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 25명은 지난 30일 애신아동보육센터 원생 32명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하루 동안 행복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봉사단은 이날 원생 1명당 직원 1명이 일일가족이 되어 서울랜드의 각종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원생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란의 선물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애신아동보육센터에 우산 100여점과 모자, 목우촌 선물세트 등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발족한 동두천시 농협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단체헌혈, 농가 주거개선은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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