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주민센터는 2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치밀한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1개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투입됐다. 이들 점검반은 점검을 통해 경로당 건축시설의 균열상태,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에 대비한 안전관리 메뉴얼을 비치하는 등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만옥 생연2동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보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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