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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동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승인 2025-07-07 19:03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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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승용차 인도 돌진사고 현장. 연합뉴스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승용차 인도 돌진사고 현장. 연합뉴스

 

7일 오후 5시32분께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건물 가스 배관을 들이 받았다.

 

당시 인도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를 내려주고 멈춰있다 출발하는데 갑자기 급발진해 핸들을 꺾어 건물 시설물과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승용차#고양#장항동#일산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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