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초 연임 이민근 시장, 현충탑 참배로 시민 통합·시정 발전 다짐

안산시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이민근 안산시장이 당선 확정 후 첫 공식 행보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안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4일 오전 원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민선 9기 시정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함께 치열한 레이스를 펼쳐 당선의 영예를 안은 당선인들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과 당선인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시민이 부여한 소명과 책임을 함께 되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화합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참배를 마친 후 “안산시 최초의 연임 시장이라는 영광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는 만큼, 시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더욱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져온 민선 8기의 핵심 정책과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시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남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산적한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시정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응원”… K-water 경기서남권지사, 식료품 나눔 실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서남권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서남권지사는 4일 오전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서남권지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동아리 ‘경기서남사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 나눔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다문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탁세완 경기서남권지사장은 “다문화 엄마들의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교육과 자녀 학습지도를 지원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차단 나서…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 실시

용인특례시가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용인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화물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양 기관은 유가보조금 지급과 관련한 유류거래 내역과 실제 주유 여부, 카드 결제 내역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와 주유소 간 공모 여부, 허위 결제와 이상 거래 등을 점검하며 부정수급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시는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거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거래를 상시 점검하는 등 부정수급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단기간 반복 결제, 사용 패턴 이상 거래 등 현장점검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보조금 환수와 지급정지,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전해 화물운송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물류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가평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넓힌다…특수 검진비 90% 지원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가평군이 맞춤형 건강복지 지원에 나선다. 가평군은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사와 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고려해 건강검진 기회를 넓히기 위한 가평군의 맞춤형 건강지원 정책이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농촌 복지의 중요한 과제로 보고, 검진비 부담을 낮춰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1946년생부터 1975년생까지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농업e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가평군은 지난해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305명을 지원한다. 1인당 22만원 수준의 검진비 중 90%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가평군이 부담하고, 대상자는 2만2천원을 내면 농작업 질환 중심의 특수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의 작업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농약 중독 평가를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밀도 검사, 폐활량 측정, 혈액검사 등이 진행되며 전문의 건강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여성농업인은 밭일과 반복 작업, 농자재 운반, 장시간 노동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여기에 가사 부담까지 겹치면서 정기 검진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이번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챙기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고령층 신청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는 16일부터 읍·면별 순회 검진도 실시한다. 16일 상면·조종면은 상면 행정복지센터, 17일 가평읍·북면은 가평이음터, 22일 설악면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23일 청평면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고된 농작업과 가사 노동을 함께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 모집…신규 채용 시 최대 3년 인건비 지원

과천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고용 확대를 위해 하반기 시민 우선채용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업이 과천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와 직무교육비를 지원해 고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시는 3일 ‘2026년 하반기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이 과천시민을 신규 채용하면 고용보조금과 교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면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시고용인원 기준과 지원기간 산정방식을 개선해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최근 1년간 월평균 상시고용인원 2명 이상을 유지한 과천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이들 기업이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20세 이상 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저임금의 50% 이내인 약 107만 원의 고용보조금과 월 최저임금의 60% 이내인 약 129만 원의 교육보조금이다. 교육보조금은 1회 지급되며, 단시간 근로자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원액이 산정된다. 또한, 채용 인력을 2년 이상 고용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고용보조금은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도시공사, 하반기 ‘상상하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유아·성인 맞춤 강좌 확대

과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상상하랑’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인기 강좌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회원 모집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제와 추첨제를 병행한다.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정원이 미달된 강좌는 추첨 이후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유아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와 유아줄넘기, 줄넘기&학교체육, 키즈 플라잉요가 등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K-POP 댄스 강좌가 추가돼 어린이들이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신체 발달은 물론 정서 안정과 표현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인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체어요가와 빈야사요가를 비롯해 신규 강좌인 인사이드플로우 요가가 개설된다. 인사이드플로우 요가는 음악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요가 동작과 호흡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동 효과와 함께 심신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성장 환경을, 성인들에게는 활력 있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수준 높은 공공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여름도 폭염 예고…과천시, 중앙공원서 안전 캠페인

과천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과천시는 4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6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안전재난과와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참가자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 여름철 폭염 대응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 열사병과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신속한 응급조치의 중요성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특히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한 뒤 필요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승현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폭염 피해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기후보험 가입자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 진단 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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