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9일 극한의 상황에 처해 고통받고 있는 김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보호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내달 15일까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사회복지협의체 통리장,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등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T/F팀을 구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지는 주거취약 및 우범 지역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놀이터 창고, 움막, 임시주차장, 여관, PC방, 사우나고시원 거주자 등이다. 또 주민등록 말소자와 거주불명 등록자, 임시거주자, 아동 동반 투숙자 및 차상위 계층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전화문의 980-2620~2625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김포시
양형찬 기자
2011-05-29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