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최근 오진용 김포시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등 관내 전업농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쌀전업농 김포시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지침 변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효수 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쌀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진용 회장은 공사와 연합회가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며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제4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최근 상의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주)동산 도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23명의 기업인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표창에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표창 각 3명을 비롯해 김포시장 6명, 시의회의장 2명, 전경련회장 2명, 김포상의회장 7명 등 모두 25명의 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포상의는 매년 상공의 날에 기념식을 갖고 김포지역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과 근로자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모범상공인들은 상의 회원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인들로서 상공회의소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이 김포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을 출범했다. 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전문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 장애학생 학부모, 상담 전문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가, 의료전문가 등 19명을 김포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원으로 위촉하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범죄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장애학생 폭력 및 성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등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2개교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장애학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주섭 교육장은 올해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장애학생의 자기 관리능력 향상 및 범죄 예방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는 25일 민선 5기 전반기 시정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후반기 김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결정 자문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시정자문 기구인 제2기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제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정형진 박사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권봉안 박사가 선임됐다. 정 위원장은 김포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포가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함께 모으자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세계경제 구도의 변화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위원들의 조언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의 든든한 조언자로서 견인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육군정보화학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경영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역 발전과 참여를 통한 소통의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위원회 활동 지원을 위해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들의 자문 및 제언내용을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최근 사우초등학교 교수학습실에서 김포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초중고교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교장과 혁신부장,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워크숍 ▲인문학 강좌 ▲배움중심수업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김포 혁신교육 일반화를 위한 클러스터 지원방향과 역할분담 및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71교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혁신학교 페스티벌 등 혁신마인드 확산 계획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와 혁신학교 연구회의 공동연구로 김포지역의 특색을 반영, 창의적인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심광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혁신학교가 중심이 돼 창의지성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민주적자치공동체, 자율경영체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가 지난 22일 김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퇴직 경찰관 취업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재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던 경찰관이 퇴직 후 자신의 경력 및 전문성을 살려 민간경비업체, 정보보안업체 등에 재취업함으로써 퇴직 후의 생활안정과 김포경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영수 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자리에서 30년간 몸담으며 쌓은 경찰관의 경력과 관록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사회적으로 이 인력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재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사회발전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석 회장도 금번 김포경찰서와 상공회의소 간 협약을 통한 인력교류로 경찰서와 기업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으로 퇴직 경찰관의 일자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각 읍ㆍ면ㆍ동별 14개대 의용(여성)소방대원 355명을 소집, 안전사고방지와 소방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용(여성)소방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현장활동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써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소방시설의 종류와 작동방법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정보전달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소방장비 사용법 등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으로 대원의 안전사고방지와 적극적인 활동 등의 소방업무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해병대 청룡부대는 김포시 통진읍사무소에서 김포지역 11개 단위 마을과 예하 중대급 부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안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역안보 공동체로서 부대와 지역주민들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민ㆍ군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올해 목표는 4강 진출입니다. 나아가 내년도 우승을 목표로 페어플레이를 우선하는 명문 구단으로 이끌겠습니다. 지난 1월 김포시민축구단이 창단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속에서 산파역할을 다했던 홍철호 단장(56)은 시민축구단에 대한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축구의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에서 축구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젊은 선수들에게 맘껏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단장은 지난 16일 고양시팀을 상대로 치른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쾌거를 안았다. 올해 4강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챌린저리그 18개팀 중 김포시민축구단과 같이 단장, 부단장 사무국 등 실질적인 구단운영시스템 갖춘 곳이 많지 않다며 내실있게 구단을 운영해 반드시 4강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시민축구단 창단까지 숱한 난관을 해결하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는 홍 단장. 그간 축구 전통도시에 걸맞게 시민축구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은 들끓었지만, 실질적으로 행동으로 옮겨 결실을 맺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았기 때문. 홍 단장은 구단운영 재정과 후원회, 선수취업, 이 세가지가 충족돼야 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다행히 김포시가 많은 관심으로 4억원을 출연해 1차적인 재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후원회 구성도 관내 기업인들과 뜻인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이달 말까지 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후원회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선수 구직문제는 지역 기업인들과 홍 단장이 손을 맞잡았다. 33명의 선수 중 취업희망자 20여 명 중 절반은 홍 단장이 운영하는 기업인 ㈜플러스푸드에 취업시켰고, 나머지 10여 명은 지역 기업인들이 맡았다. 연간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인기도 한 홍 단장은 인생이 항상 전진만 있을 수는 없다. 당장 처한 환경에 울고 웃지 않고 한길로 계속 정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일진일퇴 일로전진(一進一退 一路前進)을 인생의 좌우명이자 사훈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이 제2기 하천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하천의 중요성과 하천의 생태 관련 기초교육으로 이뤄지며 오는 4월25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화목 10강좌로 진행된다. 수강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으며 일정교육을 수료한 자는 추진단 소속 하천활동가로 하천살리기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참가 신청은 추진단 카페(cafe.daum.net/gimporiver)를 이용하면 되며 문의는 추진단 사무국(031-997-2074)으로 하면 된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