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달 4일 ‘호호 취업박람회’ ‘경단녀’에 일자리 제공

고양시가 여성의 실업난과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채용행사를 연다.

고양시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119 ‘호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호호 취업박람회’는 ‘모여라! 여성! 취업하기 좋은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직자의 요구와 경향에 부합하는 취업컨설팅으로 기획,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1:1 맞춤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모두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한 채용관 등 3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면접 메이크업, 취업운세를 알아보는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부스와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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