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2015년 1단계 참여자 총 270여 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세대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내용은 공공시설물정화, 녹지(꽃길) 조성, 도서사서지원, 진료보조,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행정도우미, 전통시장활성화, 직업상담창구운영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있는 사업내용에 따른 자격과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재산조회, 연금 조회, 건강보험 조회, 사업자 조회 등 각종 조회를 거쳐 다음달 24일 선발자가 발표된다. 공공근로 선발자는 배치부서에서 개별 연락하며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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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2014-11-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