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게임기 제조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화물용 승강기에 끼여 사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의 아케이드 게임기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A씨가 화물용 승강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승강기 업체 소속 근로자로, 화물용 승강기 도어모터 교체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 대 전환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다”며 수원특례시장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이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지역 국회의원 등과 수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곧바로 시정으로 복귀,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 재선에 따라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분당선 연장선 구운역(가칭) 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의 오랜 난제였던 해당 사업은 이 시장이 민선 8기 임기 수행 과정에서 추진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또 이 시장은 정부, 경기도 등과 장기 과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광주, 대구 군 공항 이전이 추진되면서 남은 것은 수원으로, 정부 역시 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부 주도 협의체 가동을 추진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선거 운동 기간 내세웠던 ▲의료비·교육비·교통비 반값 생활 시대 구현 ▲정조대왕 능행차 글로벌 축제화 등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구축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 등 핵심 공약 추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김한복, 심재덕, 김용서, 염태영 전 시장에 이어 역대 5번째 ‘재선 시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남양주시는 2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돌봄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본교육 7회기와 실습교육 3회기 등 총 10회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11명의 돌봄코디네이터가 수료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돌봄의 개념과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돌봄코디네이터의 역할, 의료·요양·돌봄 욕구 사정, 지역자원 연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김정민 JM통합돌봄연구소장과 전해진 선임연구원이 맡아 통합돌봄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전달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장과 명찰 수여, 활동 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수료자들은 소감을 나누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돌봄코디네이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조를 편성하고 조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준비도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현장 활동 안전성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2인 1조 운영 필요성을 제안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향후 2인 1조 체계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돌봄코디네이터들이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돌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및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시는 4일 정약용도서관이 대만 타오위안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료 교환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독서와 문화를 매개로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도서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진배 도서관사업소장을 비롯해 정약용도서관과장, 도서관운영1과장 등 시 관계자 5명과 셰쉐쥔 타오위안공공도서관 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기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정약용도서관 자료실과 공연장, 컨퍼런스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 및 문화자료 교환을 통한 상호 문화 이해 증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 사례 공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확대 등이다. 협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서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배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약속을 넘어 남양주시와 타오위안시가 문화와 독서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정약용도서관과 대만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타오위안도서관이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협약 기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간 속 우리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가족이 함께 걸어온 성장의 시간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가족이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과거와 현재의 가족사진을 출품해 가족의 성장 과정과 추억을 공유했다. 출품작은 복지관 내 전시를 통해 내·외부 관람객의 투표로 심사됐으며, 총 8가정이 수상 가정으로 선정됐다. 관람객들은 사진에 담긴 아이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시간을 함께 살펴보며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작 소개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지나온 시간과 아이의 성장 이야기가 공유돼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고 현재의 모습을 따뜻하게 남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관내 서점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안심 서점’을 운영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 서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내안심 편의점’ 사업에 이어 올해 ‘내안심 서점’을 새롭게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청소년 안전망을 확대했다. ‘내안심 서점’ 참여 서점은 별내서점, 개구리서적 마석점, 개구리서적 호평점, 레몬서적 오남점 등 4개소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지원체계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보호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내안심 서점’ 운영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기관으로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및 부모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일 서정대 총장실에서 서정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역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과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확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동두천과 양주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형 이중학점 인정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대학 수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이 서정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칙에 따라 해당 과목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공유 학습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단계에서 대학 수준의 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평소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역 중증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을 위해 기획한 상반기 ‘장애인 세상 나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가정에 야외활동의 기회를 제공,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1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는 엄격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 30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기관이 행선지를 일방적으로 정해 차에 태우던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평소 가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직접 선택하도록 배려해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봄볕 아래 양평 두물머리의 강바람을 맞고, 잠실 롯데타워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봤다. 또 용인 한국민속촌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거나, 고향인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의 비경을 재발견하는 등 전국 7곳의 명소를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공사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온전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교통편 제공은 물론 식대,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등 당일 소요된 경비 일체를 전액 지원했다. 한 참가자 보호자는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한 번 외출하려면 준비할 것도 많고 비용도 부담스러워 엄두를 못 냈는데, 이번 기회에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나들이가 평소 외출에 어려움을 겪어 온 중증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 가족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기·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 받고 있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세 번째 보석을 청구했다. 4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허 대표 측이 청구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허 대표 측은 기존 병합 사건에 따른 구속영장의 구속기간 만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병합된 추가 사건에 대해 구속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무엇보다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회유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병합된 사건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 대표 측은 “피고인은 내년이면 80세가 되고, 오늘로 1년 19일째 구속 상태에 있다”며 “구속 전 탈장 수술과 추간판 절제술을 받았으나 완치되기 전에 구속되면서 심각한 고통을 느꼈고, 외부 병원 진료도 수차례 받았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보석은 피고인이 죄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유로운 상태에서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헌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피고인이 억울해 하는 준강제추행 부분에 대해 충분히 변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허 대표는 이날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피해자들이 경찰과 모의해 사건을 조작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허 대표는 “피해자 측 주장은 100% 소설”이라며 “정치에 여러 번 출마한 사람이 정치자금법을 어기겠느냐. 헌법재판소까지 가서라도 나중에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55년째 무료 음식을 제공해왔고 결벽증이 있어 사람도 공개된 장소에서만 만난다”며 “냄새에 민감해 1초 이상 함께 있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추행하겠느냐”고 주장했다. 허 대표의 보석 여부에 대한 법원 판단은 이르면 다음 주 중 나올 예정이다. 앞서 허 대표는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각각 같은 해 11월과 올해 2월 모두 기각했다. 현재 허 대표가 얽혀 있는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사건에 대해서는 변론이 종결된 상태다. 사기 및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의 경우 담당 재판부가 한 차례 교체된 후 심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허 대표 사건 피해자 측은 지난 1일부터 의정부지법 정문 앞에서 피켓 시위를 이어왔다. 이날도 피켓을 들고 정문 앞에 선 피해자 측은 보석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이들은 “보석을 허가하면 안 된다”며 “보석으로 석방되면 범죄행위가 더욱더 진행돼 추가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이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학교 교육자원으로 활용, 다문화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발휘하는 새로운 국제교류 교육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동두천 신흥중학교에서 열린 국제교류 공유학교에서는 미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교류 공유학교 학생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동안 한국어랭귀지스쿨 학생들은 한국사회 적응과 언어 습득을 위한 교육 대상자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동두천양주 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른 지역의 한국어랭귀지스쿨과 달리 다문화 학생들이 지닌 다언어 능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로 PEACE(Pathway(진로), Ecology(생태), Astronomy(항공과학), Civilization(세계시민), Expression(예술표현)) 기반의 진로융합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배운 한글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사용하며 학교생활과 문화, 진로, 미래의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통 역량을 키웠다. 이어 오는 8일에는 양주 은봉초교 4학년 학생들과 동두천양주한국어랭귀지스쿨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동두천양주 한국어랭귀지스쿨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의 파트너이자 문화교류의 주체로 참여해 학교생활과 문화, 언어를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이 가진 언어와 문화적 자산을 학교교육과 연결, 학생간 상호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교육모델로 일반화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한 글로벌 인재들로, 이제는 지원의 대상이 아닌 학교 국제교류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