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 감사위원이었던 김포대학교 남일호 총장은 지난 27일 감사원에서 이명박정부 재임기간 6월 이상 퇴임 정무직에 대한 서훈으로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정무직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등 차관급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인사위원회의 공적심사 후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추천을 받아 감사원에서 양건 감사원장 주재로 이날 전수행사를 가졌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의회 전ㆍ현직 전문위원들이 3년 동안 적립한 친목회비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전문위원들은 제5기 김포시의회 의원님들이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기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포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풍무동 지역주민들이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로 한 마음으로 뭉치는 시간을 마련해 화제다. 풍무동(동장 박창원)은 지난 25일 풍무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도ㆍ시의원과 기관ㆍ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우선 풍무1교 계양천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서도소리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들이 선을 보이는 한편, 주민들은 달집을 태우고 풍등(風燈)을 날리며 한 해의 만복을 빌었다. 이종두 발전협의회장은 풍무동에서는 처음 열리는 정월대보름행사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전종생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25일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를 찾아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 직원 상호간 이해의 폭 확대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지사 직원들은 전 본부장과 현안사항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나누었다. 전종생 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격려한 뒤,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간의 소통이 중요하며, 직원 상호간 원활한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본부장은 직원과 대화를 마친 뒤,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전 본부장은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진행사항 등을 둘러본 뒤 해빙기 안전사고를 강조하며 재해가 없는 안전한 건설공사현장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생활체육회는 내달 23일부터 7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3 직장인 생활체육 볼링교실에 참여할 직장인을 모집한다. 이번 볼링교실은 이론교육과 기본스텝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실전 볼링게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김포시민으로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생활체육회(031-984-0020)로 하면된다. 김포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결정을 전년도 사업 평가방식으로 전환한 후 저평가된 단체들에 대한 보조금 삭감 패널티가 엄격히 집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철도사업과 택지개발지역 공공시설물 인수 등 재정상 어려움으로 신규사업이나 시 및 타 단체간 유사사업, 파급효과 미흡 사업들은 보조금 지원에서 배제됐다. 26일 시는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바른선거를 위한 김포시민모임 등 62개 단체가 110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요청한 7억2천600여만원의 사업비 중 4억300여만원(55.6%)이 삭감된 3억2천300여만원을 보조키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한 사회단체의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평가기준을 마련, 기준에 못미칠 경우 지원을 중단하거나 감액하는 내용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50점 이하를 받은 사업에는 보조금 지원 전면 중단, 51~70점을 받은 사업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0%를 감액하는 패널티를 적용했다. 이같은 평가에 따라 3개 단체 4개 사업은 증빙서류 부적정, 정산서 미제출 등의 사유로 70점 이하 점수를 받아 각각 지원결정 금액에서 20% 감액 조치됐다. 또 시 관련 부서의 지원사업으로 예산에 편성돼 있거나 지난해 사업을 이행하지 못한 2개 단체 3개 사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중지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20개 단체 28개 사업은 신규사업, 시 및 타 단체간 유사사업, 파급효과 미흡 등의 사유로 올해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과 시의 재정사정 등을 감안해 신규사업이나 타 단체간 중복사업, 파급효과가 낮은 사업들은 이번 보조금 지원에서 모두 배제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일본어 강좌를 담당할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명이고 해당분야 학석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실기교사, 사범증, 강사증 등 기타 강의 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강사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 김포1동 주민센터 1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포
김포시 김포어촌계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명항에서 도의원, 시의원, 경인북부 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풍어제는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명항의 명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 제16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오후 변안나 기념관 4층 기념홀에서 학교법인 김포대학 문희주 이사장,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일호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의 건학 이념인 창의, 적극, 정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분 모두 모교에서 지식과 지혜를 갈고 닦아 주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여러분의 미래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전체수석 이사장상에는 실내디자인과 안수민, 전체차석 총장상에 항공전기전자과 고기철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국회의원상에 사회복지과 조희정멀티미디어과 황명권, 김포시장상네 실내디자인과 안수민, 김포시의회 의장상에 e비즈니스과 조성현군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천연 섬유공예 교육 과정을 마련, 교육생 30명을 내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거주자로 연령 제한은 없으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여성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팀(031-980-5087, 5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