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용)가 관내 8개 초등학교에 대한 새 학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3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직접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 자전거 등교 시 통행방법 등을 교육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한다. 조창익 수원중부서 교통안전계장은 올 들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무, 지난해에 비해 -5명을 기록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수원시의회(의장 노영관)가 경기 고등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대ㆍ내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7일 오전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경기 고등법원 설치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 시민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천300만 수도권 국민의 숙원이자 115만 수원시민의 사법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의장은 경기도와 수원시는 오래전부터 수도권이라는 이름으로 서울과 묶여 각종 정책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다면서 고등법원이 없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수도권 역차별로, 수만명의 도민들이 항소심을 치르기 위해 서울 고등법원으로 출석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역 변호사가 아닌 높은 수임료를 주고 서울 고등법원 주변의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등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시간적, 경제적 이중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면서 서울 고등법원의 업무량 증가에 따라 재판이 지연되는 사례도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역 법조인을 중심으로 한 경기고등법원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경기 고등법원 유치 타당성 연구보고서 발간, 국회공청회, 100만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 의장단은 이날 최근 도와 시에서도 도민 생활 속 경기 고등법원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법조계, 시민단체, 학계와 연대한 경기 고등법원 유치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에 시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은 물론 시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도ㆍ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 등도 추진한다. 한편 도는 경기 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부지 일부 또는 수원지역의 농업연수원, 국세공무원연수원 등을 비롯해 의왕시의 농어촌공사, 과천시의 기술표준원 등을 이전부지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신설 예정인 수원시정연구원 직원 모집에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대거 몰려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근무할 연구원과 관리직 등 17명을 선발하는 채용원서 접수 마감결과, 모두 458명이 지원했다. 특히 도시계획과 복지 등 연구원 모집의 경우에는 12명 모집에 석박사급 387명이 응시,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시계획에는 61명, 환경 52명, 행정 42명, 문화관광 36명이 각각 응시했다. 시는 면접을 거쳐 오는 1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수원시의 전문 정책연구기관인 수원시정연구원은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사무실을 마련했고 오는 28일 개원식을 열 예정이며 초대 원장에는 손혁재 전 경기지역정책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팔달문 인근의 병원 건물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팔달구 팔달로 3가 29-6으로 ㎡당 1천110만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장안구 상광교동 산10으로 ㎡당 4천450원이었다. 더불어 올해 수원지역 내 2천524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보다 2.36% 올랐다. 전국 평균 상승률(2.7%)보다는 다소 낮았지만 경기지역 평균(1.49%)보다는 1%가량 높았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수원 삼성로가 사업착수 6년 만인 올해 8월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5일 수원시는 경기도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키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8월 말께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상금 문제로 수용하지 못했던 토지 6필지와 건물 2개동을 7일자로 11억5천200만원에 공탁하기로 해 해당 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도로개설 공사에 착수, 8월 말 삼성로를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로 확장공사는 영통구 삼성디지털단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길이 3.12㎞, 폭 20m(왕복 4차선) 도로를 35m(왕복 6차선)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당초 시는 3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도는 316억원, 삼성전자 487억원 등 3개 기관이 모두 1천120억원을 분담해 2010년 말까지 건설키로 협약했었다. 그러나 도로부지로 편입될 토지와 건물 보상금 문제, 대기업에 대한 특혜시비가 불거져 예산이 삭감되고 부활되는 등 논란이 거듭되면서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공사비는 당초보다 343억원이 늘어난 1천463억원(삼성전자 515억원, 시 475억원, 도 460억원, 국비 12억5천만원)으로 증가했고 공사기간도 2년 이상 길어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상을 거부해온 토지와 건물에 대한 공탁이 개시되면 곧바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8월 말까지 삼성로를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도 42호선 원천동 삼성 삼거리에서 신동 세계로를 잇는 삼성로는 주변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가 밀집해 있어 상습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곳이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교통수원 2013 기본계획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갖고, 생태교통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되고 쇠퇴한 수원 원도심을 환경과 문화, 역사를 연계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생태교통시범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설명회, 반상회 등의 개최와 함께 직접 방문하거나 주민 면담을 통해 생태교통수원2013의 타당성과 정확한 사업내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기간의 최대한의 단축, 단계별 통행유도 등 공사 중 생길 주민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생태교통수원2013 행사기간동안 외국인 8천436명을 포함해 총 6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일 평균 방문객은 평일에는 1만8천명, 주말에는 3만6천명으로 예측했다. 행사참여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 등의 방문객 증가에 따라 관광수익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의뢰해 조사한 생태교통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생태교통시범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 1천5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파급효과도 1천464명으로 나타나 생태교통시범사업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생태교통시범사업이 창출해내는 경제적 이익은 전국 생산유발 효과만 1천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 생산유발효과 중 경기도에서는 733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다. 이 중에서 음식점 및 숙박이 약 167억원으로 생산유발효과가 가장 크며, 뒤를 이어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130억원), 운수(103억원), 도소매(95억원), 사회 및 기타서비스(71억원), 음식료품(70억원) 등의 순으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전국에 487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 부가가치유발효과 중 경기도에서는 361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하며 이 중에서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가 약 92억원으로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가장 크며, 뒤를 이어 음식점 및 숙박(약 62억원), 운수(61억원), 도소매(55억원), 사회 및 기타서비스(약 39억원) 순으로 예측했다. 생태교통시범사업으로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에 1천46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예측했다. 전국 취업유발효과 중 경기도에서는 1천155인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며 이중에서 음식점 및 숙박이 388명으로 취업유발효과가 가장 크며, 뒤를 이어 도소매(250명), 운수(198명), 사회 및 기타서비스(108인),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89명)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생태교통수원2013으로 UN-HABITAT, ICLEI 등의 국제기구와 함께 수원시가 주도함에 따라 세계적인 창의도시, 환경도시로서의 이름을 세계에 각인시킴으로써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관광수익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부시장은 생태교통 수원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 모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교통 수원 2013으로 명명된 생태교통 시범사업은 ICLEI(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및 유엔 HABITAT(인간주거계획) 등과 오는 9월부터 한 달 동안 행궁동 일원에서 주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 등 무동력친환경 동력수단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하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행궁동 시범지역에서 오는 9월 한 달 동안 열린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재혁)가 2년 연속 여대생 커리어 개발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여대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2013년 여대생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여대생 커리어 개발지원사업은 청년 여성의 경력을 개발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시작한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올해 전국 40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수원여대는 젠더 의식 강화훈련과 개인별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또 실행 캠프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수료자 전원에게 S-HRD 장학금과 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재혁 총장은 이번 여대생 커리어 개발지원사업 선정으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여성 리더로서의 젠더 의식 강화와 경력개발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구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13년 수원 벤처기업육성 촉진기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원산업 1ㆍ2단지, 성균관대 연구소 및 BI센터, 서울대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등 서수원 지역 3곳을 벤처기업 촉진지구로 지정받아,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시의 촉진지구 내 등록 기업체는 총 339개, 이중 벤처기업은 79개다. 시는 벤처기업의 성공을 목표로 산ㆍ학ㆍ연ㆍ관이 협력하는 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1단계 기반구축 단계(2012~2013), 제2단계 활성화 단계(2014~2015), 제3단계 성숙단계(2016~2020) 등 단계별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벤처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경영능력 배양,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촉진지구 발전협의회 운영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은 해외박람회, 디자인개발 등 시의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5%내에서 가점 부여, 성균관대 장비사용료 30% 할인 등의 기술 지원,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벤처 인증을 위한 비용 지원, 특허인증 컨설팅 및 특허출원 비용의 50%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중소ㆍ벤처기업 CEO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영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제도와 경영지식을 제공해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기업간 유대관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균관대의 산ㆍ학 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One-Stop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촉진지구 내 입주기업에게 제작ㆍ창업ㆍ인력양성ㆍ기술ㆍ장비활용 지원 등의 5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산ㆍ학 연관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촉진지구 발전협의회를 연 4회 운영해 촉진지구의 중장비 발전계획과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촉진지구 육성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또 성균관대 촉진지구 발전협의회 사무실을 운영해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계획이 벤처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수원산업 3단지에 기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촉진지구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개학시즌을 맞아 수원시가 학교주변 불량식품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일부터 37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의 식품위생에 관한 지도 및 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와 학교주변 200m이내에서 떡볶기, 핫도그,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빵 등을 취급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돈ㆍ화투담배 또는 술병의 형태로 만든 식품과 인체의 특정부위 모양으로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식품 등이다. 또 게임기 등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식품 등 어린이 정서저해식품과 문방구, 구멍가게 등에서 값싸고 질이 낮은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사탕, 쵸코렛, 젤리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절반 이상인 54%가 100원 이하의 제품인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된바 있으며 문방구, 노점상 등에서는 냉장고, 식품보관대 등의 위생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음식을 조리ㆍ판매하는 등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항시 상존, 이들 식품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 상습적 업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상습고질적 위반업소는 특별 및 사후관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달 22일까지 도서관 슬로건과 명칭 총 9편을 공모한다. 시는 지역 내 도서관을 대표할 수 있는 슬로건 1편과 오는 2015년까지 준공되는 도서관 명칭 8편의 슬로건과 명칭을 전 국민 상대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명칭공모대상인 신축예정 도서관은 조원, 천천, 세류, 우만, 호매실, 권선, 광교, 광교푸른숲 도서관(가칭) 등 8개관이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도서관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신축되는 공공도서관의 명칭에도 시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고자 한다. 도서관 슬로건은 인문학도시 수원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비전을 표현하고 책 읽는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반영해 한글 20자 내외로 응모하면 되고, 신축도서관 명칭은 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나 특성 등을 기준으로 부르기 쉬우면서도 친근감 있는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수원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가능하다. 3월22일까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응모신청서에 슬로건 또는 도서관 명칭과 함께 제안 설명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9편에 대해 슬로건 1편은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명칭 8편에는 각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 및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기획팀(228-4807)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