품도록 위로 격려했다. 박윤해 평택검찰청 지청장은 “가족분들이 꿈과 희망을 일지 말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검찰은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