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한마음가족봉사단, 요양원 발마사지 봉사 펼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제1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최근 로젠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사랑의 발 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로젠요양병원 3~4층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봉사에는 한마음가족봉사단 20가정 50명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발마사지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실시된 이들의 봉사에 노인들 역시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머금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봉사자들 또한 봉사를 통한 가족 간 사랑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진정한 참 봉사를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은 다음 달 독거 노인 집을 방문하는 ‘친정 나들이’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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