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밝은 사회조성 위해 뭉쳤다

22일 안성시청서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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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가 자원봉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밝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신수철 센터소장,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했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봉사의 저력인 만큼 운영위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서로 뜻을 모아 안성발전과 대한민국 으뜸가는 봉사센터로 거듭나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영위원회는 박광열 안성시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용섭 안성1동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운영위원회는 센터로부터 가족봉사단, 기업사회공헌단, 우수자원봉사자 발굴,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봉사자의 혜택과 처우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신수철 센터 소장은 “심의와 의결 등 봉사 역활 기구를 맡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지역 복지 자원 봉사는 물론 밝은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온 정성을 다해 소외 받는 이웃에게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씨를 지펴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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