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험과 예리한 직감으로 화재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화재감식의 달인이 있다.주인공은 남양주경찰서 형사과 과학수사팀 서성수 형사.그는 경찰내에서 화재감식의 달인으로 통한다.서 형사는 지난 1996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 발을 디딘후 15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로 남양주경찰서 내에선 주로 화재감식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보통의 과학수사팀 형사들이 경찰 자체 교육을 통해 감식업무를 배우는데 반해 서 형사는 지난 2008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전문적인 화재감식 교육을 이수했다.이후 서 형사는 여타 화재감식 형사보다 정확하고 뛰어난 감식업무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덕분에 다른 경찰서 대부분이 화재감식은 지방경찰청에 감식을 의뢰하지만 남양주경찰서만은 지방경찰청이 아닌 서 형사가 직접 사건을 도맡아 감식을 실시했고 모두 정확하게 감식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은 서 형사는 지금까지 250여건의 화재현장에 출동해 뛰어난 통찰력과 전문적인 감식 능력으로 수많은 사건을 해결했고 현재는 과학수사팀 후배형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서 형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감식 능력만이 사건을 풀 수 있는 열쇠라며 정년때까지 화재현장에서 진실을 파헤치고 정확한 감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가 올 1월부터 민원 지연처리 제로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Yellow 카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엘로우카드제 시행 후 지난 2월 한달간 처리된 민원 6천409건 중 즉결처리민원을 제외한 유기한 처리민원 3천119건의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연이 5건, 거부처분 136건, 장기미처리 15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지연 21건, 거부처분 130건, 장기미처리 6건이 각각 감소한 수치다.특히 지연처리 민원의 경우 담당자는 물론 부서장에까지 Yellow, Red카드를 발급해 경고하는 Yellow 카드제를 시행함으로써, 전월대비 지연건이 26건에서 5건으로 80.8%나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가 올 1월부터 민원 지연처리 제로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Yellow 카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엘로우카드제 시행 후 지난 2월 한달간 처리된 민원 6천409건 중 즉결처리민원을 제외한 유기한 처리민원 3천119건의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연이 5건, 거부처분 136건, 장기미처리 15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지연 21건, 거부처분 130건, 장기미처리 6건이 각각 감소한 수치다.특히 지연처리 민원의 경우 담당자는 물론 부서장에까지 Yellow, Red카드를 발급해 경고하는 Yellow 카드제를 시행함으로써, 전월대비 지연건이 26건에서 5건으로 80.8%나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담당자 및 부서장이 지연처리 되는 민원에 대해 책임감과 경각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며 연말 평가에 반영하는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부당한 지연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는 이면도로 주택가에 대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시행되는 곳은 별내면 4곳을 비롯해 진접읍화도읍퇴계원면 각 2곳, 평내동금곡동지금동 각 1곳 등 총 13곳이다. 신청은 오는 20~26일 사이에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http//ncuc.c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팩스(031-560-1219)로 하면 된다. 월정 주차요금은 주야간이 각각 2만원씩, 주야간을 모두 이용할 경우 3만원이다. 남양주=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는 도로개설 설계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워킹그룹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진접읍 진벌리 마을 안길도로 개설 공사에 대한 마을주민 대표와 토목기술사 등 워킹그룹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킹그룹 위원들은 이날 노폭 10m(보도 2m 포함)와 노폭 8m(보도 없음) 2개 안에 대한 장단점을 토론하고, 마을특성상 노인층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보도를 확보하는 노폭 10m로 도로를 건설하는 것을 다수 안으로 채택했다. 또 마을회관 앞 잔여지를 매수해 주택밀집지역으로 부족한 간이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도로 개설을 위해 사업의 계획, 설계, 시행 등 단계별로 이용 주민 및 토목기술사와 주기적인 워킹그룹 회의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편리한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간부와 참여기관장, 청렴포럼위원, 배석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실천 성공사례 만들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가동하고 청렴도 향상 1등급 성취를 위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확고히 했다.이종명 교육장은 201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각종 교육비리 발생구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청렴저해 행위 발본색원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대한지적공사 남양주시지사(지사장 홍광기)는 8일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역량강화 및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고객만족 역량강화를 위한 CS교육은 매월 2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역량강화를 위해 고객만족실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감동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윤리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실천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지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사 자체에서 우수 친절직원을 매분기별로 선정해 게시하는 등 CS정신 고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남양주지사는 이같은 서비스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기도본부 하반기 친절왕에 김영미 팀장이 선정되기도 했다.홍광기 지사장은 직원들 모두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을 위한다는 자세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화적인 직장 문화 정착을 통해 모든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을 추진하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지사는 지난해 대한지적공사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11년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전국 1위의 영광을 차지하고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최상의 고객서비스 기관임을 입증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kyeonggi.com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중단됐던 남양주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재추진될 전망이다.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대표사인 ㈜동양건설산업의 기업회생계획(안)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인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헌인마을 공동 사업자인 동양건설산업이 지난해 7월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는 바람에 사실상 사업 추진이 중단됐던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009년 9월 남양주시와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9월 개통한 후 30년간 고속도로를 운영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기업회생절차 등으로 애초 계획보다 1년 6개월가량 늦은 오는 2015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동양건설산업의 기업회생계획(안) 인가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1천617억원을 들여 총 연장 4.901㎞,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30년간 ㈜덕송내각고속화도로가 운영한 후 남양주시에 운영권을 넘긴다.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 화도읍을 순환하는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돼 운행에 들어갔다. 남양주시는 화도지역 인터넷 카페 화도사랑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화도순환버스 노선 시설에 대한 인가가 지난달 16일 이뤄져 지난 5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운행을 시작한 노선은 6-3번과 6-52번 등 2개 노선으로 노선마다 1대의 차량이 20~30분 간격으로 총 25회 운행한다. 이들 노선의 첫차는 기점인 마석역과 차산리에서 각각 오전 6시이다. 순환버스의 노선은 6-3번이 마석역-마석 충흥아파트-너구내고개-천마산매표소-보미 청광아파트-화도읍사무소이며, 6-5번은 차산리-풍림아이원-창현초교-롯데마트-마석역-마석중흥-화도읍사무소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