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추진하는 파주 프로젝트 사업에 미국의 대형 개발업체가 투자 의향을 밝혀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파주시와 파주프로젝트 에이전트사인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투자개발업체인 UWI사 경영진이 파주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위한 현지실사를 위해 다음달 중순께 파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UWI사는 파주시를 방문한 뒤 파주프로젝트 사업부지를 살펴보고 연내에 파주시,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드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와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는 UWI사가 사업에 참여하면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던 외자 유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영국 게이트웨이 인베스트먼트 사장은 지난 8월부터 UWI사와 투자 협의를 진행했는데 깊은 관심을 보여 12월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UWI사가 참여하면 사업이 속도를 내 2014년 10월께부터 보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한영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 임진각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홍보관을 운영, 적극적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파주장단콩 축제는 개성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의 대표 농산물 축제로 성장, 지난 인삼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62만 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번 안보홍보관은 북한 도발실상과 DMZ현황 등 분단의 아픔을 알리는 사진전과 홍보관 내에서 소형 태극기를 만들어 전달하는 비즈공예 체험과 경찰 4대악 근절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섭 파주경찰서장은 행사에서 국가안보 태세 확립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안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전국 최우수지사 선정까지, 행복한 농어촌 구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농어촌공사 파주지사(이하 파주지사)가 화제다. 농어촌의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초일류 파주지사 구현을 올 한 해 경영 슬로건으로 걸고 공격적인 농.어업 경영행정을 펼쳐 온 파주지사는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전진하고자 농민들의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에게 돌보기 무료 맞춤증정 봉사활동인 ▲브라이트(Bright)운동 ▲농촌일손돕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약한 것. 특히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연금 제도 100호 가입자 달성도 자랑거리. 또 농지은행(農地銀行)사업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해결꾼으로 발돋움, 봉사와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도 성공했다. 실제로 파주지사는 올 매출액을 예산대비 112% 증가한 295억원으로 늘려 잡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선언하고 금년도 집행예산 260여억원 중 현재 118%인 300여억원을 조기 집행해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총 사업비 1억600만원을 투입해 ▲용배수로의 퇴적토 준설 ▲양배수장 등 도색 및 정비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인력을 투입해 서민경제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등 농업계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떠올랐다. 장영우 농어촌공사 파주지사장은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해 풍년을 달성할 수 있도록 8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일심동체가 돼 영농환경 개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농지은행(農地銀行)사업이란? 이농 및 탈농하고자 하는 농가, 영세 농가나 고령 농가, 경영규모를 줄이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 또는 도시민이 소유한 농지를 수탁하거나 매입해 전업농 등에 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지관리사업을 뜻한다.
육군1군단은 20일 파주시민회관에서 1군단장, 파주시장과 군 관계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사자 유해 발굴 합동영결식을 거행했다. 군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625 격전지와 참전용사 및 지역주민의 증언과 제보로 선정된 장소에 1일 300여명의(연인원 2만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특히 고고학과 등 유관학과 출신 장병을 선발해 유해발굴팀을 구성,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집체 교육 후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집중탐사 활동을 펼쳤다. 파주-고양 지역은 파평산지구 전투, 문산지구 전투, 봉일천지구 전투, 고양지구 전투 등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 전쟁초기와 1951년 중공군 신정공세 및 4월 공세기간 동안 국군 제1사단이 중공군과 혈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번 발굴을 통해 1군단은 42위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유품 3천500여점도 함께 발굴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봉송돼 일정기간 유해보관소에 보관하면서 신원절차를 거친 뒤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국립 대전현충원 등지에 안장될 계획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농협중앙회 파주시농정지원단(단장 김재득)과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일 광탄고등학교(교장 최윤식)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재득 단장은 지역농축산물의 지역 소비촉진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와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19일 1일 명예기관장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대표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근무해 봄으로써 상대 기관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환근무는 오전 이석길 교육장이 먼저 파주경찰서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112치안상황실과 과학수사센터 등 청사 순시를 시작으로 소년사건 선도심사위원회 주재, 역사관 관람 오찬간담회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김성섭 경찰서장이 학교생활인권지원과 등 교육청 각 부서를 순시하고 권역별 중심 학교 인권부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협의회에 참석하여 연합교외생활지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가 국가정보원과 경기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시군 보안관리 실태 평가에서 경기도 내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보호 전략 공유와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에 따른 효과적인 사이버테러 대비 연계 방어체계가 잘되어 있는 지 시군을 직접 방문, 현장확인 실사를 통한 평가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과 예산편성 정도, 체계적인 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정보보호팀을 2010년도에 신설해 운영 중이며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overnment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2011년도에 획득해 3년간 인증 유지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 진화하는 사이버테러 발생 상황에서 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서명교)은 최근 하천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문산읍 문산행복센터에서 열린 서울청 및 파주시 직원과 하천공사ㆍ용역 관계자 등 간담회에서는 재정집행 관련 교육을 통해 13년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자체감사 수감결과를 알려 반면교사로 삼도록 했으며 청렴 서약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건강전도사로 알려진 이경제 한의사가 21C 한방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지도했다. 서명교 청장은 건설현장에서 격무로 인해 건강을 돌보기 힘든 근로자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현장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최근 주민 100여 명을 초청,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소화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주취폭력 공무집행방해 사범과 교통 무질서 행위를 척결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김성섭 서장은 주민들 소통과 화합의 의지에 힘입어 파주지역의 치안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선진 시민의 역량을 모아 무질서의 구태와 악습을 뿌리 뽑자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14일 지역 내 두원공대에서 주민 100여명을 초청,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소화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경찰은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뜻에서 소화제 토론회로 붙여진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주취폭력 공무집행방해 사범과 교통 무질서 행위를 척결하자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문갑 생활안전계장은 최근 멧돼지의 교미기 영역다툼과 날씨가 추워져 수도권에서 멧돼지 출몰이 빈번하다며 대처 요령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섭 서장은 주민들 소통과 화합의 의지에 힘입어 파주지역의 치안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부 극소수 주민들에 의한 관공서, 군부대 등에서의 주취폭력과 공무집행방해, 교통질서 문란행위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선진 시민의 역량을 모아 무질서의 구태와 악습을 뿌리 뽑아 나가자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