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이달부터 기존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방역소독인 연무소독으로 전환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무소독은 기존 연막소독에서 사용하는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유류절감의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나다. 또 등유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연기로 인한 교통방해가 없어 경제적인 친환경적 방역소독 방법이다. 보건소는 연기 발생이 적어 시민들이 실제 느끼기 가시적 체감효과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연무소독의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유충구제, 포충기 설치, 미꾸라지 방류 등 친환경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그림,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6가지 분야로 치러진 가운데 초중고교생 4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학생들이 결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를 배워 꿈과 끼를 살리고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의 장으로 펼쳐졌다. 종목별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동두천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2014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책과 현장을 연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강연은 물론 탐방 주제와 연관있는 주변을 투어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이달 1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0-326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우체국(국장 송호철)과 소요동주민센터(동장 손덕환)는 최근 소요동관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집배원들이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건강이상과 생활 불편 등 각종 특이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을 운영해 향후 위험사항 발견 즉시 소요동주민센터와 신속히 공조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이달 중순부터 동두천소방서 광암지역대에 119구급대가 새로 편성, 운영된다. 6일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시와 소방서는 오는 15일부터 광암동 외곽지역의 응급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광암지역대에 119구급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광암지역대에는 그동안 구급대가 없어 광암동 일대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지행동에서 구급차가 출동해 신속한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이 지역은 LNG복합 화력발전소 완공과 광암동~포천 선단동 지방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 캠핑장을 비롯한 문화레저시설 등으로 재난안전대책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시와 소방서는 올해 초 구급대 운영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 광암지역대 청사와 예절원 건물에 대한 증개축을 통해 구급대 운영 공간을 확보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구급대 출동시간과 병원 이송시간이 대폭 단축돼 구급사각지대 해소와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지휘센터를 운영해 인근 포천시, 양주시 일부 주민에게도 혜택을 줄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국도 및 지방도, 강변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로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와 지방도 364, 379호선, 강변도로 등 주요도로의 배수로 정비사업에 대규모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오는 6월 장마 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배수로 정비와 함께 시가지 내 도로상에 설치된 우수맨홀 등에 대한 정비를 비롯한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로의 수시점검 및 철저한 정비사업을 통한 수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2014년 개별주택 6천606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발표된 결정공시는 올해초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 312호를 제외한 단독주택ㆍ 다가구주택으로 건물 및 부속토지를 포함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www.ddc21.net)또는 세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세무과나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적정여부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가 통지된다. 한편 한국감정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동주택 2만7천426호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무원 선거중립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전흥식 직장협의회장의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에 이어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위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한다는 전 공직자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월13일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공직선거법의 개정에 따른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흥식 회장은 시 공직자들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선거관여 방지를 실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각종 선거사무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동근ㆍ부녀회장 박순호)는 30일 새마을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총 2천645㎡의 토지에 밭고랑을 일구는 밭갈이와 비닐 씌우기에 이어 정성스런 고구마 심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수확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과 11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쓰일 예정이다. 홍익호 불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