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한영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 임진각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홍보관’을 운영, 적극적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파주장단콩 축제는 개성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의 대표 농산물 축제로 성장, 지난 인삼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62만 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번 안보홍보관은 북한 도발실상과 DMZ현황 등 분단의 아픔을 알리는 사진전과 홍보관 내에서 소형 태극기를 만들어 전달하는 비즈공예 체험과 경찰 4대악 근절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섭 파주경찰서장은 행사에서 “국가안보 태세 확립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안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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