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서명교)은 최근 하천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문산읍 문산행복센터에서 열린 서울청 및 파주시 직원과 하천공사ㆍ용역 관계자 등 간담회에서는 재정집행 관련 교육을 통해 ’13년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자체감사 수감결과를 알려 반면교사로 삼도록 했으며 청렴 서약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건강전도사로 알려진 ‘이경제’ 한의사가 ‘21C 한방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지도했다.
서명교 청장은 “건설현장에서 격무로 인해 건강을 돌보기 힘든 근로자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현장상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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