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잿머리성황제’ 道무형문화재 지정

안산시의 ‘잿머리성황제’가 경기도 고시(도보)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다고 안산문화원이 25일 밝혔다. 잿머리성황제는 단원구 성곡동 산76번지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성황당에서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에 개최되는 줄타기, 풍물놀이 등을 겸한 무속행사로 그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광종 때 내의사 시랑이었던 서희장군이 서기 972년에 10여년간 외교가 중단됐던 송나라로 국교를 트기 위해 사신으로 갈 때 현재 당집이 있는 성곡동의 해봉산 아래에서 배를 타려 하다 바다에 폭풍우가 일어 하룻밤을 자게 됐다.이때 신라 경순왕과 결혼했지만 첫날밤에 소박을 맞고 죽은 홍씨 부인과 함께 따라 죽은 친정어머니 안씨 부인이 꿈에 나타나 자신들의 영혼을 위로해 줄 것을 청해 그 이튿날 당집을 짓고 꿈에 본 두 여인의 영정을 그려 모신 후에 위령제를 지내주자 바다가 잠잠해져 무사히 송나라로 다녀올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잿머리성황제 발생 설화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중국을 드나드는 사신은 물론 안산고을의 백성들이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축제굿으로 승화시켜 치성을 드리기 시작한 것이 천년이 넘은 오늘날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봄에는 3개월간 각 마을을 돌며 유가(遊家) 행사를 했고 가을에는 신곡맞이 행사로 성대한 성황굿을 했으나 안산신도시 건설과 반월공단 조성 등으로 인해 성곡동 주민 전체가 집단 이주하면서 현재는 음력 시월 상달의 성황제 행사만 개최하고 있다. 잿머리성황제가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잿머리성황제를 개최해 온 성곡동동민회 129가구 회원들의 노력과 시 및 안산문화원의 노력이 뒤따랐다. 안산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군포당정 옥로주’와 ‘옥장’ 등이 있으나 옥로주는 보유자가 군포에서 이주해 왔고 옥장은 현재 보유자가 없이 전수 조교만 있는 상태여서 토박이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잿머리성황제가 유일하다. 안산=구재원기자

제조 공정 혁신… 안산 ‘스마트 팩토리’ 추진

안산스마트허브 등에 입주한 제조업체들의 열악한 제조공정 과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안산시와 경기TP 등에 따르면 제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총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상록구 사동 90블럭에 신축되는 R&D 건물 가운데 1만7천800㎡ 규모의 기반시설 스마트 팩토리가 구축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민간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과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할 스마트 팩토리는 작업공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기록을 센서와 SW가 통합 관리하면서 공장이 스스로 생산하고 공정 통제와 수리 그리고 작업장에 대한 안전관리까지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프트파워 부족과 고비용 생산구조로 인한 국내 생산기반 축소 등 제조업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부터 5년동안 추진될 팩토리 시스템 사업에는 기반구축비 200억원(국비 100억, 도비 50억, 시비 50억 등)과 건축비 300억원(도비 100억, 시비 150억, 경기TP 50억 등) 등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팩토리 시스템 사업은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의 추진되고 있는데 독일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하이테크 전략 2020’을 추진,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도 ‘어드벤스드 매뉴팩처링 2.0’과 ‘인텔리전트 매뉴팩처링 2025’ 추진을 통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 및 효율화하고 있으며, 공정의 유연성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스마트허브에 입주한 제조업 중심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 첨단 공장 자동화를 주도하는 역할과 다국적 기업 및 기관 유치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마련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인체보호기준이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안산단원을)이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특고압 가공전선로의 전자파 노출한계값만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어 전자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부 의원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전기설비기술기준’에 포함 하도록 했다. 이와과련 부 의원은 “현재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헌 뒤 “차별화된 인체보호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소관 상임위인 국회 산업위를 무난히 통과한 만큼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에서도 조속히 처리될 것으로 본다”며 “개정(안)이 발효되면 어린이 및 노약자 등 환경에 민감한 계층의 인체보호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경우 초등학교와 유치원, 병원 등 환경에 민감한 계층이 거주하는 시설 인근의 고압송전선로 자기장 노출한계값을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하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어린이들에게 예상 노출값이 일정한 수준을 넘지 아니하도록 이격거리를 특별히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고압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가 무해하다는 증거가 있을 때까지 사전주의적 접근방법으로서 예방적인 조치를 취해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신성철·윤석진 안산시의원, 호수공원 체육시설 확충 앞장

안산시 단원구 고잔신도시에 조성된 66만1천157㎡ 규모 안산호수공원 내에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단체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2억원 가량의 예산이 세워졌으나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안산시의 사업 추진 방향이 달라 마찰을 빚자 안산시의회 신성철ㆍ윤석진 의원이 중재에 나섰다. 23일 안산시와 고잔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은 날씨와 관계 없이 언제나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호수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고 시설개선 확충 요구와 함께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관련 예산은 확보된 상태지만 운동시설 설치를 위한 공원의 훼손 없이 기존 시설을 보완하겠다는 안산시의 입장과, 기존 부지 이외에 주변 녹지를 포장해서 추가로 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주민들의 입장이 맞물려 사업진행이 중지된 상태다. 이에 신성철, 윤석진 의원 등은 집행부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양쪽의 절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존 체육공간 옆으로 제3의 공간을 추가하고 비가림을 위한 캐노피 시설과 헬스기구 등을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윤 의원은 “공원을 훼손할 경우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다른 시민들이 싫어할 수 있으니 취대한 녹지공간을 훼손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신 의원도 “고정시설물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최대한 많은 운동기구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가 없도록 캐노피를 단단히 시공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기록물평가 심의회의 개최

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설 유ㆍ초ㆍ중학교의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에 대한 평가 및 폐기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2015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행 법률에는 각급 학교에서 기록물을 자체 폐기할 수 없으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기관 의견조회 ▲기록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기록물을 폐기할 수 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 학교의 보존기간 만료기록물 10만권 가량을 대상으로 보존가치를 심의한 결과 보존기간 재책정 7천여권과 보류 4천여권을 제외한 9만여권에 대해 폐기를 최종 결정했다.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년까지 기록관리전문요원 미배치 기관으로 공공기록물법이 개정된 2009년 이후 기록물에 대한 평가 및 폐기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최초로 전문요원이 배치됨에 따라 관내 학교에 대한 기록물 평가 및 폐기를 실시했다.특히 올해에는 교육지원청 및 단설 유치원 기록물까지 포함해 평가한 뒤 폐기 여부를 심의하게 됐다.안산지원청 기록물평가심의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결정된 기록물을 폐기대행업체를 통해 파쇄ㆍ용해 등의 방법으로 폐기,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사무공간 및 경제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미 보존기간이 재책정돼 수명이 연장된 기록물은 행정적ㆍ역사적 가치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노선덕 교육장은 “이번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단순히 무의미한 기록물의 폐기 ‘실행’에서 나아가 체계적인 기록관리의 ‘출발점’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이번 기록물평가를 계기로 안산 관내 모든 교직원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체계적인 기록관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 ‘1사1+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산시는 청내 대회의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기업들이 당초 계획 보다 청년 1명씩을 더 채용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지역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됐다.이를 위해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산시와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산단경기지역본부, 경영자협회, 여성경영자협의회, 기업인협의회, 공단 총무부서장 협의회 등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했다.박람회에는 40여개의 유망 중소기업 등이 구인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고교 졸업자 및 청년 등 약 700여명이 참여, 구직 열기를 보였으며 193명이 현장 채용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보건소의 건강 체크,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에 안산공업고와 경일관광고 졸업 예정자들과 청년 구직자들이 찾아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일자리 제공만큼 최고의 복지는 없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라며 “단 1명의 청년이라도 더 채용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기업 및 경제단체와 협력·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 체납차량 영치 업무 수행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은 최근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한으로 단원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초지 및 선부동 일원을 돌며 지방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송 의원의 현장 활동은 상습적인 지방세 체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에서 영치 작업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근무자들의 고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영치 작업은 단원구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차량탑재형 체납차 스캔 시스템을 활용, 초지동과 선부동의 주차장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돌며 이뤄졌다. 영치 작업은 3건 이상의 지방세 체납과 체납 금액이 총 30만원 이상인 차량에 한해서 실시됐으며 송바우나 의원과 구청 관계자들은 총 400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 석대를 적발하는 실적을 거뒀다. 송 의원은 영치 작업 수행에 앞서 단원구청에 들러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구청의 지방세 체납 징수 현황에 대해 듣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직접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 송바우나 의원은 “상습 세금 체납자들의 세금을 징수, 시민들이 정당하게 누려야 할 행정 예산의 재원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조세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트라우마센터, 세월호 참사극복 국제심포지엄

안산시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공동으로 ‘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위한 세월호 참사극복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 호텔인터불고 안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아직까지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과 안산시민의 치유, 그리고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회복 등 재난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을 통해 시는 ‘회복력이 강한 도시, 안산’ 모델을 정립해 앞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시 주관의 ‘안산국제심포지엄 2015’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경기도 및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가 열릴 예정이다. ‘안산국제심포지엄 2015’에서는 함께하는 추모공간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 2015’에서는 심리외상 치료의 실제와 트라우마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일본 지진과 미국 9ㆍ11테러 등 세월호참사와 같은 슬픔과 아픔을 겪고 이를 극복한 해외 4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참사극복 경험과 연구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일터에서 쉼터로… 한국문화체험 한마당

“돈을 버는 직장으로서 한국이 아닌, 제2의 고향으로서 한국을 사랑하게 됐어요” 5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매일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의 눈에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이들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의 맛과 멋을 피부로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유의 흥과 얼이 살아 숨쉬는 한국민속촌을 최근 방문해 조선시대 마을 투어, 옹기성형 체험 및 전통 음식 맛보기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및 인도네시아 등 스마트허브의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처음으로 옹기 만들기에 도전했다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A씨는 “아침에 눈 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일만 생각하며,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가족 생각에 울먹일 때도 잦았는데, 우리들의 아픔과 애환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기뻤고, 도예에 관심은 없지만 손으로 흙을 만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사를 함께 대동하고, 문화 해설사가 지원에 나서 편의를 도왔다. 또 점심 식사에 앞서 사전에 근로자들의 국적별 기피 음식을 반영해 가장 맛있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국 전통 메뉴인 비빔밥과 해물파전 등을 선정해 세심한 배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5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는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가장 높다”며 “매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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