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불현동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이만재 강사가 최근 개최된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 강릉단오서화대전은 2005년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를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민일보와 강릉단오서화인회가 공동주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 강사의 문인화 ‘애련도’작품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강릉문화예술관에 전시된다.
이 강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작가로 서예, 문인화, 선각, 전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국악과 서예,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퍼포먼스 작가로도 명성이 높다.
또 MBC·한국미술협회 주최, 광장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04 광장아트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작가 3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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