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일본 하코다테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하코다테 시의회를 방문한 고양시의회 대표단(단장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마츠오 마사토시 하코다테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등 하코다테 의회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았으며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를 통해 △양도시간 교류 증대 △의회차원의 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 △격상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교류 확대 △의정자료를 수집 공유 등 양 도시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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