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KTEP) 6기 골프회는 매월 정기모임에 일부 금액을 적립,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하고 지난 18일 김포CC에서 김포대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정수경 교수)은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며, 6기 골프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개설하는 야간 문화프로그램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4월1일과 8일 두 번에 걸쳐 열두달 베란다 채소밭의 저자 장진주씨를 초청, 버려지기 쉬운 베란다와 옥상을 가족들의 웰빙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드는 비법을 교육한다. 또 4월16일과 23일에는 정리의 달인의 저자 임희정씨가 정리와 수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정리의 원칙, 정리의 필요성, 공간의 목적에 맞는 정리와 수납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좌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031-980-5416)로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김포=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동석)은 최근 걸포초등학교(교장 인탁환)에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동석 이사장은 직접 도서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 전달하고 지난 1차 도서 기증 때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록 많지 않은 도서지만 걸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인탁환 교장은 김포신용협동조합의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조로 교육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포신용협동조합은 교통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가 내달 3일부터 5월2일까지 김포 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사업) 추진이 부진한 8개 구역에 대해 사업추진 찬반에 대한 2차 주민의견 수렴을 우편조사로 실시한다. 시는 18일 지역 내 12개 뉴타운사업 구역 중 사우2345B6구역과 북변123 구역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시는 소유자의 25% 이상이 사업추진을 원하지 않는 구역은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조례에 의거, 정비구역 해제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1차 조사에서는 15.34%만이 반대했지만 조사 대상자의 절반에 가까운 46.43%(2천179명)가 기권해 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여부를 조기에 결정, 사업추진 가능구역은 박차를 가하고 부진구역은 주민 재산권 행사를 위해 정비구역 해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의견 수렴 구역 중 북변5 구역과 사우5A 구역은 조합설립이 중단된 상태며 사우1 구역은 지난 1월 주민들이 뉴타운사업을 반대하는 징구서를 시에 제출해 현재 지구지정 해제를 신청한 상태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통진읍은 새봄을 맞아 지난 15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암 공영주차장과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회의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키로 하고 향후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뒤따르길 기대한다면서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먼저 유관단체와 연계한 마을별 정화활동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최근 지역사회의 산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김포대 최고경영자 과정(KTEP) 8기 입학식을 김포대학교 국제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앞으로 8기 수강생은 총 12회에 걸친 강의와 합숙 세미나, 선진해외산업시찰, 조찬세미나 등의 교육과정을 학습한다. KTEP은 지난 2009년 김포대학교와 김포상공회의소 간 맺은 MOU를 기반으로 CEO, 전문가, 고위공직자, 선출직 등 인적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고 경영자들이 요구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최고 경영자가 갖춰야 할 경영능력의 배양을 위한 △지식 함양교육 △경영, 경제 특강학습 팀 워크숍 △교양 문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KTEP는 지난 7기까지 총 35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독서토론&논술 동아리에 참여할 지역 내 중고등학생 15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 봉사자와 함께 도서를 선정해 함께 토론하고 논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독해력, 표현력을 길러주고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해 준다. 교육은 내달 19일부터 12월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youth.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육성재단 교육사업팀(031-980-1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
김포초등학교(교장 최병삼)는 지난 11일 교장공모제로 임용된 제26대 교장 취임식을 갖고 교육비전 설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경희 운영위원장과 송영환 초대 총동문회장, 이심택 총동문회장 등 60명의 내빈과 교직원, 학생이 참석, 최 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병삼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라는 학교비전을 선포하고 어린이들이 함께 놀고 꿈을 키우는 가운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여건을 조성하고 최대한 지원해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명품학교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유경희 운영위원장과 이심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학교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김포초 부흥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교장선생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늘 한 발 앞서가는 교장선생님이 되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내빈 모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최병삼 교장을 선두로 김포초등학교의 교직원 모두가 서로 협력, 학교교육활동을 운영해 명품학교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청한 김포시 장기동은 지난 8일 동 개청이후 첫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9명이 참석하고, 장기동 업무추진 현황 및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시민의 날 행사와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유재옥 장기동장은 개청 5개월만인 지난 달 14일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으로 5개 관변 단체 구성이 완료되고 인구도 3만이 넘어섰다며 오는 4월에 열리는 김포시민의 날 김포사랑 대축제를 주민들이 화합하는 첫 구심점으로 만들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는 1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장 수여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건축, 토목, 안전관리, 소방, 전기, 가스 등 20명의 각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안전관리자문단은 각종 대형사업 및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효과적인 현장점검과 자문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안전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며 재난 없는 김포시 발전을 위해 안전관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