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시청이 폭력 없는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경찰서는 22일 서 내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교장,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끌버끌 토론회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폭력 대응 방안의 잘된 점과 문제점 등을 되돌아보고 주요 사례분석을 통한 관계기관 대응체계 및 구축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교사와 학부모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 수강하는 제도화가 필요하고 기관에서 청소년에 대한 공감대와 관심, 바른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학교전담 경찰관의 활동을 더욱 강화, 관심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지원을 교육청, 시청 등 관계기간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상귀 서장은 “안전한 학교 조성은 사회전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경찰이 안전 활동과 학교주변 환경정화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했다.안성시 당협은 22일 당왕동 안성축협 일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이승환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장, 당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캠페인을 했다.이날 이들은 도심 길거리에 널브러진 휴지, 담배꽁초, 비닐 등을 줍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1시간 30여 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따뜻한 새누리당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성 당협은 지역 정당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 나누기 등 이웃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안성=박석원기자
“아름답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가 자원봉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밝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신수철 센터소장,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봉사의 저력인 만큼 운영위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서로 뜻을 모아 안성발전과 대한민국 으뜸가는 봉사센터로 거듭나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박광열 안성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용섭 안성1동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로부터 가족봉사단, 기업사회공헌단, 우수자원봉사자 발굴,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봉사자의 혜택과 처우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신수철 센터 소장은 “심의와 의결 등 봉사 역활 기구를 맡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지역 복지 자원 봉사는 물론 밝은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온 정성을 다해 소외 받는 이웃에게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씨를 지펴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국립 한경대와 한국 복지대가 맞춤형 인력 양성과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기술개발은 물론 연구를 위해 상호 손을 맞 잡았다. 이득환 한경대 산학협력단장과 황용섭 한국 복지대 산학협력단장은 2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은 물론 산업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중ㆍ대형 국책사업 연구개발과 사회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이에 황용섭 복지대 단장은 “인력양성사업의 공동 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자.”라고 말하고 이득환 한경대 단장은 “양 대학이 경기도 중심의 선봉자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조,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박석원기자
안성소방서가 관내 기관과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영위시키고자 팔을 걷었다. 소방서는 19일 서 내 회의실에서 권은택 서장 주재로 시청, 교육청, 안성상의, 이ㆍ통장 협의회 등 12개 단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운동본부운영, 건축 인ㆍ허가 및 주택 방문 시 소방시설 안내와 확인, 각 기관 단체별 홍보 활동 등 합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시설을 개선 시키고 보강을 강화하는 한편, 주택화재시설 미비에 따른 연계 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권은택 서장은 “시민의 안전은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만이 가능한 일이다.”며“지속적인 노력으로 주택 화재를 막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상호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가 관내 기업에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갖는다. 회원 가입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상반기 25억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하면 최초 회비 20%를 할인받는다. 또, 회원 가입된 기업은 상의로부터 각종 행사 지원과 국내ㆍ외 산업시찰, 입찰지원, 판로개척, 공인인증서 발급, 금융지원, 구인ㆍ구직, 교육 등 주요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박석원 기자
안성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제공을 막고자 팔을 걷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ㆍ과ㆍ소 개인정보 취급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시민들에 대한 개인정보를 법령에 근거 없이 유출, 또는 무단으로 제공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자들은 사회보장정보원 개인정보통신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설명과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사항, 위반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김종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의 특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보호하고자 교육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중앙대가 그동안 추진했던 인천캠퍼스 추진을 접고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해 안성캠퍼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안성시는 10일 김창수 신임 총장이 인천캠퍼스 건립 무산 이후 캠퍼스 관리에 대한 가시적인 계획이 없다고 판단, 안성캠퍼스 재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해 안성캠퍼스를 문화예술공학의 중심, 식품공학연구의 메카, 국제 교육의 허브로 조성할 방침임을 천명했다. 특히, 안성캠퍼스의 부흥이 중앙대의 발전이라고 인식하고 중앙대 재건에 무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 총장의 안성캠퍼스 활성화 방침은 지난 5년간 시가 시와 중앙대 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안성캠퍼스 발전을 도모해 온 결과다. 앞서 지난 2012년 중앙대는 단일교지 통합 승인 조건을 이행했다고 허위로 교육부 보고, 안성~중앙대 상생협의회가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이후 전직 P총장이 유죄판결을 받고 교육부는 올해 감사에서 서울캠퍼스 대학원 정원 190명을 안성캠퍼스로 조정하도록 처분하면서 안성캠퍼스 정상화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2월 26일 김창수 신임 총장이 선임되면서 안성캠퍼스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시와 협력을 통해 캠퍼스 주변에 학생들이 전시와 공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안성 시민은 물론이고 인근 평택ㆍ시민들이 안성캠퍼스를 방문,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중앙대 상생발전협의회는 이번 중앙대의 재진단으로 중앙대의 부흥과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3만 3천 불의 안성마춤 농산물과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국외로 수출되면서 농가 소득은 물론 기업 이익 창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7일 안성마춤 미곡처리장에서 황은성 시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안성마춤 쌀, 한우곰탕 등 선적식을 했다. 이날 선적된 농식품은 베트남으로 안성마춤 쌀 4㎏짜리 800포, 고삼농협 혼합잡곡 1㎏ 2천400개, 한우사골 0.5㎏ 2천 개, 쇠고기 고추장 비빔밥 등 2천 개, 인절미 라이스 볼 등 5천240개 농식품으로 모두 3천200불에 달한다. 1차로 선적된 물품 외 시는 내달 필리핀에 버섯과, 쌀, 도시락을 또 이달말께 말레이시아에 신선채소, 배, 버섯 등을 수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상추, 치커리 등 친환경 채소를 매주 수요일 항공편으로 수출, 지역 농산물에 대한 농가소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11년부터 6억 원 상당의 신고배(약 200t)를 인도네시아에 수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따른 안성마춤 농산물의 선점을 꾀했다. 이는 황 시장이 관내 기업의 제품과 안성마춤 농산물 국외 수출 물꼬를 트고자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 방문에 잇따르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수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고려무역을 통해 안성마춤 홍삼 음료수 8천 병을 테스트 마케팅을 하는 등 동남아 수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국외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와의 약속 이행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믿음과 신뢰로 안성마춤 농산물과 기업 제품의 활로를 국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산불을 사전에 막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산과 들녘으로 나섰다. 안성소방서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논ㆍ밭두렁 태우기와 지역 명산에 등산객으로 말미암은 산불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팔을 걷었다. 이에 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 등 60여 명을 동원, 비봉산과 고성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이들은 시민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위를 당부하면서 기초 소방시설 설치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소방서의 산불예방은 2014년 3~5월 대비 지난해 같은 달 75건의 산불화재가 발생, 24건이 증가했으며 산과 인접한 논두렁ㆍ밭두렁 잡풀 태우기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등산 중 취사금지, 산 주변 논ㆍ밭두렁 잡풀 소각 금지, 입산 때 라이터 소지 등 화재 발생 행동수칙 금지를 시민에게 알렸다. 권은택 서장은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시민들의 지각있는 행동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화재를 막아 천혜의 자연 재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