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대학교가 주관하는 김포시 차세대여성지도자과정이 17~18일 양일간 김포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렸다. 차세대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들의 심층적 자기개발 및 전문교육 제공으로 다가오는 세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김포의 여성 지도자 양성으로 김포발전 과정에 여성의 역량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하준 김포문화원장과 조윤숙 시의원 등 전문강사진의 강연으로 ▲대인관계와 철학 속의 나 ▲여성으로서의 나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의 활동방향과 비전 ▲역사관 ▲시민의식 ▲자원봉사 ▲성찰의 변화 ▲변화된 인식 등 총 8강좌로 진행됐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여유시간이 부족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강의를 펼쳐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가 국도비 지원이 확정된 사업의 대응투자로 세운 시비 전액을 시의회가 삭감, 사업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올해 예산을 심의하면서 37억원의 국비를 비롯해 모두 50억원 규모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된 덕포진 누리마을 조성사업과 한강어촌체험장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의 올해 시 예산 2억6천400여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로 인해 이들 사업의 개발용역과 인허가 등 사업 초기에 밟아야 할 절차가 올 스톱되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덕포진 누리마을 조성사업은 문화재 및 군사보호 등으로 규제를 받아 온 지역에 통일환경농촌테마의 체험관광마을을 조성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김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시는 국비 25억원과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대곶면 덕포진 인근의 신안12리 일원에 전통떡 가공시설, 체험장(모내기, 생태하천습지 등), 로컬푸드 판매장, 청소년(가족)야영장,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의회에서 올해 필요한 시비 8천800만원을 전액 삭감, 신안리 누리마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한강어촌체험장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국비 15억원과 도비 8천800만원, 시비 2억1천200만원 등 모두 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올해 시 예산 5천300만원이 삭감돼 사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도비가 확정된 민간 박물관 지원, 용화사 용화전 개보수, 수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등도 시비가 모두 삭감,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은 시의 대응투자가 필수적인데 시비가 모두 삭감돼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오는 4월 1차 추경 때 시비를 확보해 차질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승현 의원은 한강어촌체험장 조성사업은 한강하구 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절차를 이행치 않아 이를 보완후 추진토록 시 예산을 삭감했다며 다른 사업에 대해선 추경 때 예산확보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지역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계사년 새해를 더욱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새해를 맞아 김포상의 의원업체, 산공단 및 읍ㆍ면ㆍ동상공인협의회,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지역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천395만 원을 16일 김포시를 통해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우리별 이정석ㆍ㈜원봉 김영돈ㆍ한국씰마스타㈜ 김윤호 대표가 각각 1천만 원을, ㈜드림셰프 박혜란 대표(상임의원)가 600만 원을, ㈜상보 김상근 대표 등 4명의 김포상의 부회장단이 각각 3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건설기업인협의회와 읍ㆍ면 상공인협의회, 산단협의회 등 9개 기업인 협의회가 각각 200만 원을, ㈜대한중전기 김재훈 대표 등 3명의 상의 의원이 각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 등 상의 상임의원 및 의원 9명이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35명의 기업인과 13개 기업인 단체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가 도시철도사업과 택지개발지역 공공시설물 인수 등으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사회단체의 운영비 보조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포시새마을회 등 10개 단체가 요청한 운영비 3억9천600여만원중 1억6천900여만원(42.6%)이 삭감된 2억2천700여만원을 보조키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총 10개 단체중 민주평통,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등 4개 법적 지원단체와 여성단체협의회, 예총 등 6개 단체는 다소 증액 지원됐다. 나머지 4개 단체는 신청금 전액이 삭감됐다. 운영비 지원이 결정된 단체들은 물가상승 등을 감안한 단체 운영인력의 인건비 증액이 대부분이고 단체 운영비는 대부분 전년 수준으로 동결됐다. 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의 경우 지난 2011년 조직내 내부 갈등으로 물의를 빚은 사유로 패널티가 적용, 운영비 지원금이 대폭 삭감됐다가 올해 조직 정상화 평가를 받아 지난 해보다 1천350만원이 증액된 4천140여만원을 지원 받았다. 그러나 사무국장 인건비와 단체활동비 등 800여만원의 운영비를 신청한 지방행정동우회 김포시지회는 사회단체보조금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친목단체라는 지적으로 지원불가 결정됐다. 또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해 720만원의 지원받아 올해 840만원을 신청했으나 보조금에 대한 정산서 미제출과 공익활동 효과성이 미약하다는 지적으로 전액 삭감됐다. 이와함께 김포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6천900여만원의 운영비 보조를 신청했지만 관내 9개 외국인주민단체중 6개만이 가입,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원불가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한 단체는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지만 한정된 지원액으로 단체들의 운영비나 사업비 지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주)명강스틸 및 (주)안성시스템과 산학협력 및 맞춤형 취업(산학장학생) 약정식을 갖고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대학교와 양 기업은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산업체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교직원 현장연수와 직원교육 △학술정보의 교류와 기타 산업 교육과 산업 기술의 진흥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포대학교총장 및 부서장과 (주)안성시스템대표이사와 (주)명강스틸대표이사는 물론 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6기 동문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양 기업 대표는 부족하나마 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장학금을 기부한다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고촌읍이 주민자치센터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선도할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촌읍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사업장 또는 단체에 종사하는 자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이력서 1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선출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특성화사업 등 주민자치센터 전반에 걸친 자문 및 봉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
김포시 첫 기술직 서기관 자체 승진이 예정된 가운데 그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4급 서기관 등 고위공직자들의 1년 장기교육과정인 고급리더과정에 김포시가 선정돼 여성구 도시개발국장이 교육대상자로 지난 8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말께 최근 퇴직한 이영호 경제환경국장 후임 행정직 서기관 승진인사와 함께 기술직 서기관 자체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한 경기도와 조율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지난 1995년 김포군 시절 기획실장 직급이 서기관으로 조정된 이래 지금까지 18년 동안 18명의 서기관 승진 인사가 있었지만 기술직은 단 한 명도 자체 서기관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시에는 기술직이 근무할 수 있는 서기관 자리로 도시개발국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교통국 등이 있지만 상하수도사업소와 건설교통국은 그간 행정직이 차지해왔으며 도시개발국은 관례에 따라 경기도 몫이었다. 따라서 기술직 5급 사무관 중 누가 유영록 시장의 선택을 받을 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큰 인사는 기술직 사무관 서열 1, 2, 3위인 A, B, C씨 등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그동안 서열을 중시해온 유 시장의 인사 스타일로 볼 때 A씨의 승진이 예측되지만 지난해 가장 유력 인물로 거론됐던 C씨가 다시 선택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 발전의 획기적 분수령이 될 도시철도사업을 연내 착공, 2018년 이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도시철도 연내 착공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차량 조기 선정과 하부공사 비용산출 및 노선 확정, 문화재 및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시행해 올해 중 토목공사를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장애인, 여성, 저소득층 등 모든 복지수요 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고용안정 및 실업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은. -무엇보다도 도시철도를 비롯한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다. 도시철도사업은 차량 시스템 선정이 가장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3월까지 차량형식을 결정하고 4월 중으로 토목, 건축 분야의 입찰방법을 심의할 예정이다. 기본설계 후 10~12월 사업계획 승인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네폴리스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기 때문에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SPC 설립에 총력을 기울여 하반기부터는 기반시설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지간선도로 확충으로 수도권 각지와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택지개발 등 버스노선 증가에 따른 차고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지부진했던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겠다. 혼잡구간인 사우동에서 신곡사거리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차량정체도 해소하겠다. ▲올해 추진할 맞춤형 복지는 어떤 것인가. -복지관을 중심으로 복지 인프라를 확실히 갖춰 취약계층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도시와 통진지역 내 각각 추진 중인 통합복지시설과 노인복지회관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오는 3월엔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해 상담, 교육, 의료, 재활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장애인의 생활보장과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일을 통한 소득 보충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등 노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여성역량을 강화하겠다. 또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출산축하금,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현재 추진 중인 학운 234 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건설의 핵심인데, 대책은 무엇인가. -학운 2 산업단지는 올 연말 준공하고, 학운 3 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만큼 빠른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에는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민간이 개발 중인 학운 4 산업단지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주택과 공장의 혼재로 말미암은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안정과 실업 해소에도 주력하겠다. 청년실업, 고학력 실업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산관학 연계특화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겠다. 또 지역형 내 일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평화누리길, 평화공원, 아울렛 등 김포시만의 특화된 일터를 발굴하겠다. ▲지난해 소통행정에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소통의 통로를 타고 참된 성장 동력이 되는 열린 사회를 만드는 것이 평소 소망이지만 뜻대로 되지 못했다. 올해는 시민사회단체와 성숙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정기적인 대화와 현장행정 강화로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행정정보를 최대한 시민에게 공개하고, 읍면동장 일일 지역순찰제 운영과 정례적인 시장과의 현장대화 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 ▲새해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한 해 동안 이해와 참여 속에서 함께 인내하고, 시정이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 열정과 응원을 보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한다. 올해야말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고 제대로 된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올해부터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아라마리나에 장기 계류하는 요트 선박에 대해 기간 연장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주)워터웨이플러스는 9일 올 1~6월 사이에 장기계류를 신청하는 요트 선박에 대해 계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워터웨이플러스에 따르면 연장 기간은 선박길이(13m 기준)로 구분 적용할 계획이다. 13m이하 선박의 경우 6개월 계류 신청 시 1개월을 연장하고, 1년 계류를 신청 시 최대 2.5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영업개시일(2012년 3월 23일) 기준으로 기존 계류고객에 대해서는 계류기간을 누적 적용할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측은 이번 계류기간 연장으로 인근 마리나보다 최대 19%까지 할인이 가능하다며 이번 할인혜택으로 아라마리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한강시네폴리스의 필수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9일 지난해 3월 신청한 시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같은해 12월 28일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 2013년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용역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용역이 완료되면 전액 국비 지원이 이뤄져 당장 올해 국비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연장 2.9㎞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김포한강로에서 진출입을 위한 풍곡IC 진입시설 1개소와 교량 2개소가 설치되며 총 사업비 714억원이 소요되는 한강시네폴리스 필수 기반시설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내 입주자를 위한 공업용 수도(관로연장 4㎞, 배수지 1개소) 건설 사업비 50억원 중 설계용역비와 용지보상비로 올 본예산에 국비 6억2천600만원을 확보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시네폴리스 진입도로와 공업용 수도건설의 국비 지원의 기반시설 조성비가 절감 효과를 가져와 산업단지 분양단가가 하락돼 분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관련 부처가 국비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대처와 유기적인 협조로 최종 선정을 이끌어내 더욱 뜻 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시행자인 김포도시공사는 1월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6월까지 토지, 지장물 조사 및 감정평가를 마쳐 7월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말부터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 2015년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