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 25명은 지난 30일 애신아동보육센터 원생 32명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하루 동안 행복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봉사단은 이날 원생 1명당 직원 1명이 일일가족이 되어 서울랜드의 각종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원생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란의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애신아동보육센터에 우산 100여점과 모자, 목우촌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발족한 동두천시 농협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단체헌혈, 농가 주거개선은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지난 28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향상 추진의 효율성과 지도 방법의 공유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디지만 차근차근 행복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 기초학력향상 지도 계획 및 운영 현황 발표,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각 학교별 실정에 맞는 기초학력향상 방안의 공유와 함께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기초학력 지도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일깨우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담임교과교사협의체 간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는 개인 맞춤형 허들링시스템 도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도 논의됐다. 안대준 교육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담함과 해법을 찾으려는 따뜻한 마음, 열정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바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자발적인 청렴만화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공보전산과가 매달 발행하는 동두천 사랑 소식지에 이달부터 청렴만화를 게재하고 있다. 2014년 청렴행정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에 의해 개발된 청렴 동두천만들기 카툰 캠페인은 공보전산과가 청렴시책으로 발굴했다. 시는 청렴만화 게재에 따른 시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수준 높은 청렴만화를 지속적으로 게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무원 내부고발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핫라인에 관해서도 소식지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6월부터 새올행정시스템 팝업창으로 운영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6가지 실천다짐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성재 동두천 시장권한 대행은 청렴행정반부패 종합 추진계획에 의해 운영되는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이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굴시책의 모범사례 선정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28일 김성재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진강 수계인 신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기도 총량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시 개발 및 환경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0년 신천의 목표 수질 BOD 9mg/l, 총인 0.363mg/l 달성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이행사항을 평가한 결과, BOD 할당량이 3768.12㎏/일인데 배출량이 3502.81㎏/일로 오염물질을 초과하지 않고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삭감계획을 최대한 반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동두천하수종말처리장의 관거 정비, 방류수질 개선 등 오염원 삭감을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제1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최근 로젠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사랑의 발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로젠요양병원 3~4층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봉사에는 한마음가족봉사단 20가정 50명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발마사지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실시된 이들의 봉사에 노인들 역시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머금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봉사자들 또한 봉사를 통한 가족 간 사랑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진정한 참 봉사를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은 다음 달 독거 노인 집을 방문하는 친정 나들이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생연2동주민센터는 2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치밀한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1개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투입됐다. 이들 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경로당 건축시설의 균열상태,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에 대비한 안전관리 메뉴얼을 비치하는 등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만옥 생연2동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다음달부터 생태교란종으로 위협받고 있는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의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돼지풀은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침범하며 성장 후 열매는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돼지풀의 꽃가루는 바람에 의해 콧속으로 흡입돼 눈, 코, 인두 등에서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또 서식지 환경에 따라 최대 3미터까지 성장해 시기를 놓치면 제거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뿌리째 뽑는 것이 돼지풀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시는 오는 6월초부터 9월말까지 사업비 2천300만원을 들여 관내 하천, 계곡,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교란종에 대한 대대적인 제거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낫, 예초기 등을 이용하여 1차 돼지풀을 제거한 뒤 뿌리까지 뽑아 외래식물이 아예 서식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태계 질서유지와 토종 고유 식물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도시 진단을 위한 2014년도 제2차 주요건설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재(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건설사업 담당과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수해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16개 주요 건설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돌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건과 64 지방선거에 따른 시장공백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성재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및 결정과 특히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 종 사업들이 우기 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율을 높여 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불현동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이만재 강사가 최근 개최된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 강릉단오서화대전은 2005년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를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민일보와 강릉단오서화인회가 공동주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 강사의 문인화 애련도작품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강릉문화예술관에 전시된다. 이 강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작가로 서예, 문인화, 선각, 전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국악과 서예,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퍼포먼스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또 MBC한국미술협회 주최, 광장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04 광장아트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 3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이달 25일까지 관내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건축토목, 전기기계, 가스, 소방, 유독물질, 유지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대표자 면담 등 위기관리 소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비상연락망, 고용현황 파악 등 입주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