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농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경로당 통합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경로당 통합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15개 경로당을 선정해 운동, 영양, 금연·절주, 구강, 치매예방관리, 중풍 및 관절염 등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경로당으로 강상면(세월리), 강하면(항금리), 서종면(도장2리, 명달리, 수능1리), 단월면(덕수1리), 청운면(삼성리), 양동면(금왕2리, 계정3리, 단석1리, 고송1리), 지평면(옥현3리, 무왕2리), 용문면(덕촌1리) 15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양평군 보건소에서 배출한 힐링건강지도자(초급)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인다. 양평=한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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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봉 기자
2015-12-1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