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심재빈 서장)는 28일 경기도의회 박형덕ㆍ홍석우 의원과 소방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소방활동 및 현장 활동상황 등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을 위한 소방정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재빈 서장은 광암동 지역의 소방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광암119지역대의 119안전센터로의 승격의 필요성을 설명 한 뒤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일자리센터는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동두천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취업특강은 최근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취업은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연관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2010년 일자리센터 개소 이후 처음이다. 교육내용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이주 여성 취업성공 사례소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경력 개발법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동두천시청 주민생활지원실 Tel : 031-860-312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경찰서가 관내 상습정체를 빚어왔던 국도3호선과 강변로 일부 구간에 대해 시민편의 중심의 신호기 운용을 추진한 결과 교통속도가 17% 향상되고 연간 60억원의 교통비용 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국도3호선 연천경계송내삼거리 12㎞구간과 강변로 소요사거리송내삼거리 10㎞구간은 출퇴근 차량들로 인한 상습정체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월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속도 향상 T/F팀을 구성, 동두천시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으로 시설개선과 함께 국도3호선과 강변로를 각각 4개3개구간으로 나눠 교통신호 연동화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국도 3호선 정체구간인 생골사거리미2사단사거리 2㎞구간과 강변로 정체구간인 송내삼거리안흥교사거리 6.94㎞구간에 대한 교통신호기 연동화와 비보호좌회전 및 점멸운용 확대 등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그 결과 이달 초 정체구간의 평균속도가 45.7㎞/h에서 53.6㎞/h로 7.9㎞/h(17%) 향상되고 이에 따른 연간 60억원의 교통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또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강변로 연천방향 신천사거리는 단 한번의 신호로 통과될 정도로 교통흐름이 좋아져 운전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기업인협의회는 22일 소요산브랜드육 타운에서 의정부세관 이영도 세관장을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인들의 관세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최근수 동두천 기업인협의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영도 세관장으로부터 신속 통관으로 축약할 수 있는 AEO제도(수출입 안전관리 우소 공인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기업인들이 평소 관세율 및 관세 환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세관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AEO제도 활용, 관세 환급 등 제도적인 장치와 관세 정책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수 회장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 개선 및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시원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키 위해 다음달 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인문학 바캉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유쾌한 여행자, 연암 박지원을 통해 본 행복한 삶을 위한 네 개의 보물이란 주제로 조선의 대표 문장가 연암의 삶과 문장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에너지와 놀라운 통찰, 그리고 앎과 삶이 일체된 경지를 책, 길, 문장, 벗이란 네 개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31일까지 시립도서관(☎860-3262) 방문 접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ddclib.net)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 Wee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상담 수퍼비전(supervision)은 상담자의 상담 수행을 수퍼바이저가 지도ㆍ감독하는 활동으로 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자의 자기지각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상담기술 및 기법을 습득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초청된 한국독서치료연구소 편순남 수퍼바이저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각 발표자들의 사례발표, 분석 ㆍ토론 등 효과적인 상담전략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피드백이 이어졌다. 양희현 전문상담교사는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담 수퍼비전의 정례화 및 단위학교의 Wee클래스와 교육지원청의 Wee센터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별이 빛나는 여름 밤, 가족ㆍ연인과 함께 야외 영화를 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해 보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장성)가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별밤 돗자리 가족극장(이하 별밤극장)을 무료로 운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별밤극장은 지난 17일부터 송내동 아름다운문화센터 1층 야외공원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09년 시작 이후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별밤극장은 다양한 소재의 가족영화를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올해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다양한 소재의 영화 4편이 준비됐다. 이달 24일에는 애니메이션(몬스터대학교) 상영에 앞서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8월 7일 가족영화(미나문방구), 14일에는 애니매이션(눈의 여왕)을 상영한다. 박장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온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이 록과 K팝이 어우러진 문화창조도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산동 관광특구를 문화창조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인 이 사업을 위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40억원을 투입, K팝 1세대 홍보관과 테마거리, 음반제작 스튜디오, 특성화 예술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두천 음악 역사를 이야기와 인터넷 만화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도에 건의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미군 이라크 차출 등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보산동 일대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문화창조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은 한국 록 음악의 태동지이며 1950년 미8군 가수 등 K팝 1세대가 활동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정부3.0 실천과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된 정부3.0 실천과제 40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한데 이어 부진했던 사안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요 실천과제 중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동두천시 EM센터 공유,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민불편 제로화를 위한 생활닥터 운영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세창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인 시민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ㆍ양주ㆍ연천 관내 365일 과학실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2014 과학담당교사 및 과학담당행정실무사 안전관리연수가 지난 1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실시됐다. 안전이 담보된 효율적인 과학탐구실험을 통한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연천교육지원청 산하 초ㆍ중ㆍ고교 과학담당 교사 90명, 행정실무사 46명 등 총 13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업무능력 향상, 과학실 운영 및 과학 실험 시 안전관리 방안, MSDS 연수 등 실질적인 과학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실험실습활동을 통해 실험안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안대준 교육장은 안전만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한 뒤 과학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마인드 형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